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울릉도·독도는 오후 6시부터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된다.
오전과 낮 사이 서울·인천·강원·충남 곳곳에, 오후엔 충북·전남·전북·경북 등지에 호우예 50~12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북부·전라권·제주도는 100∼200㎜(많은 곳 250㎜ 이상),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20∼80㎜의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오전까지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오후까지 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남권해안과 전남동부남해안, 제주도는 이날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수원 6도 △춘천 2도...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며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했다. 항공기 488편중 국내선 216편이 기상악화로 결항했다. 4일에도 국내선 출발 122편과 도착 116편, 출·도착 국제선 5편 등 총 243편의 운항 계획이 취소되며 1만여 명의 체류객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6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전 지역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며 중대본도 6시 풍수해 위기경보...
제주지방항공청 관계자는 “내일(6일) 오전 3시께 제주공항에 발효 중인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해제될 예정”이라며 “특보가 해제되고 나서도 기상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할 수 없어 현재로서는 언제쯤 제주공항 항공편이 완전 정상운항될지 전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비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 5일 오후 6시30분까지 한라산 삼각봉에 949...
제주공항에는 현재 급변풍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 오후부터 항공편 운항이 줄줄이 취소돼 총 243편(출발 118, 도착 125)이 결항했다. 이로 인해 수학여행단 33개교 6000여 명을 비롯해 1만 명 이상의 발이 묶였다.
항공사 측에서는 이날 도착 4편, 출발 9편 등 13편의 임시편을 증편해 체류객들을 수송할 예정이다. 또 오후 1시를 전후해 항공편 운항을...
태풍에 버금가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관측되기도 했다. 급변풍 특보는 이날 밤 12시까지 예정돼 있다.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제주 서부 등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호우 경보는 3시간 동안 90㎜ 이상 또는 12시간 누적 강수량이 180㎜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주도 산지·남부중산간·서부·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엔...
도서 및 해안지역은 풍랑특보 및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 박 예보분석관은 “해안과 도서 지역에는 강풍 특보가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라면서 “야외 시설물에 대한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는 온난전선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남풍 계열의 하층 제트 기류 영향으로 호우 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퍼붓겠다"고 예보했다.
구체적인 강수량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4일 밤부터 5일까지 일부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오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에 비가 시작돼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30일 오후 3시 이후로는 북서쪽 지역부터 차차 비가 그치겠다. 다만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 경상권, 제주는 밤까지도 빗줄기가 계속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경남 해안에는 10~40...
일요일인 30일에는 남고북저형 기압배치가 형성되면서 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강한 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며 “현재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이지만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산불과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 예보분석관은...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 충청권, 전북, 경상권 동해안, 전남 서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아침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중부 지방과 전북...
강풍특보가 발표된 강원산지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전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9일 오후부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대형크레인, 간판 등 실외 설치물과 비닐하우스...
강풍특보가 발효된 남해안과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낮...
공항에 내려진 급변풍과 강풍특보가 해제되면서 각 항공사는 오후 운항을 속속 정상화되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임시증편 26편을 포함해 국내선 총 460편(출발 230편·도착 230편), 국제선 16편(출발 8편·도착 8편)이 운항한다.
임시증편 항공기는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운항 예정이던 항공기의 약 40%가 전날 사전 결항됐던 제주공항은 대체편...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내린 선제적 조치다.
아시아나 항공도 사전 결항을 예고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같은 날 오후 1시까지 제주발 국내선 항공편의 운항이 모두 취소됐다. 기상 악화 여부에 따라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속속 사전 결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산지 및 중산간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상청은...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돼 산불과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4일 늦은 오후부터 6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지형의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 서해5도, 경남권 남해안, 경남...
현재 헬기 17대와 대원 1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지만,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이고 또 강한 바람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산불 인근의 민가 2채가 불에 탄 상황으로 주민들은 모두 대피했다.
홍성군은 해당 산불과 관련해 재난 문자를 보내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져 3일까지 건조한 상태가 더 확대되거나 강화될 수 있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번 주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봄꽃축제 등 행사와 야외활동이 많을 시기”라며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주 화, 수요일인 4월 4~5일...
건조 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남부, 충청권 내륙, 경북권,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 이상으로 강풍이 부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