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은 준정부기관이 전년보다 1곳 줄었다. 양호(B) 기관도 4곳 감소했다. 반면, 보통(C) 이하 등급을 받은 준정부기관은 늘었다. 탁월(S) 등급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한 곳도 없었다.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보면, 준정부기관 94곳 중 우수 등급은 14곳,
국토교통부는 지명 결정 절차 간소화 등 공간정보 분야 규제개선을 위한 공간정보관리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명 결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측량업 등록 및 변경신고를 온라인으로 접수토록 하는 등 국민 편익 개선 효과가 크다.
우선, 지금까지는 시·도 지명위원회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가 지명을 결정했지만,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과 측량수행자(LX)가 동시에 참여하는 첫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LX지역본부를 대표해 총 31개 측량팀(3인 1조,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지리정보원은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국가지도집) 국문판과 영문판을 개정 발간해 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가지도집은 국내외 교육현장에서 정확한 국토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신 통계를 기초로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국가적 기록물의 위상에 맞는 품질을 확보했다.
국가지도집은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서울시립대와 함께 여는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드림업 캠프 참가자 모집은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초·중학생 각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5일간 전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TC 211)와 함께 제56차 공간정보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ISO/TC 211은 공간정보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기술위원회다. 1994년 6월 ISO에서 211번째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 1월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총회는 국토교통부가 20
2022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평가결과 한국남동발전, 인천항만공사 등 27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2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27개 기관, 우수 등급 22개 기관, 양호 등급 42개 기관, 보통 등급 23개 기관, 개선 필요 등급은 20개 기관이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전남 함평군·순천시, 경북 영주시 등 10개 지자체다.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산불로 100헥타르(ha) 이상 산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결과 성남시, 인천 동구, 충청북도 등 3곳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지자체 사업모델을 발굴해 행정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충청북
국토교통부가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1일에는 지자체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트윈국토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이에 각종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
국토교통부가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자율자동차, UAM 등 미래산업의 기반인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전략을 논의한다. 약 2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고정밀 데이터,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간정보기술, 제도 및 표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주제들을 바탕으로 규제개선
국토교통부는 올해 지적통계를 발표하고 지난해 국토면적이 전년 대비 11.7㎢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시·도, 시·군·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개인, 국·공유지 등)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국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국가기본도 활용 고도화 방안을 담은 ‘국가기본도 비전 선포식’을 29일 개최했다. 정부와 관련 기관, 기업은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데이터 혁신을 가속화를 다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박건수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신임 원장에 손우준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손 신임 원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네브라스카 대학원 법률학 박사와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대구대에서 부동산학 박사를 수료했다.
공직 주요 이력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과 베트남 대사관 참사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동산기획과장, 국토
국가 공간정보를 통합 관리할 가칭 ‘공간정보관리청’ 신설 논의가 시작됐다. 공간정보관리청 신설 논의는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15년 만이다. 현재 국가 공간정보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포함한 복수의 기관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다만 통합 기관의 출범 시 기존 기관 통폐합 문제와 외연 확장을 반대하는 민간 여론도 만만찮아 실무 논의과정에서
잇단 철도 사고의 책임을 물어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의결됐다. 대통령 재가하면 이르면 이번주에 해임이 결정된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27일 국토교통부가 건의안 나희승 사장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공운위 의결에 따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나 사장 해임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통상 해임 제청 3∼4일
국토교통부는 지적공부 미등록 정비사업을 통해 여의도 2배 면적(7954필지, 5.6㎢)을 국유재산으로 신규등록하고, 공시지가 180억 원 상당의 토지 경계(1만512필지)를 바로잡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적공부란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등 토지의 표시와 소유자 등을 기록한 대장 및 도면을 말한다.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와 경계나 면적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의사위성(송신기)을 이용해 GPS 신호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5m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하는 측위 기술을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시연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마트시티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 시연은 GPS 신호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5m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하는 실내 위치결정 기술의 공공부분 활용 가능성을
국토교통부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할 민간대행자를 모집한 결과 최종 12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말한다.
선정된 업체는 지역별로 △수도권 2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