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IR지원ㆍ현지 감독기구 협력…핀테크 해외진출 돕는다

입력 2022-10-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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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수석부원장이 14일 열린 핀테크 해외진출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순 수석부원장이 14일 열린 핀테크 해외진출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14일 열린 '핀테크 해외 진출 설명회'에서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기업설명(IR) 실시,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지 감독기구와의 협력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과 글로벌시장국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과 함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여의도 디지털금융대학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8월 30일 이복현 금감원장이 주재한 빅테크·핀테크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해외 진출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는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일환이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핀테크가 많이 등장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감원, 소셜컨설팅그룹, 핀테크지원센터 등이 각각 해외 인허가·샌드박스 제도, 해외 진출 절차, 해외 진출 지원사업과 관련해 설명했다. 이어 토스, 카사코리아, 에이젠글로벌 등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핀테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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