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다양한 금융수단을 통해 개발도상국 민간 부문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급증하고 있는 개도국 민간의 개발수요를 우리 경제의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한국개발정책학회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개발금융협력과 글로벌 상생발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발금융에 그동안...
이번 업무협약은 4차산업혁명위원회,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통계청 등 6개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신한카드, KT,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NICE평가정보 등 10개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민간ㆍ공공 데이터 제공 및 활용 △민간데이터 활용을 위한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5일 "국내 우수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비대면·개인 맞춤형 돌봄·의료서비스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79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다각적인 재정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강원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내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고령사회 진입 및...
여권에선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주요 후보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김 전 의원은 23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중앙권력은 교체됐지만, 국회가 여소야대인 상황에서 지방권력까지 따라주지 못하면 대통령 혼자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다"며...
이밖에 현 정부가 추진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수정 방안이 담길지, 담긴다면 어떤 수준에서 조정이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을 낮추는 방안이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향 등 대출 관련 정책은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 담길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존폐 문제야말로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성가족부를 ‘인구가족부’로 이름을 바꾸고 우리나라의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사령탑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출산·고령화·양성평등·가족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보건복지부, 교육부, 기획재정부, 건설교통부 등에서 인구가족부로 이관해야 한다. 기왕이면...
안보에 미칠 파급영향을 고려해 국가안보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보·경제 관련 대책을 통합 논의함에 따라 기존 외교·안보 중심의 NSC 전체회의 참석자들에 더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및 박원주 청와대 경제수석, 남영숙 경제보좌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온라인복권 판매점 확충 방안 및 차기 사업자 선정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취약계층의 자립·자활 지원 및 국민들의 구매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지난해 말 기준 8109개에서 2025년 말 9582개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사망 등에 따른 계약 해지 등을 고려해 4년간 총...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욱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관련 대외여건 변화 및 대응전략, 경제안보 품목 수급안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우크라이나 사태 동향...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올해는 2021년 졸업자와 2022년 졸업예정자, 일명 '코로나 학번'에 대한 훈련비 자기 부담률을 15%포인트(P) 인하하는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정책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주역인...
선진국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이 신흥국 지수 대비 월등히 큰 만큼 우리 입장에서 MSCI 지수 편입은 국내 중시를 한 단계 레벨업 할 기회로 꼽힌다.
정부는 2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6월 관찰국 리스트에 등재되는 것이...
KIND는 기업 해외진출 발판 마련과 양자 경협관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기획재정부의 경제협력파트너십프로그램(Economic 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 이하 EIPP)의 총괄기관 중 하나이자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중심 해외협력프로그램인 ‘K-City Network’ 운영기관으로서 양국 정부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도로 올해...
18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판매액은 5조97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3%(5603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5조4152억 원)에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복권 판매액은 지난해에도 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복권별로 보면, 온라인복권(로또)은 지난해 전년 대비 8.4% 늘어난 5조1371억 원이 판매됐고...
그러면서 “일자리정책과 경제정책을 상호보완하고 동시에 기획하는 일자리전환기본법을 제정하고, 기획재정부 개편 과정에서 일자리정책 기획과 조정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일자리 전환 콘트롤타워로 만들 것”이라며 “일자리전환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재정·금융·세제 조달을 비롯해 필요한 정책수단을 모두 동원해 기업·노동·지역 전환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 정부합동 브리핑에 나서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 재원 증액과 매출 감소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 원 등이 담긴 14조 원 규모 추경 편성을 예고했다.
이번 추경은 손실보상 재원은 기존 3조2000억 원에서 5조1000억 원으로 늘리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16개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에 대해 관계부처 간 일일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적기 조치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성수품 외에도 유가 등 원자재, 가공식품 및 외식가격 등을 모니터링해 물가 파급 영향이...
이어 “경상 지출 중심의 예산안 편성과 일회성 비용 측면의 재정지출 확대 등은 채권시장의 공급 부담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올해 국고채 발행계획도 전년 대비 축소됐다. 지난달 2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국고채 발행계획을 보면 올해 국고채 발행 연간 한도는 166조 원으로 지난해 180조5000억 원보다 14조5000억 원 감소했다. 순증은...
한편 2년 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개최한 이 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인사, 경제ㆍ사회 각계,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5년 연속 불참하며 기업과 거리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정치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촉구하는 것과 관련해 "방역이나 소상공인 피해 상황,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 기정예산(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에서 동원할 수 있는 정도, 그리고 세수 등 재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가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기획원, 국가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경제부총리 등을 거친 김 후보는 경제전문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가 부총리 시절 근로시간단축·최저임금제를 두고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웠던 것은 알려진 사례지만, 부동산 대책으로도 세게 부딪혔던 사실은 막전 막후다.
그는 "2018년 부총리 시절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