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과 글로벌시장국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과 함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여의도 디지털금융대학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8월 30일 이복현 금감원장이 주재한 빅테크·핀테크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해외 진출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는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일환이다.
이근주...
내부통제 문제 지적…시스템 개선보다 직원 윤리 강조이복현 금감원장 " 내부통제 선진국 수준으로 마련"
최근 횡령 등 은행권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내부통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감장에 선 은행장들은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직원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김 의원은 “금감원에서 (불법 공매도와 관련해) 적발, 고발만 하지 말고 허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해당 기업에 조회 공시를 요구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알 수 있게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야 한다”며 “전환사채 모니터링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이 원장은 “7월 대책 이후 무차입 공매도, 공매도 결합 불공정 행위에 대해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그는 "2017년과 2018년에는 A 증권사에서 BNK 채권을 인수한 물량이 아예 없다"며 "아들이 이직한 후 33개 증권사 중에 단번에 2등으로 뛰어오른 게 정상적으로 보이느냐"고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물었다.
이에 이 원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배경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BNK금융지주 회사가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사들의 접대비 현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골프장 매출 4분의 1이 법인 카드로 결제됐다”며 “(접대를 받은) 1인당 20만~30만 원의 경제적 이익이 제공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금투사의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시행령은 금융위원회 고시에 위임하고 있다”며...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은 2013년 경찰에서 내사했던 사건”이라며 “경찰은 금융감독원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는데 금감원에서 자료 제공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금감원의 거절) 이유는 검찰 통해서 하라는 것이었다”며 “(이후) 경찰은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고 했다. 이어 “그 바람에 지금...
삼성증권 불법 대출에 대해서는 “금감원 제재심을 (금감원장으로) 오자마자 바로 한 편”이라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나름 원칙에 따라서 했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업무 현황 자료에 “(삼성증권 불법 신용공여 문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 심의 등 법규에 따른 제재 절차가 조속한 시일 내로...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6일 '제1차 사업재편-은행권 연계 전략회의'를 열고 양 기관 간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은행은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으로 참여해 추진기업 후보를 발굴해 산업부에 추천한다. 시행 초기에는 추진기업 후보를 엄선하되, 성공사례가 축적되면 추천기업 목표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은행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번 금융권 국감의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인 론스타와 관련이 있다. 론스타가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매각을 논의하고 있었을 당시 김 위원장은 금융위 사무처장이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 7월 정무위 전체회의에서도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았다.
검찰 출신인 이...
이복현 금감원장은 "FSS, the F.A.S.T. 프로젝트는 금감원의 감독업무를 공정, 책임, 지원, 투명의 4대 원칙 하에 추진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마련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확실히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 혁신과제를 발굴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은행, 증권사뿐만 아니라 보험, 카드,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정 기준을 두고 (태양광 관련 대출 및 사모펀드에 대한) 현황부터 파악해보자고 해서 그 현황이 지난 주말 사이 취합됐다"며 "이번 주께 전체적인 금액이나 업권별 현황을 적절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태양광 대출 실태조사 진행에 대해 “일정 기준을 두고 현황부터 파악해서 그 현황이 지난 주말 사이 취합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금감원 자료를 토대로 태양광 사업에 투입된 대규모 자금 가운데 금융권의 부당한 대출이 있었는지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국의 탄소중립 및 녹색 분야에 대한 네덜란드 연기금의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통해 녹색경제 전환을 추구하는 한국 정부의 정책 의지를 알아달라"며 금감원의 녹색금융 활성화와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