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덕평휴게소 부근∼여주휴게소 부근 14㎞ 등 32㎞ 구간, 인천 방향은 월곶분기점 부근 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 서청주 부근∼남이분기점 9㎞ 등 26㎞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창원 방향 문경2터널 부근∼문경휴게소 16㎞ 등 26㎞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 부근∼안성분기점 11㎞, 천안∼천안휴게소 부근 15㎞, 옥산∼남이분기점 부근 7㎞ 등 총 33㎞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를 이어가고 있다.
반대쪽 서울 방향에는 아직 정체 구간이 없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10㎞ 등 모두 12㎞ 구간에서 차들이...
은행들이 고객 편의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해온 이동점포를 올해는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정부의 코로나19에 따른 고향 방문과 여행 자제 요구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다만 농협은행의 경우 농촌 지역의 금융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은행인 만큼 지역 금융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일부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른 은행들도...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는 설 연휴 기간 급하게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공항, 일부 지역에 설치된다.
ATM 운영과 신권 교환 업무를 하는 곳은 농협은행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광주은행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다. 농협은행 두 지점은 10일과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며...
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수기·QR코드·간편 전화 체크인 등)을 통해 접객 관리를 강화한다.
현장에서 방역관리 대책이 잘 이뤄지도록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휴게소 혼잡안내 시스템과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설 연휴기간 안전한...
노조는 모회사(한국도로공사)와 동일수준 복리후생, 직영휴게소 및 주유소 사업 이관, 도로공사 현장지원직과 동등한 임금수준, 모회사와 자회사 노사 4자 협의회 개최 등을 요구하고 있다.
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설 연휴 귀성객들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 차로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지 않은 차는 하이패스...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하는 설 연휴 휴게시설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실내매장은 고객밀집으로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포장 메뉴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폐도(廢道, 다니지 못하도록 폐지된 길), 과거 영업소·휴게소 부지 등 고속도로 유휴부지 34곳이 물류시설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지난해 9월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물류시설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후보지 33곳의 사업 타당성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포장만 가능하고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하며 여객선은 정원의 50% 수준만 탈 수 있다.
정부는 3일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 연휴...
할 경우 금융회사와 협의해 연휴 직전 영업일(10일)에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각 은행은 연휴기간 중 고객들이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탄력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귀성객 자금 소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 연휴기간 중 3개 이동점포를 운영해 고객에게 입·출금 및 신권 교환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만큼 여기에서 발견한 문제점 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더 많은 고객이 해당 충전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12곳과 전국 주요 도심 8곳에 총 120기의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2023년까지 고속도로 정체 구간을 220㎞가량 줄이기 위해 갓길차로 설치와 노선 확장 등 대대적 개선 작업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5차 고속도로 교통 정체 개선계획(2021∼2023년)'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정체 구간 개선을 위해 3년 단위로 정체 구간을 재선정하고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5차...
고속도로 휴게소도 혼잡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실내 취식을 금지(포장 판매만 허용) 하는 등 교통시설 이용자 밀집도 방지한다.
고궁 및 박물관 등 국·공립문화예술시설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적정 이용자 수를 관리하고 봉안시설은 설 명절 전·후 총 5주간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도록 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연휴에도 코로나19 상담을 받을 수...
또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휴게소 납품매장의 수수료를 일부 납부유예하기로 했다.
앞서 도로공사는 지난해 2월부터 휴게시설 임대보증금 50% 환급, 휴게시설 임대료 납부 6개월 유예, 납품매장 수수료 30% 인하, 화장실 등 공공시설 관리비용 지원, 추석 명절기간 임대료 면제 및 방역비용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