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17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에서 2만7000여 명의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의사 박세업(60) 씨가 대상인 아산상을 받았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
아산상을 받은 박세업 씨는...
UN 연설에서도 밝혔듯이 국제사회에 책임있게 기여하지 않고서는우리의 국익조차 제대로 지켜내기 어려운 것이엄연한 현실입니다.정부는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공적개발원조(ODA)를 4조 5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 긴급구호 지원과 저개발국과 개도국을 대상으로 원조를 확대할 것이며, 글로벌 보건 안보와 백신...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제기구나 NGO(비정부 기구) 등이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공익 영상을 상영할 수 있도록 ‘LG 희망스크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LG 희망스크린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비롯해 세계 환경의 날,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재해 구호, 유엔총회 등을 알려왔다.
올해 5월에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행사 기간 중...
등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개발협력모델(ODA)로 거듭나 현재 28개국 158개 마을에서도 새마을운동이 실천되고 있다.
전국의 196만 명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산불, 침수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는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등...
“부자감세는 정치적 구호에 불과하다”며 “법인세 감면의 혜택은 많은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지난 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과 맥을 같이한다. KDI는 “최근 주식 투자가 일반 국민에게 보편화된 점을 고려할 때 법인세 감세의 혜택도 많은 국민에게 공유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법인세 감세분만큼 배당소득이나 주식평가차익이 개인에게 돌아갈 수...
현재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박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업계는 선박 동력원을 기존 석유와 가스에서 전기로 바꾸는 이른바, ‘전동화(Electrification) 기술’을 핵심 대안으로 꼽고 원천 기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모스크바 시내에서는 시위대가 “동원령 반대” 구호를 외치다 최소 50명이 경찰에 구금됐고,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르쿠츠크, 예카테린부르크 등 다른 도시에서도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국영TV를 통해 방영된 대국민 연설에서 부분적 동원령을 선포했다. 대상은 대학생을 제외한 18~27세 남성 중 1년간 의무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국제구호위원회(IRC)는 “졸리는 최근 홍수로 타격을 입은 사람들을 살피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파키스탄을 방문한 것”이라며 “앞으로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졸리의 방문을 통해 세계가 파키스탄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행동에 나서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졸리는 2011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로 활동하면서 이라크의 모술...
파키스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 주재 각국 대사들을 만나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미국, 영국, 터키,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일단 긴급 구호품을 보냈고 우리 정부도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유엔, 국제적십자사 등 국제기구도 구호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러시아 제지하지 못한 국제사회의 완전한 실패‘형제의 민족’ 우크라 공격한 러시아의 잔혹성 재발견쇼맨에서 정치가로 성장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AC)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를 놀라게 한 6가지 포인트를 분석했다. 멜린다 해링 AC 유라시아센터 선임연구원은 22일(현지시간) 6개월 전 러시아가 전쟁만은 일으키지 않을 거란...
롯데건설은 10일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 1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하며,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5일부터 4일까지 한 달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 및 글로벌 공존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
두나무와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서울사무소에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 씨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했던 일부 한국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구호 활동 중인 유튜버 A 씨에게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 그것도 모자라 A 씨의 봉사 물품 창고 위치 정보를 러시아 군대 측에 넘겼다는 것이 이 씨 주장이다.
이 씨는 “저와 로건처럼 의용군 특수부대원으로는 아니지만, 한국인 몇 분이 의용군 정규군으로 우크라...
제가 지난 지방선거 시작부터 일관되게 말씀드렸던 ‘약자와의 동행’은 정치적 구호가 아닌, 제가 서울시장으로서 존재하는 이유이자, 제 평생의 과업입니다.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그동안 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해오는 과정에서 빈부격차는 심화되고 누군가는 소외받는 짙은 그늘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성장’보다는 ‘성숙’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유가, 원자재, 곡물가가 급등하면서 당분간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환율도 1300원을 돌파하며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실물경제 둔화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태그플레이션’(경제 불황 속 물가 상승) 위험이 실재한다고 경고한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라는 3고 악재가 한꺼번에 국내...
이들은 “이 소녀상은 한일관계뿐만 아니라 국제관계도 악화시키는 원흉이 되고 있다”며 “소녀상 설치는 아무런 이익도 낳지 않고, 오히려 갈등과 증오만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독일 현지인들은 해당 시위에 거세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 대표 등을 향해 “집에 가”, “더 배워”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 집회를 벌였다.
‘소녀상이 와서 우리와...
혜민스님은 지난 4일 24일 출국해 독일 베를린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불교계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현지 구호단체 아사달과 함께 난민들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혜민스님은 기고문을 통해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평범했던 일상은 일순간에 멈춤과 동시에 파괴됐고 내가 사는 동네, 평소 자주 다닌 길 위에 언제라도 러시아의 폭격을...
자주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에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을 위해 6700만 원 상당의 여생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생용품 기부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2년부터 펼쳐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올해 자주는 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여성 위생용품 기부를 시작했고, 향후 1년간 정기 지원도 약속한 바...
못하는 상태로 해외 원조도 당국자들을 우회해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직접 전달되고 있다.
아나스 하카니 탈레반 정권 고위 관리는 "국제사회와 구호단체가 심각한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을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유엔과 유럽연합(EU) 등이 지원을 약속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금은 연대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활동하다 귀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전쟁 당시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씨는 18일 유튜브 채널 ‘ROKSEAL’에 ‘한국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초반부에는 이 씨와 다른 의용군 대원들이 차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