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폐쇄됐다가 이날 오전 제설 작업을 마무리했지만, 공항 상공엔 강풍과 급변풍이 불고 있어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대설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고,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특보도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24일 이른 오전까진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한라산 탐방은 전면 통제됐다. 새벽 6시 기준 한라산 사제비 26.7cm, 어리목 26.6cm, 중문 3cm, 제주 1.9cm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주공항에는 21일 늦은 밤부터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뒤 새벽 강풍특보에 이어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대설특보까지 내려진 상황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제주공항에는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급변풍특보 즉 윈드시어 경보도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자르다)가 결합한 용어로,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이다. 흔히 돌풍을 말한다. 윈드시어 특보는 이륙 또는 착륙 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 이상의 정풍 또는 배풍이 변화할...
강한 북서풍이 서해를 지나면서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로 인해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까지 내려졌는데요. 22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1~3㎝ △강원도 1㎝ △충청권 2~7㎝ △전라권 5~15㎝ △제주 10~20㎝ 등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많은 곳은 전북서부·전남서해안 20㎝ 이상, 제주산지 3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죠....
제주도산지는 1~3cm이며, 제주도중산간은 1cm 내외로 쌓이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동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동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강추위가 계속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강추위는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지만, 예년보다는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5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를 전망이다. 전국...
게다가 제주공항은 사흘째 윈드시어와 강풍(순간풍속 시간당 70㎞) 특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자르다)가 결합한 용어로,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돌풍’인데요. 이 윈드시어 특보는 이륙 또는 착륙 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 이상의 정풍 또는 배풍이 변화할 때...
기상청은 제주 육상에 내려진 강풍특보를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가장 먼저 김해행 에어부산 BX8100편이 오후 4시 제주공항을 이륙했다. 이처럼 공항 운영이 재개됐지만, 항공사 사정에 따라 실제 항공기 운항 시각은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항공편 277편이 결항했고, 4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본부에 따르면 22일 제주공항 활주로를 오전 8시까지 정상 가동됐다가 폭설과 강풍(순간풍속 시간당 70㎞) 등으로 인해 오전 9시 50분까지 활주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대설경보,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과 대설,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내일(22일)도 눈보라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22일까지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23일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남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2.0∼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과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중부서해안과 강원영동, 전북서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km(초속 20m 이상), 산지 시속 90km(초속 25m 이상)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서해상과 동해상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해안과 강원영동 등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다.
서풍 계열 바람이 불고 지형 효과까지 더해진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일요일(10일)은 평년 수준의 추위가 예상된다.
비가 시작되는 월요일(11일)은 제주도, 남해안, 강원동해안에 호우특보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 산지의 경우 시속 90km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서부 3∼10㎜, 충남 서해안, 광주·전남 서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5㎜, 세종·충남내륙, 전라남북도 동부 5㎜ 미만, 충북 중·남부, 서해 5도 1㎜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시속 7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강릉 0도 △춘천 -6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6시를 기해 한파, 강풍, 풍랑, 건조특보가 한꺼번에 발령됐다.
강풍주의보는 경기도와 인천, 서해5도, 강원도, 충남, 전남, 전북, 경북, 제주도 등에 한파 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서울, 경기도, 인천, 강원도, 경북, 부산 등에 내려졌다. 중부지방은 오후에 한파특보가 또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 6도∼영상 6도로...
강풍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서울은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 7도, 오후 체감온도도 영하 2도에 불과하겠다.
강원 태백·정선평지·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한파경보,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과 강원 횡성·화천·춘천, 부산을 비롯한 경남해안과 울릉도·독도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한파특보는 23일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된다. 추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