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파견배경 및 의의(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 의료지원 보고(신형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장) △신종감염병 대응 국가 전략(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사전 발표 원고를 통해, 그 동안 정부는...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강형진 교수 연구팀은 국제공동연구팀과 함께 소아암환자에게 ‘에멘드’의 효과를 알아보는 세계 최초 무작위배정 비교 3상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4월호에 발표했다.
란셋 온콜로지는 임상종양학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로, 논문이 실리면 의학적인 치료 방침이 바뀌는 등 전 세계 의료...
◆ 130개 공공기관, 스펙대신 직무능력으로 올해 3000명 뽑는다
올해 130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에서 3천명 정도가 국가가 만든 표준에 기반한 직무중심 면접을 거쳐 채용됩니다. 올해는 전체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인원 1만7천명 가운데 NCS에 기반한 서류 및 면접 전형으로 채용될 인원은 3천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 성범죄 통계 못준다는 대학들...
다음으로는 국내외 대학 2300명(31%), 정부·정부출연기관·공공기관 1600여명(21%), 외국(외국인) 200명(3%) 등의 순이었다.
10대 대기업 근무자가 48%로 집계, 삼성그룹이 가장 많았고 LG, SK, 현대·기아자동차, 포스코계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임원은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1989년 졸업),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1992년 졸업), 이윤태...
‘의료안전망으로서 공공병원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임준 가천의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지역·계층·분야에 상관없이 보편적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하여 공공의료의 기능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이 때에 이번 포럼을 통하여 공공의료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2015년 대학입시부터 전국 70여개 대학이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의대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등 인기 학과 신입생 7500여명을 선발한다.
교육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육성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9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올해부터 지방의 의·치대, 한의대 등은 모집 정원의 30% 이상을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을 뽑아야 한다.
교육부는 지방인재 전형의 구체적인 내용 등을 담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18일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지방대의 의과·한의과·치과·약학대학 등에서 지역인재 전형의 선발 비율을 모집 인원의 30...
신임 조병채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 의학석사,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북대병원에서 인턴과 성형외과 전공의과정 등을 마쳤으며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과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대병원 신임 조병채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에게 항상 신뢰받는 지역거점병원 및 친절한 병원으로 환자중심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생명보험재단과 서울의대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직장에서의 건강문화 조성 및 확산과 생활습관 리듬의 중요성을 공유하면서 협약이 이뤄졌다.
생명보험재단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사전 예방관리 차원에서 ‘지하철 건강계단 조성’, ‘도심 건강걷기’ 등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대 의대는...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이 LH 정자사옥 부지를 매입할 시 해당 부지를 병원과 서울대 의대·자연과학대·공대,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연계된 생명과학연구를 중심으로 '병원 중심 메디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LH 정자사옥은 지하 4층∼지상 7층에 대지면적 45000㎡, 연면적 79000여㎡ 규모다. 장부가격(감정가격)은 2784억원이다. LH는 오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가톨릭의대 직업환경의학교실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직업환경의학 “올해의 현장” 공공서비스영역의 노동과 건강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1부 지하철 기관사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혜은 교수의 ‘지하철...
추진위원에는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천근아 연세대 의대 교수,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 엄용훈 영화 ‘도가니’제작자와 청년 정치운동가 안희철씨, 공공미술 설치작가인 최유진씨 등이 임명됐다. 추진위 구성을 살펴보면 영남지역 인사와 여성이 각각 2명씩 포함됐다. 천 위원과 안 위원 등은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장 위원은...
새정추는 이날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위원으로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천근아 소아정신과 의사 △김혜준 영화활동가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 △안희철 서울대 로스쿨 학생 △엄용훈 삼거리픽쳐스 대표 △정중규 직업재활 전공 박사 △최유진 공공미술설치 작가(독립영화 감독) 등 총 8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추진위...
반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같은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철도에 이어서 의료 영리화까지 강행하겠다는 박근혜정부의 의지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야 할 의료 공공성을 도외시한 위험한 발상에 근거한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김 대표는 “의료를 돈만 더 벌면 되는 산업영역으로 바라보는 것은 천민자본주의식 사고”라며 “국민적 공론화 과정이 생략되고 국회 차원의...
관련된 공공사업 수행을 위해 운용된다”며 “기금의 본질에 비춰볼 때, 흡연자들에게 걷은 담배부담금은 금연사업과 관련 질병 예방 등 흡연 피해 방지 사업에 우선적으로 쓰여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법 개정 통해 금연운동, 흡연피해 방지사업, 질병예방 등 기금운용 취지 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발제를 맡은 이진석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우리나라 공공복지 지출은 GDP 대비 10%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꼴찌 수준이다. OECD 평균은 22%, 선진국 평균은 25%이다. 북유럽 국가들은 30%가 넘는다. 그나마 미국은 20%로 낮지만 사적인 복지 지출까지 더하면 30%가 된다. 결국 그만큼 결국 써야 한다는 얘기다. 개인이 각자 저축하고 노후·교육보험에 들 건지 아니면 온 국민이 돈 모아 사회보험을 패키지로 공동구매할...
앞으로 지방 의대나 법대의 정원 일부는 해장 지역 고교 출신자들로 채우게 된다. 이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적용된다.
또한 5급 공무원에 이어 7급 공무원 임용에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가 적용되고 공공기관도 지역인재를 별도로 뽑는 채용할당제를 확대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대학 육성방안을 지난달 31일...
충원, 의대-의전원 임상교육 내실화 등을 제안했다.
또한 김재중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서울아산병원)는 세미나에서 “NR1 공통 수련프로그램이 6개월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의학회의 권고안”이라며 “전공의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려면 공통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지도전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의료 자원에 대한 공공자원 투입...
지난 5월31일부터 서울대병원을 이끌 새 수장의 자리에 오른 오 병원장은 오 병원장은 대구에서 태어나 197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강남센터 초대 원장·진료부원장 등 요직을 지냈다. 1994년 3월 국내 최초로 원거리 심장이식에 성공한 순환기내과 전문의다.
그는 취임에 앞서 ‘창조·공감...
공공기관과 대기업도 지방대 출신 채용 실적을 공개토록 하고, 평가에 따라 정부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입시에서 의대, 한의대, 치대 등 입학생을 선발할 때 ‘수도권 이외 지역의 고교를 졸업한 학생을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해 지방 출신 학생을 우대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