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준 비정규직 644만4000명, 작년보다 2.8%↑…정규직과 임금격차 10.5%

입력 2016-1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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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간 월평균 임금 149만4000원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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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기준으로 비정규직 근로자가 644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임금격차는 10.5%로 0.3%포인트 늘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시간제 근로자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3000명(2.8%) 증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중은 32.8%(0.3%포인트 상승)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한시적 근로자는 1만9000명(18.6%), 시간제 24만7000명(12.6%), 비전형 1만4000명(11.3%) 늘었다.

근로형태별로는 시간제 근로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290만 6000명으로 2만 4000명(0.8%) 증가했으며 여자는 353만 8000명으로 14만 8000명(4.4%) 늘었다.

근로형태를 자발적 사유로 선택한 비율은 53.1%로 2.8%포인트 상승했다. 시간제 근로자는 57.8%로 전년동월대비 10.4%포인트 상승, 한시적 근로자와 비전형 근로자도 각각 2.4%포인트, 1.4%포인트 늘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5개월로 1개월 늘었고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3.2시간으로 1.0시간이 줄었다. 최근 3개월(6~8월)간 월평균 임금은 149만4000원으로 2만7000원(1.8%)이 늘었다.

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근속기간, 근로시간, 교육수준 등)을 동일한 조건으로 제한할 경우, 정규직과 임금격차는 10.5%로 0.3%포인트 늘었다.

사회보험 가입률은 국민연금이 0.6%포인트 줄었고 건강보험과 고용보험은 각각 1.0%포인트, 0.3%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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