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자회사 포트노바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포트노바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인체유래물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 기관이 됐다. 이 회사는 면역세포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투여 후 면역세포표현형, 사이토카인 등 면역 분석서비스에 특화돼 있으며, 추후 다양한...
국립보건연구원과 IVI는 해외 임상의 검체도 순차적으로 수령해 분석을 진행하는 중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상자 모집이 모두 완료된 만큼 빠르게 투약을 완료해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GBP510의 국내 신속 허가와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 해외...
국립보건연구원과 IVI는 해외 임상의 검체도 순차적으로 수령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상자 모집이 모두 완료된 만큼 빠르게 투약을 완료해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GBP510의 국내 신속 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획득에...
한컴헬스케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의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용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자회사 포트노바를 통해 임상시험 검체분석에 대한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서 진단 영역과 임상 영역의 역량을 결합하고 체외진단키트...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와 협력해 ‘코로나19 검사방식 효율성 비교분석 정책연구’를 실시했고 신속 PCR검사와 타액 검체 채취 등 다중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정훈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은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기존 PCR 검사만으로는 어려움이 있고, 보건소에서도 2~3시간 대기가 발생하는 등 피로감이 크다”며...
회사는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검체 30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고, 그 결과 93.3% 민감도(양성인 검체를 양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비율)를 확인했다.
지난달 25일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해 발표한 이후 해당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중인 가운데 현재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임상검체(양성물질)을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국내 유통 중인 대부분의 진단키트는 오미크론을 포함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등의 감염자를 진단할 수 있지만, 해당 확진자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려면 3~5일 가량 소요되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현재 다수의 국내 진단전문 업체들은 오미크론...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 나와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 검체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다. 그리고 그 결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이 확인된 것이다. 현재 그는 의료 기관에 격리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자세한 감염 경로나 농후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는 동시에, 마츠노 하로카즈 관방장관을 필두로...
19일·23일 채취 검체서 오미크론 발견둘 중 하나는 해외여행 이력 없어
새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기 이전에 이미 네덜란드에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보건당국은 이날 오미크론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일주일 앞서 자국 내에 존재하고 있었던...
특정 유전체(4000여 개)를 분석하는 유전체 분석에는 검체 확보 후 3일, 전장 유전체 분석(3만여 개)에는 5일가량이 걸린다. 방대본은 이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해 델타 등 다양한 변이 분석 개발에 착수한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휴마시스, EDGC, 씨젠 등과 함께 코로나19 진단 관련주로 꼽히는 테라젠이텍스에 매수세가...
바렐리 관계자는 “지노믹트리의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이탈리아 현지 대장내시경 비용의 40%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은 점, 적은 양의 검체 만으로 분석이 가능해 해외로의 검체 배송이 용이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시장 확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는 “바렐리는 암 진단 등에...
바렐리 관계자는 “지노믹트리의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이탈리아 현지 대장내시경 비용의 40%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은 점, 적은 양의 검체 만으로 분석이 가능해 해외로의 검체 배송이 용이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시장 확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는 “바렐리는 암 진단 등에 특화돼...
수젠텍의 항원 복합 신속진단키트는 비인두도말 스왑을 통해 검체(콧물) 속 코로나19와 A형ㆍB형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항원 존재를 검사하고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제품이다.
고가의 검사 장비나 시설 없이 진단키트만으로 현장에서 20~30분 내에 육안으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분자진단제품과 보완해 병용 사용도 가능하다. 8월 미국...
이 외에 약사법 시행령에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추가 업무 규정이 담겼는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현행 약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업무에 더해 백신 세포주의 구축ㆍ유지ㆍ분양관리 업무와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의 분석능력 개선 지원 업무를 추가로 수행하도록 규정한다.
또 ‘약의 날’ 기념행사와 유공자 포상 기준을 마련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기간...
4~5시간 만에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일선 검사현장에서 많이 쓰이지만 분석 가능한 검체의 수가 제한적이며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만을 검출하기 때문에 변이가 일어난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진단결과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한계점이 있다.
FDA는 변이 바이러스로 검사결과의 정확성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PCR 기반 진단키트들에 대해 FDA...
이로 인해 검사를 받는 사람들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국가별 의료지침에 따라 의료전문가 없이 피검사자 스스로 검체를 채취할 수 있어 대규모 검사에 적합하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 시간도 단축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유전자 분석 과정을 거쳐야 해 기간이 1~2일 소요되지만, 씨젠의...
방대본은 델타 변이 확진자들의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양을 분석한 결과, 증상 발현 당일 바이러스양이 일반 바이러스보다 300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4일째에는 30배, 9일째에는 10배로 줄었으며, 10일 이후에는 일반 바이러스와 큰 차이가 없었다.
관건은 전파력이 높은 증상 발현 초기 확진자 발굴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싸이토젠은 지난 3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에 지정되면서 국내 임상과정에서 CTC 기반의 검증된 액체생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CLIA Lab 검증 완료를 통해 국내와 미국에서 연계된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CLIA Lab과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지정 하에 싸이토젠의...
임상시험 검체분석사업을 하는 연결 자회사 지씨씨엘(GCCL)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2.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기술이전료 유입 등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랩셀은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