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 기존 건설ㆍ생활ㆍ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배터리, 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건설기초소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밸류체인 전반에서 탄소 배출 '제로(0)'를 만들겠다는 삼표그룹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 11일 국무회의에 의결돼 내년 10월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법은 △안전성검사 의무 △안전성검사 표시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및 사후관리 △사용후전지 관련 정보 공유 요청 근거 △안전성검사기관의 책임보험가입 의무화 등을 담고 있다.
국표원은 1년 이후의 시행일까지 하위...
이날 기조강연자로 참석한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은 “탄소중립 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야 한다”며 “원천기술과 상용기술의 연계 방안과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인류 생존의 문제가 주어진 지금이 바로...
간담회에는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우태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이 참석해 기업인들의 신산업, 신기술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화성지역은 자동차, 반도체, 제약·바이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공장이 있어 미래산업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중소기업은 규제 문제 때문에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나손해보험의 자동차 계기판 주행거리 자동 인식에 활용되는 등 그룹 내 관계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주환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원장은 “신기술을 활용한 자체 개발 솔루션을 적기에 출시해 그룹 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고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원(KRISS)과 ‘6G 그랜드 서밋’(6G Grand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 정책실장, 이상엽 KAIST 연구 부총장, 박현민 KRISS 원장, 북미 6G 협의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의...
당시 조 대표이사를 도와 ISO 회원국 설득에 나섰던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확률을 50%로 봤다. 이에 ISO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인 이상훈 국표원장과 41명의 ISO 산하 기술위원회 의장, 간사로 활동 중인 한국인들이 활발하게 조 대표이사를 도왔다.
조 대표이사는 내년부터 현 ISO 회장인 울리카 프랑케와 함께 당선자 신분으로 1년간 활동한 후 2024년 ISO...
먼저, 필자가 몸담은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제품이 국내외 표준 및 기준에 충족하는 국민 안전지킴이와 수출 도우미 역할에서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신뢰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KTL-ESG 경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국가 위상에 맞춰 산업현장에서 ESG 경영 ‘전환’에 필요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미래 산업분야...
이번 행사에는 조영태 KCL 원장과 이창수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풍 만 트엉 베트남 표준품질원 부원장, 린 응우옌 베트남 기술표준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 신소재, 재생에너지 등 혁신 분야 표준과 인증체계 개발 지원 △교육프로그램 등 공동개최 추진 △연구원과 전문가 인력 교환 등이 담겼다.
KCL은 이번 하반기에...
스마트팜 표준 확립과 기술·기자재의 현장 검증 문제를 해결애야 합니다. 디지털 농업은 농촌의 인구감소, 농업인구 고령화를 풀 수 있는 열쇠입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농업이 가진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서둘러야 하는 것이 디지털 농업의 정착이라고 강조했다.
안 원장은 올해 3월 1일...
2017년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 6곳 내년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 有한국거래소 ‘표준기술평가모델 개선안’ 8월 중 개발 완료 후 권고 계획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앱클론 등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기업들 중 관리종목 지정, 상장폐지 등에 직면한 기업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 보호’와 ‘유니콘기업 국내 상장’이라는 두 마리...
또 표준 연구성과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 연구인력의 표준화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방안과 홍보·교육 추진 계획도 함께 협의한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산업, 정보통신 등 분야별 표준화 성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민간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성수기 수입 레저·휴가용품에 대해 관세청과 협업으로 통관단계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이번 달 발표할 계획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안전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기준 부적합 비율이 높은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제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출이 기대되는 국가에 필요한 시험인증 지원을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KTL과 INMETRO는 ‘한-브라질 ESS·EV용 이차전지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세미나’를 공동으로 열었다. 국내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차전지 관련 국제표준과 기술 동향 및 양국 에너지 정책을 공유했다.
등을 공유하고 공간정보 분야 인력양성·교육 협조 및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막혀있던 아세안 시장에 공간정보 분야 우리 기업체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선진 기술과 관련 제도 등이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거 국제표준화 활동 성과와 산업화 성공 경험을 내세우고 ISO에 이바지하기 위한 경험을 강조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은 이상훈 국표원장이 ISO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41명의 한국인이 산하 기술위원회 의장과 간사로 활동 중이다. ISO가 발표한 국가별 활동 순위에서도 8위에 올라있다.
또 조 대표이사는 다양한 국제경험을 통해 국제표준화에 대한 깊은...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도 "새로운 유형의 기술규제는 더욱 증가하고 정교해질 것"이라며 "변화하는 국제통상 여건에서 민관이 합심해 무역기술장벽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치열한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국표원은 이날 간담회 외에도 지속해서 기업과 협업을 해나갈 방침이다. 국표원...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한국이 양자기술 표준화 논의를 시작하는 표준화 평가그룹 의장직을 맡은 것은 첨단 미래기술의 룰 세터(rule-setter)가 된다는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자기술 등 미래 첨단기술에 대해서는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