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한 주 평균 근로시간은 46.3시간으로 임금근로자 평균 40.4시간(2018년 8월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는 비정규직 프리랜서의 특성상 근로시간을 정하지 않은 무규정이 오히려 장시간 노동을 낳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규직의 월평균 소득은 278만 원, 비정규직은 258만 원으로 약 20만 원 차이가 났다. 정규직, 개인사업자의 소득은 상대적으로...
3일 통계청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발표된 ‘2019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중복집계를 배제한 시간제 근로자는 125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1000명(0.9%) 늘었다. 이들은 기간제, 파견·용역 등 다른 비정규직 근로형태와 겹치지 않는 순수 시간제로, 근로계약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사실상 정규직에 해당한다. 전체 시간제 근로자...
통계청이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와 관련해 연이틀 이어진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의 ‘통계 사기’ 비판을 반박했다. 국제노동기구(ILO) 권고를 반영한 병행조사로 응답자들의 고용계약기간 인지 변화가 실제로 있었고, 병행조사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는 게 요지다.
유 의원은 30일과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경된 비정규직 조사기준은 3...
전날 통계청은 '2019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750만명에 육박해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년 만에 최고 수준인 36%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같은 조사에서는 그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661만 4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0...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9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748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6만7000명(13.1%) 급증했다. 지난해 33.0%였던 비정규직 비중도 36.4%로 확대됐다.
근로형태별(중복집계)로는 한시적 근로자와 시간제 근로자가 각각 96만2000명, 44만7000명 늘었다. 비전형 근로자는 2만6000명 감소했다. 이 중...
29일 발표된 통계청의 ‘2019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서 비정규직 규모가 전년 동월보다 86만7000명 급증한 결정적인 배경은 비정규직 기준 변경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제노동기구(ILO)의 국제 종사상지위분류 개정안 적용을 위한 조사 항목이 추가되면서 기간제 근로자가 추가로 대폭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달리 말하면...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졸업·중퇴 후 취업 유경험 청년(15~29세)의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5.3개월로 전년 동기보다 0.6개월 줄었다. 2011년 1년 6.7개월에서 4년 연속 줄다가 2016년부터 소폭 회복세를 보였으나, 올해엔 그마저 꺾였다.
청년들이 첫 직장을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임금 등 근로여건 불만족(49.7%)이었다. 전공·지식·기술·적성...
2018년 최저임금 인상 이후 임금 분포의 변화는 최근 5년(2014~2018)의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용형태별 부가조사’를 분석한 자료다.
최저임금 인상 영향에 관한 조사결과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참고 자료로 제출된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와 300인 이상 사업체에 적용되는 고용형태 공시제 자료를 활용해 간접고용 규모를 추산했다. 공공부문의 경우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실태조사로 파악한 자료를 활용했다.
그 결과 2017년 현재 간접고용 노동자는 346만5천239명으로, 전체 임금노동자 1988만2769명의 17.4%에 달하는...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300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15만8000원(5.5%), 비정규직은 164만4000원으로 7만5000원(4.8%) 증가했다. 비정규직의 월급이 정규직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는 얘기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복지 수혜율도 시간외수당 24.6%, 유급휴일 32.1...
오히려 근로형태 및 종사상 지위별로 가장 고용안정성이 떨어지는 임시·일용 비정규직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66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정규직 증가는 3000명에 그쳐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33.0%로 0.1%포인트(P) 상승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66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정규직 증가는 3000명에 그치면서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33.0%로 0.1%포인트(P) 상승했다.
근로병태별(중복집계)로는 기간제 등 한시적 근로자(+9만8000명)와 시간제 근로자...
12일 통계청의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정규직 근로자 월 평균 임금은 284만3000원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월 평균 임금 156만5000원보다 127만8000원 많았다.
통계를 시작한 2004년 8월에는 정규직 월급이 177만1000원, 비정규직 월급이 115만2000원으로 격차가 61만9000원에 불과해 13년 사이 양측의 임금 격차는 2배 이상으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는 198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6000명(1.3%) 늘었다.
이중 정규직 근로자는 1334만1000명으로 15만8000명(1.2%) 증가했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654만2000명으로 9만8000명 늘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은 32.9%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남성은 임금 수준이 높고 고용형태가 안정적일수록 결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선임연구원이 지난 3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저출산과 청년 일자리’ 보고서를 보면, 20~30대 남성노동자 임금 상위 10%(10분위)의 기혼자 비율은 82.5%로 하위 10%(1분위) 6.9%보다 12배나...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644만4000명으로 작년 대비 2.8% 증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중은 32.8%(0.3%포인트 상승)다.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임금은 149만4000원으로 2만7000원(1.8%) 늘었다. 근속기간이나 교육수준 등이 동일해도 정규직과 임금격차는 10.5%로 0.3%포인트 늘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시간제 근로자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3000명(2.8%) 증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중은 32.8%(0.3%포인트 상승)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한시적 근로자는 1만9000명(18.6%), 시간제 24만7000명(12.6%), 비전형 1만4000명(11.3%) 늘었다.
근로형태별로는 시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