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교량분야 실용화·사업화 나선다

입력 2016-03-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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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박용규 원장(오른쪽)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춘수 본부장이 지난 29일 철도교량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박용규 원장(오른쪽)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춘수 본부장이 지난 29일 철도교량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경기도 수원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교량분야 실용화 연구 및 사업화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MO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우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출원·소유하고 있는 특허(국내 4건, 국외 1건)를 기반으로 한다. 철도교량분야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과 차세대 스마트 철도교량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공동협력이 골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 양해각서가 아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국내외에서 추진되는 철도교량분야 사업화에 강력한 공동협력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는 하천, 계곡 등 장애물을 횡단하는 도로 및 철도교 가설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국내는 물론 산악지형이 많은 이란과 같은 국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력관계 수립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사업의 철도교량 분야에서 공신력을 확보한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입찰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 물류 등 공공교통 분야의 연구 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 및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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