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국회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정 의장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15일 의장단, 양당 지도부 연석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면서 “본회의도 이런 노력이 결론나면 곧바로 진행하겠지만, 아닐 경우 본회의 개최보다는 여야의 합의 노력을 더 촉구하고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이 요구해 온 15일 본회의 단독소집 및 91개 계류법안 처리는...
설훈 의원은 전날(12일) 열린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간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해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설훈 발언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훈 발언 논란, 대통령 연애라는 말은 하면 안되나?", "설훈 발언 논란, 경솔한 발언 맞네", "설훈...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 강석훈 정책위 부의장, 이현재 정책위 부의장과 국회 이학재 예결위 간사, 도내 지역구를 가지고 있는 예결위 소속 노철래 국회의원, 김홍선 새누리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주 정책위의장은 “경기도의 주요 예산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고 그것들이 예산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단과 정부 고위 당국자,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당정청회의를 연다. 청와대 수석비서관 개편 이후 첫 회동으로, 상견례 성격도 띄고 있다.
당 정책위 관계자는 “6월 국회 쟁점법안과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주요 의제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해경 해체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조윤선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인사차 국회에 들러 의장단과 여야 지도부를 방문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역사관 등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청와대와 국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주문을 받은 조 수석은 온종일 여야 의원을 두루 만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조 수석을 만나자 “조 수석을 박 대통령께서...
이에 따라 국회의장 정의화, 부의장 정갑윤-이석현으로 구성된 국회의장단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으며, 상임위원장단 후보도 조만간 인선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한편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정조사요구서 채택하려 했지만 증인선정 여부를 놓고 대립하면서 불발됐다. 특히 이날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지켜보러 왔던 세월호 희생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이에...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무기명 투표를 통해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5선·부산 중구동구)을 차기 의장으로,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4선·울산 중구)과 새정치연합 이석현 의원을 각각 여야 부의장으로 확정지을 계획이다. 다만 의장단 선출과 함께 처리키로 했던 세월호 침몰 국정조사 계획서를 두고 여야간 입장이 엇갈려 본회의 개의 여부 자체가 불투명한...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19대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한다. 여야는 본회의 전 각각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상임위원장 인선 작업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날 본회의에선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정의화(5선·부산 중구동구) 의원이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확정된다.
무기명 투표를 통해 과반 찬성으로 선출되는 과정을 거치지만, 앞서 23일 새누리당 의총을 통해 결정된...
범친박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국회 윤리특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정각회장도 맡고 있다.
새누리당은 오는 23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여야는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상설특위위원장을 선출한다.
놓쳐서 큰 희생을 치렀다는 평가가 있는데, 민생경제도 모르는 사이에 골든타임 놓치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주 의장 등 정책위의장단과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 현 부총리, 유진룡 문화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덕중 국세청장, 한정화 중기청장, 나승일 교육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재원 의원은 20일 “국회의장단 의총은 23일 오전 9시에 개최하고 상임위원장단은 27일 화요일 오전 9시에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방선거 바쁘겠지만 참석해 투표해주시면 고맙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상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열고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을 불러 참사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본회의에선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는 동시에, 후반기 국회를 이끌 국회의장단 및 국회 상임위원장, 상설특위위원장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23일 국회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국회부의장을 각각 내정한다.
여야는 지난 15일 원내대표 회담에서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하고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보고(20일), 긴급현안질의(20~21일),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27일),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27일) 등 본회의 일정에 합의했다.
그러나 여야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현안을 놓고 견해차를 보이는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어 회기 내 갈등이 예상된다.
여야는 진상규명을...
새누리당 김재원 수석부대표도 “국회법을 개정해야 하고, 그렇게 되려면 상당한 정도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그 문제는 아직 협의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협의도 19일부터 진행키로 했다. 이후 국정조사 요구서가 상정되는 27일 본회의에서 국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상설특위위원장 선거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협의를 19일부터 진행, 27일 본회의에서 국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상설특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당은 27일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는 만큼, 실제 국정조사는 후반기 국회가 시작되는 6월 초부터 가동될 가능성이 전망이다.
하지만 여야는 국조특위와 시기, 조사범위, 청문회 참석기관장 등을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어...
이어 20일과 21일 양일간 본회의를 열어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 후, 27일 본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9일부터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협상을 시작, 27일 본회의에서 국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상설특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출은 29일까지 마쳐야 하지만, 의장단 선출기한은 24일로 이보다 앞서 마무리지어야 한다.
다만 상임위원장과 마찬가지로 의장·부의장직을 놓고도 경쟁이 치열해, 이번엔 당내 ‘교통정리’를 통한 박수 추대 아닌 경선으로 선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수당 몫으로 5선 이상 의원이 맡는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는 새누리당...
주호영 의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6·4지방선거 공약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공개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를 열어 정책위의장단 임명안을 추인한다.
앞서 주 의장은 나성린 의원을 정책위수석부의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원내대표가 임명하는 원내부대표단도 이날 의총에서 함께 추인된다. 원내공보부대표(원내대변인)에는 이장우...
이 대표는 “29일 국회의장단 상임위원장 임기가 끝난다”며 “6월19일에 상설특검법의 발효되는 가운데 특검을 하려면 일단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된 상황이 있고 본회의에서 의결을 해야한다. 특검법 발효이후에 법리적으로 가능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정조사를 하려면 본회의에 보고를 하고 의결을 해야한다”며 “국회의장 상임위원장 임기...
또 “전반기의 경우에는 원내 다수당 최다선 의원 중 최고령 의원이 국회의장 선출 때까지 직무대행을 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그동안의 원 구성 지연 관행을 깨고 원 구성 시한 이전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완료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