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안가와 남부 내륙에는 강풍특보도 내려졌다. 기상청은 순간 초속 20~25m 이상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전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린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 산지는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내린 비가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충분한...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12일 아침 기온은 12일보다 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가 될 전망이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4~7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도 내려졌다. 건조경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에는 오늘 오후부터 초속 15~20m의 강풍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 금지,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2...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영하권 날씨를 보이는 데다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강릉 0도, 대전 -4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강릉 4도, 대전 6도, 광주 6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6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2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중남부에 최고 20cm 이상, 울릉도, 독도와 강원 경북 북부 동해안 그리고 강원 영동 북부에 최고 10cm가량이다. 주말 사이에 동해안 지역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풍까지 예상돼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에는 충남서해안...
이날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수원 -5도 △춘천 -8도 △강릉 0도 △대전 -5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경남권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상청은 강풍에 대한 예·특보와 더불어 대기 정체와 같은 약한 바람에 대한 정보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바람 예보는 주로 강풍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는 측면에서 제공했으나, 올해부터 대기 정체 시에 증가하는 미세먼지 농도 등 약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도 함께 전달된다.
강설량에 더해 눈의 무게도 전달…“구조물 피해 방지”
올 겨울에도 지속됐던 강설과...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새벽까지 순간풍속이 초속 25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바닷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대부분 해상에 강풍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1.0∼3.0m로 예보됐다.
예정된 국내선은 모두 457편(출발 227편, 도착 230편), 국제선은 10편(출발 5편, 도착 5편)이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및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 시내는 오후 5시 30분을 전후해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쏟아지면서 퇴근길이 꽁꽁 얼어붙고 차들도 거북이 운행을 했다.
제주시 해안지역인 건입동에는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2.2㎝의 눈이 내려 쌓였다.
전국 한파특보 발효…체감온도 영하 20도제주도 강풍·풍랑에 항공편 전편 결항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전국적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인 내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23도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일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제주도북부중산간·추자도·제주도동부·제주도서부 등이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당 14m 이상 또는 순간 풍속 초당 17m 이상이 예상될 때, 산지는 풍속이 초당 17m 이상 또는 순간...
설 연휴에는 영하 10도 미만의 강력한 한파를 비롯해 비·대설·강풍 등 악천후가 예상돼 귀성길과 귀경길이 모두 험난하겠다. 특히 귀경 행렬이 본격 시작될 23일부터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시베리아 한파가 찾아오겠다.
23일 오후부터는 대륙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에는 하루 사이...
23일 오후부터 25일까지 전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높은 물결과 강풍에 배편과 항공편이 끊길 수 있으니 이용 전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연휴가 끝난 첫날인 25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 19∼영하 9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또 서해상에서 발달한...
특히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5도 가량 더 낮아져 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오르내리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동부와 강원내륙ㆍ산지는 모레까지, 일부 충북북부와 경북내륙은 내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도 해제됐다. 그러나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관련 사고 접수가 이어졌다.
최고 36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낙상 66건, 교통사고 13건, 수도관 동파 1건 등 128건의 폭설 관련 사고가 119에 접수됐다.
전남에서는 시설하우스 40동(담양 31동ㆍ곡성 3동ㆍ보성 1동ㆍ화순 2동ㆍ영광 3동), 축사 9동...
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전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해 5도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해제했다.
흑산도ㆍ홍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은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
인천ㆍ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산지 대설특보 발효로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또 적설과 결빙으로 도로 곳곳에서는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전날 항공편 운항이 마비되다시피 했던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으나 강풍과 급변풍으로 인한 결항과 지연 등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491편(출발 245, 도착 246)의...
강풍특보가 발효된 해안과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경북동해안, 산지는 90㎞/h 이상 풍속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며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를 준비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