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따뜻한 외투 필수”…낮 '최고 5도' 추위 지속

입력 2023-11-30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떨어진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 가로수에 서촌 얀 바밍(Seochon Yarn bombing) 니팅 아트가 설치되어 있다. Yarn bombing은 길거리 예술의 한 종류로 가로수에 니팅 아트를 입히는 아트다.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자하문 터널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서촌 얀 바밍(Seochon Yarn bombing)은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떨어진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 가로수에 서촌 얀 바밍(Seochon Yarn bombing) 니팅 아트가 설치되어 있다. Yarn bombing은 길거리 예술의 한 종류로 가로수에 니팅 아트를 입히는 아트다.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자하문 터널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서촌 얀 바밍(Seochon Yarn bombing)은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금요일인 1일은 기온이 낮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경북 북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기온은 평년(최저 -4∼6도, 최고 6∼14도)보다 낮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경기 북부·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10도 내외),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1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 오후까지 전라권 서부, 밤까지 제주도에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30일 밤부터 1일 아침 사이 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중·남부, 전남 북동부에도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충남 서해안, 전북 서부, 광주·전남 서부 2∼7㎝(많은 곳 10㎝ 이상), 세종·충남내륙, 전라남북도 동부 1∼3㎝, 서해5도 1㎝ 안팎, 충북 중·남부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전북 서부 3∼10㎜, 충남 서해안, 광주·전남 서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5㎜, 세종·충남내륙, 전라남북도 동부 5㎜ 미만, 충북 중·남부, 서해 5도 1㎜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0,000
    • +0.61%
    • 이더리움
    • 4,547,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65%
    • 리플
    • 3,036
    • +0.43%
    • 솔라나
    • 198,600
    • +0.91%
    • 에이다
    • 627
    • +1.79%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79%
    • 체인링크
    • 20,910
    • +3.77%
    • 샌드박스
    • 219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