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비정규직 640만명… 시간외수당·상여금이 뭔가요?

입력 2016-11-04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정규직 근로자가 6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임금격차는 10.5%로 확대되는 추세였고 시간외수당, 상여금을 받는 비정규직은 10명 중 4명에 불과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644만4000명으로 작년 대비 2.8% 증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중은 32.8%(0.3%포인트 상승)다.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임금은 149만4000원으로 2만7000원(1.8%) 늘었다. 근속기간이나 교육수준 등이 동일해도 정규직과 임금격차는 10.5%로 0.3%포인트 늘었다.

퇴직급여를 받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40.9%, 시간외수당을 받는 비율은 24.4%에 그쳤다. 정규직에선 각각 85.5%, 58.4%였다. 상여금을 받는 비정규직은 38.2%로 오히려 0.8%포인트 하락했고 유급휴일을 받는 비정규직도 0.5%포인트 줄어든 31.4%였다. 상여금을 받는 정규직은 85.4%, 유급휴일이 있는 경우는 74.3%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8,000
    • -0.54%
    • 이더리움
    • 5,278,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31%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3,700
    • +0.56%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2
    • -0.09%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1.15%
    • 체인링크
    • 25,670
    • +3.09%
    • 샌드박스
    • 604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