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최근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성금 1000만 원을 마련, 국제구호개발 전문기관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산단공과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이 온정의 마음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입주기업인과 함께 하는...
기업은행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업은행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1억5000만 원과 은행 기부금 1억5000만 원을 재원으로 이뤄졌다. 임직원과 은행이 공동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이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6.25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과 농업인에게 범농협 임직원의 정성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튀르키예 협동조합과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구호금 40만 달러를 현지 협동조합, 국제구호단체 등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유진그룹이 전달할 기부금은 지진 피해지역의 현장복구 재건사업과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보탬이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국제사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에 힘 쏟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돌입할 때 임시 주거 및 생필품 지원, 식량과 식수 및 생계지원, 보건 위생 및 의료지원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조대식 KCOC 사무총장은 "한국 국제구호 개발 단체의 노력은 우리 국민의 관심과 함께 재난 극복에 크게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OC는 현재 100여 개국에서 연간 약 700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과 구호 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방 의장이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방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는 이번 지진 피해를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이어 방 의장 역시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에 앞장섰다.
해당 기부금은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굿네이버스·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월드비전 소속 민간긴급구호단체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지에서 합류해 2진 활동에 협조할 예정이다.
정부는 군소송기 2대와 민항기 1대를 동원해 구호물품도 추가로 수송한다. 구호물품은 매트 포함 텐트 총 1030동, 담요 3260장, 침낭 2200장 등으로 튀르키예 정부 요청 사항을...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의 대규모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EY한영이 전달한 성금은 지진 피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 식량, 위생용품, 그리고 긴급 쉘터 키트를 조달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근 EY한영...
이를 위해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 현지에 파견된 국내 구호단체 소속 봉사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거주 중인 한국 교민과 국내 가족, 대한민국에 체류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등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국제전화 통화료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수은 관계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현지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국제적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피해복구와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2018년 '튀르키예 차나칼레 현수교 및 고속도로 건설·운영사업'에 6억 유로를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이 진출한 튀르키예...
구호 물품 접수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자치행정과나 성동구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UN군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파병을 한 형제의 나라인데, 대지진으로 인한 현지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우리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연대의 마음을 전해야 할 것”이라며 “성동구민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국내외 기업은 물론 국제사회의 다양한 도움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피해가 신속히 복구돼 현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그동안 국내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해외 구호 물품 지원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국내외 긴급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가 우리 정부로 하여금 국제적 위상에 부합하는 인도적 지원, 긴급 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우리 교민과 유학생, 여행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여야 의원들의 이달 수당에서 3% 상당액을 의연금으로 갹출하는 내용도 의결됐다. 올해 기준 국회의원의 월 일반 수당은 690만7300원이다. 총...
한국 긴급구호대는 소방청, 119구조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60여 명의 인원과 특전사와 군 의료진 등 군인 50여 명, 그리고 수색견 4마리로 구성됐다. 단일 파견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118명이다. 구호대원들은 하타이주 소재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치고 하루 12시간 이상의 고강도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외교부는 “한국 구호대가 추위와...
한 총리는 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강진과 관련해 "일주일이 지났지만, 안타깝게도 피해 규모는 더 커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긴급 구호대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파견된 구호대가 희망과 기적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지만, 현지는 여전히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한 1차 TF에는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구호·모금 활동과 관련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지원현황 및 계획 △민간단체별 모금 및 구호활동 현황 △지진피해...
LS그룹은 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나머지 10만 달러는 LS일렉트릭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사업 강화를 위해 튀르키예 현지법인을...
상황이 심각한 남부 하타이주에서는 구호단체로 속여 트럭 6대분의 식량을 가로채려 한 사건도 발생했고, 일부 지역에선 총격전까지 벌어지고 있다.
범죄 활동이 기승을 부리면서 독일과 이스라엘 등 일부 해외 구조대는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 독일 국제수색구조대(ISAR) 연방기술지원단(THW)은 전날 현지 보안 문제를 이유로 구조 작업을 중단했다. 이스라엘...
오스트리아군 대변인 피에르 쿠겔바이스 중령은 이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그룹 간의 충돌로 인해 수십 명의 구조대원이 다른 국제기구 요원들과 함께 베이스캠프로 피난했다”며 “튀르키예에서 파벌 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구조대 대변인 스테판 하이네는 “서로 다른 파벌 간의 충돌에 대한 보고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총격도...
최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달러(약 6억4000만 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튀르키예 현지에 사업장이나 주재원은 없으나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슬픔을 나누고 재난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