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청정에너지 개발 등 다부처 협업과제(252억→473억 원) △교량‧터널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고부가가치 건설기술개발(161억→262억 원) 등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시설물 노후화, 기후변화 등과 관련해 도로유지보수, 내진보강, 위험도로 개선 등 안전사업에 대한 투자는 3조8212억 원에서 3조6182억 원으로 소폭 줄었다. 운문댐 등 2건의...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 공사는 수도인 반다르스리브가완시를 관통하는 브루나이 강의 양쪽 지역, 캄풍 순가이 케분 지역과 잘란 레지던시 지역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브루나이 정부가 남부 지역을 개발하고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주했다. 교량이 준공되면 기존의 40km에 이르는 거리가 약 622m로 단축된다.
터키는 유럽의 난민사태 해결, IS 격퇴 문제, 서방 측과 이슬람 세계를 연결하는 교량역할 등 유럽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다. 쿠데타 불발 후 현재 터키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개혁의 방향이 국부인 아타튀르크가 제시한 정치와 종교를 분리한 친서방 정책의 유지인지, 아니면 방향을 변경하는 것인지 유럽은 우려의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은 도로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국토연구원은 2020년 고속도로 5000km 시대가 열려 전 국토의 78%, 인구의 96%가 30분 내 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교량의 내진보강을 완료하는 등 도로 안전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을...
공단은 대규모로 이월액이 발생한 사유에 대해 신규사업의 경우 ‘토공구간 교량화 민원 등으로 용지매입 주민협의’, ‘문화재 등 환경문제 관련 부처 협의’ 등으로 인해 건설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경이 교부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사업인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은 기존 선로로 기차를 운행하기 때문에 안전문제로 인해 야간에만 공사를...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는 브루나이의 첫 번째 특수교량이다. 때문에 기술적인 면은 물론이고 국가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발주처의 요구조건이 까다로웠다. 대림산업은 브루나이의 국교가 이슬람교라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주탑을 이슬람 사원을 상징하는 돔 모양으로 디자인하고 1층에 이슬람 기도실을 설치하는 등...
해상 특수교량은 단순한 다리가 아니라 지역을 잇는 연결고리로 소통의 매개체이자 지역 및 국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다. 웅장한 주탑과 긴 케이블, 날렵한 모양의 상판은 자연 경관을 더욱 빛나게 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2012년 완공된 이순신대교를 통해 우리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나 호주 시드니...
2014년 8000억원 규모의 교량공사로 국내 첫 영국 건설시장에 나선 이후 2년 만에 재진출이다. 이번 선진시장 진출이 계속되는 손실과 계약해지로 침체되어 있던 해외사업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물산은 최근 맥쿼리가 발주한 영국 티스포트 299MW급 열병합 발전소 프로젝트에 스페인 건설업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최근에는 여수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잇는 해상교량 건설이 추진되면서 교통난 해소는 물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웅천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있으며 단지 뒤편으로는 웅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공원의 더블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란 국가 규정에 따라 현지 기업을 추가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테헤란 쇼말 고속도로 3공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테헤란에서 카스피해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1Km 고속도로 공사 중 3공구로 헤자르드람에서 마잔 아바드(Hezardram-Mazzan Abad)에 이르는 47km의 터널과 교량을 포함한 고속도로를 설계 ·시공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가시설물 안전진단 역량강화사업의 후속사업이다.
국내 안전관리제도 수출과 특수교량 안전관리 기술을 연계해 추진 중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타당성 조사는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특수교량관리센터를 벤치마킹해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특수교량 안전관리시스템을...
이들 국가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초고속 통신망, 저탄소 발전소, 의료기기 등 교통 및 통신,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예산을 쓸 계획이다.
EU 기금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이 설비 등을 납품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된다고 코트라는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엘넷, 비츠로시스 등 관련주와 함께 에스폴리텍이 오름세다....
황 총리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용자가 많고 최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형교량을 선택해 현장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이날 황 총리는 현장 점검자와 함께 교량 안전점검에 사용되는 고소 작업차에 시승해 교량 상부 및 하부와 배수시설, 상판 등을 직접 살폈다. 또 모니터를...
또 선종별 안전대책을 마련해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위험 유형별로 안전지표를 만드는 등 국가항공안전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재해와 관련해선 건설ㆍ조선ㆍ화학 등 고위험 업종에 대해 감독관 전담관리제, 위험 경보제 등을 도입하고 추락ㆍ기계장비 등 재해다발요인을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6층 이상 건물 전층에 스프링클러를...
국내는 물론 산악지형이 많은 이란과 같은 국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력관계 수립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사업의 철도교량 분야에서 공신력을 확보한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입찰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 물류 등 공공교통 분야의 연구...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3일 새롭게 구성된 국가지명위원회(3기)를 개최해 동백대교, 카이스트교 등 8개시도 66건의 지명상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충청남도 서천군과 전라북도 군산시를 연결해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교량의 명칭은 ‘동백대교’(3.2km)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경계에 위치한...
앞으로 국가산업단지에 지자체가 유지 관리하는 도로, 교량 등 기반시설의 안전보강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기반시설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진단을 실시한...
교량 건설사업으로 해외수주의 막을 열었다. 여기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나란히 손 잡고 쿠웨이트에서 3조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잭팟을 터트리기도 했다.
올해 수주물량만 보더라도 건설사들의 수주처가 기존 중동 일변도에서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존 국내 건설사들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중남미를 비롯해 유럽, 동남아 국가들로...
소비자와 밀접한 가정용 보안시스템부터 초대형 사업장, 국가주요시설 등 대규모 시설까지 최첨단 보안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집 안에서나 밖에서나 소비자가 완벽히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보안업계의 목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 KT텔레캅 등 국내 보안업체들은 이날 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이번 심사에서 이 상무는 장대 교량분야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고속철도 분야에서 국가 추진 과제에 참여하는 등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Engineering Structures, Road and Bridge Engineering' 등의 다수의 저널에 논문이 등재된 점도 영향을 끼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상무는 현재 도로,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