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자사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상품군을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일품 요리도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기존 상품은 고객 관점에서 리뉴얼 해 재출시 하는 방식이다.
먼저, 맛집과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피코크는 2013년부터 순희네 빈대떡, 초마, 진진 등 노포부터 미쉐린 레스토랑까지...
국내에서는 높은 물가로 늘어난 집밥족의 간편식 수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꾸준히 성장하는 소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식품업계들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사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대상은 최근 영국 커리 브랜드 ‘파탁스’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버터치킨 소스’, ‘코르마...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하면 △국, 탕, 찌개는 물론 무쇠 주물을 활용한 전문 메뉴까지 최적의 화력과 시간으로 자동 설정해 주는 '자동 맞춤 요리' △밀키트·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조리값을 설정하는 '스캔쿡'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식사 준비가 더욱 간편해진다.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은 사용 편의성에도 혁신을 더했다. 팬 소음을...
손 연구원은 “해외 ‘K-푸드’ 열풍으로 핫도그는 코스트코 글로벌 소싱 품목으로 확정됐으며, 올해 1분기에 호주,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코스트코로의 확장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동사는 가정간편식(HMR) 핫도그 시장의 공급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국내 코스트코에 들어가는 모든 핫도그 브랜드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담당하고...
점포 면적 절반 이상을 식품 매장으로 조성하고 신선·즉석식품, 간편식 코너 등으로 구성한 게 메가푸드마켓의 특징이다.
대형마트가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있는 까닭은 이커머스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생활용품 등 이커머스와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품군은 과감하게 줄이고 대신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신선식품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이 덕에...
면사랑은 1월부터 프랑스 최대 식품 매장인 ‘까르푸(Carrefour)’와 ‘르클레흐(E.Leclerc)’ 매장에 대표 가정간편식인 냉동용기면 3종과 냉동팩면 3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6월까지 프랑스 전역 300곳 매장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프랑스 수출 전용 제품은 K푸드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김치볶음우동...
동원디어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을 전면 개편하고 2.0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 오픈한 더반찬&은 셰프와 조리원이 직접 조리한 수제 HMR을 비롯해 500여 개 신선식품을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이다.
더반찬&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더반찬& 2.0’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앞세워...
또 런치플레이션에 맞춰 백종원, 더(The)건강식단, 놀라운 시리즈 등 간편식품의 초격차 전략을 실행하고 업계 최초 RTD 하이볼, 건강 스낵과 저당 아이스크림, 해외 직소싱 상품, 즉석 원두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U는 올해도 상품 혁신을 주요 경영전략 중 하나로 내세워 연초부터 ‘전문가와 맛있는 맛남’이라는 슬로건...
BGF리테일은 첫 해외 파트너사인 몽골의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간편식 전문 제조공장을 지었다. 현시점에서 해외에 식품 제조 공장을 두고 현지 음식과 한국 즉석식품을 만드는 편의점은 BGF리테일이 유일하다.
또한 센트럴 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 소분 분류 피킹 시스템을 도입, 기존 대비 20~30% 분류 속도를 높여 효율성도 더했다. 여기에 레스토랑 수준의 시설을...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4곳 경쟁1~2인 가구 증가 맞춰 간편식·소포장 상품 확대금융·택배 등 생활편의 서비스 대폭 강화
과거 한국은 글로벌 편의점 업체가 진출을 하는 이른바 ‘편의점 수입국’이었지만 현재는 편의점 점포를 글로벌 신흥 시장으로 수출하는 국가가 됐다. 국내에 맞는 한국형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생활편의...
BGF리테일이 전개하는 편의점 CU는 도시락, 김밥 등의 간편식 패키지에 상품총괄 책임자 이름을 기입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19일부터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통업계 최초의 시도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CU가 간편식에 생산자 실명제를 적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런치플레이션 등으로 수요가 높은 간편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로...
CJ제일제당은 지난달 19일 백설 덮밥소스가 출시 약 2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백설 덮밥소스를 먹어보니, 한 끼를 때우기 위해 먹었던 전자레인지용 간편식들의 진화가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CJ제일제당이 다양한 국가의 이색 메뉴와 면 소스 등 초간편 소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 다음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시대 속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 △1020 세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 및 프리미엄 상품 인기 △1~2인 가구 확대에 따른 소규모 및 근거리 쇼핑 증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런 키워드에 맞춰 GS25는 초저가 상생 PB(자체 브랜드) 확대, 캐릭터 및 인기 IP 협업 강화, 한정판 및 프리미엄 상품군 추가, 실속형 간편식 개발, 신선식품 강화 등의 전략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외 지역에 라이신 액상 등 고수익 제형을 판매해 수익성을 제고한다. 트립토판, 스페셜티AA 등 바이오 제품군도 확대 생산해 부진을 타개한다. 대상도 라이신 외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주력 품목인 김치와 소스, 간편식 등 채널과 신규 거점도 구축해 해외사업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배달 수요가 많은 강남에서 신선식품, 냉동간편식 등을 30분 내 받길 희망하는 소비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컬리는 편의점 CU와 함께 ‘특화 편의점’ 2호점 개설 지역을 물색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선보인 CU·컬리 특화 편의점 1호점 반응이 예상보다 긍정적이었기 때문이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특화 편의점 내 식재료...
롯데마트는 이곳에 간편식과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 건식 숙성육 특화존, 건강 상품 특화존 등을 갖췄다.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성공 방정식을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달 말 리뉴얼 오픈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간다리아점이 첫 사례다. 롯데마트는 간다리아점의 식료품 매장 면적을 전체의 80%까지 늘렸다. 현지 중상류층과...
초반 성과는 44m에 이르는 긴 공간을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품으로 채운 ‘롱 델리 로드’가 주도했다. 롱 델리 로드는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를 시작으로 뷔페같은 요리하다 키친과 대형마트식 오마카세를 표방한 ‘요리하다 스시’, 이색 간편 구이류를 한 곳에 모은 ‘요리하다 그릴’까지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그간 은평점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즉석 조리...
유통업계가 혼자 설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을 겨냥한 이색 도시락 및 간편식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늘어난 1인 가구 및 여러 사정으로 고향에 가지 않고 혼자 설을 맞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10일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 대상 설 명절 계획...
홈플러스가 이색 설 간편식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혼설족(설 연휴를 혼자 보내는 사람)’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명절 음식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에 물린 고객들을 위한 매운 이색 요리도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소갈비찜, 궁중갈비찜 등...
말레이시아의 간편식 식장은 최근 5년간 성장세로, 2018년 대비 2022년 시장규모는 130% 성장했다. 향후 5년간 연평균 7.5%씩 성장이 예상돼 2027년에는 5조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떡은 말레이시아에 321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패밀리마트(FamilyMart)’ 입점을 확정했다. 또 도보이동이 거의 없고 자동차 혹은 바이크를 이용하는 생활패턴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