한국거래소는 나이스평가정보의 신규 상장 예비 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신용정보사업과 기업정보사업을 영위하는 나이스평가정보는 1985년에 설립해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다.
한편 나이스평가정보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4150억 원, 영업이익 717억 원을 기록했다.
23일 본지가 국내 신용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의 상반기 정기평가를 분석한 결과 신용 등급·전망과 워치리스트를 포함해 선순위 무보증 기준 상향 조정된 기업은 84곳, 하향 기업은 103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향 기업 110곳, 하향 기업 77곳과 비교해 하락 우위로 전환된 셈이다.
신용등급이 하향된 기업 수 대비 상향 조정된 기업 수...
2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에코프로비엠(A-, 긍정적)의 선순위 무보증 신용등급과 전망을 모두 상향했다. 상향 조정 후 에코프로비엠의 등급은 ‘A-, 긍정적’이다. 등급과 전망이 동시에 상향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차전지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생산력을 바탕으로 이익창출이 확대될...
동원산업은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가 책정하는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1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의 4배가 넘는 6450억 원이 몰리며 회사채 발행 규모는 종전 1500억 원에서 2700억 원으로 증액됐다.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금리도 낮아졌다. 경기 부진과 금리 변동성이 큰 불리한 시장 상황에서도 3년물은...
나이스신용평가는 채산성이 우수한 현장들의 공사가 마무리되고 인상된 건자재 가격이 적용된 신규 현장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건설사의 수익성은 2021년 이전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건설과 GS건설, 대우건설 등을 포함한 주요 건설사의 이자·세금 차감 전 이익(EBIT)을 모두 합쳐도 4000억 원을 밑돌 수 있다는 관측이다.
수익성이...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자기자본 1조~4조 원 규모의 대형 증권사의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율은 4.9%로 지난해 9월(3%)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율은 자산건전성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자산의 비율을 말한다. 이에 증권사 자산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일부 증권사는 증권주에 대한...
10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롯데 계열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도를 하향 조정했다. 3사 모두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낮췄다. 대규모 투자로 인한 재무 부담 증가와 현금 창출 능력이 떨어졌다는 게 공통된 설명이다.
주요 계열사들도 잇달아 신용등급이...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GS건설이 주택사업과 관련해 보유한 2조9018억 원의 지급보증 가운데 올해 내로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은 1조2893억 원으로 총 44%에 해당한다.
나신평은 “대외신인도 하락과 서울시의 행정처분에 따라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면서 “이 경우 부동산 PF 차환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회사의 재무적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나이스정보통신은 나이스신용평가 총괄 임원, 나이스디앤비 평가사업 총괄 임원 등을 거쳤던 김용국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최대주주인 나이스홀딩스는 이현석 대표가 맡고 있다. 이현석 대표는 김광수 전 나이스홀딩스 대표 시절에 정도경영실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김광수 전 대표는 2018년 3월 지병으로 작고했다. 이후 장남인 김원우...
5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KT&G는 지난달 27~28일 이틀간 국내 신평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에게 만장일치로 최고 신용등급인 ‘AAA, 안정적’를 받고 이를 확정 지었다. 한기평에서 기업신용평가(ICR) 등급을 ‘AAA’를 획득한 이후 한신평과 나신평에서 연이어 ‘AAA’를 받았다. 국내 민간기업 중 금융사와 통신사를 제외하고...
5일 국내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지난달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 두 곳 이상의 신용평가사에서 회사채 등급을 받으면 공모채를 발행할 수 있다.
신용등급 획득으로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앞서 발행한 1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채권(Social Bond)에 더해 사모사채 46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이에...
3일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023년 상반기 기업부문·금융업권 신용등급 변동현황 및 향후 방향성'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상반기 기업부문 신용등급에 대해 상승, 하락 기업 모두 9개로, 등급 상하향배율은 1.0배로 집계했다. 등급 상하향배율은 하향 대비 상승을 의미하는 수치다.
나신평은 "올해 상반기 국내경제는 거시적 지표로 봤을 때...
3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최근 세 곳 모두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하향조정했다.
한기평은 롯데케미칼의 등급 조정에 대해 “부진한 실적, 투자 부담 등으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됐다”며 “반등 속에서 실적회복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며, 단기간 내...
그리고 STO 발행 등 주요단계에 있어서 모회사인 나이스신용평가의 사업성평가와 연계한 종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람다256 윤태형 사업본부장은 “토큰증권 시장에서 자산에 대한 가치평가와 리스크 분석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면서 “당사는 고객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단순 개발구축 사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들은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대규모 투자 단행으로 현금이 줄고 빚이 늘어난 탓이다. 롯데케미칼의 순차입금 규모는 3월 말 기준 3조3000억 원으로 2021년 말 대비 4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롯데케미칼은 영업손실 7626억 원을...
앞서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각각 신용등급 A-(안정적)을 취득한 바 있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채권 발행자금으로 100% 자리츠인 이지스글로벌레지던스리츠에 출자해 뉴욕 소재 다세대 임대주택(Spring Creek Towers)과 일리노이주립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 대학생 기숙사(Illini Tower) 투자에 활용한 담보대출을 상환할...
나이스신용평가에서 집계한 올해 3월 기준 CFD 거래잔액이 1000억 원 미만인 곳은 △KB증권 664억 원 △신한투자증권 582억 원 △SK증권 139억 원 △NH투자증권 134억 원 △유안타증권 63억 원이다. 이 중에 SK증권이 처음으로 서비스 중단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다른 증권사들은 현재까지 CFD 서비스 중단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
신 연구원은 “20일 나이스신용평가는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국신용평가 역시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하향함에 따라 추후 차입금 부담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장기 감가상각비 증가로 수익성에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그는 “타겟 부채비율을 70% 수준으로 밝혔으나, 당사 추정치 기준 2023년 약 69...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0일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나이스디앤비와 신용평가 관련 비용 절감,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사들이 나이스디앤비를 통해 협력업체 등록 또는 입찰에 필요한 기업신용평가 신청 시 수수료 할인 등 부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3월 에코프로의 주력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A-, 긍정적’으로 신용등급과 전망을 동시에 상향 조정했다.
문제는 한국신용평가(BBB+)와 한국기업평가(A-) 간 등급 스플릿(불일치)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통상 신용평가업계에서는 등급 스플릿이 발생할 경우 가장 최근에 평가한 2개의 등급 중 낮은 등급이 먼저 적용된다. 수요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