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는 가상자산사업자인 비트뱅크와 비트프로 등을 포함한 일본 및 대만 가상자산사업자에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파트너십으로 각 사가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핵심 국가 및 지역에 대한 강점을 활용해 국가 간 트래블룰 규제 호환성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을 목표하고 있다.
Michael Ou 시그나 CEO는 “한국의 대표 트래블룰 솔루션인...
산업 분야 제한 없이 혁신성과 사업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참가 사업자 지원 분야에 따라 최대 3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빗썸이 함께해 온 가상자산 시장
빗썸은 2013년 12월 엑스코인이라는 이름으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하고 난 뒤 2015년 7월 빗썸으로 거래소 명을 변경했다. 2017년 6월에는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이 7100억 원에 달하기도...
"자연스러운 시장경쟁"출혈경쟁 아닌 사용자경험 개선잠재적 우려뿐 큰 부작용 없어"투자자 피해 우려 지속"국내 알트코인 시세조종 우려급등락 반복되며 손실 눈덩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업비트의 시장 점유율이 사실상 과점 이상의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의견이 분분하다. 업계 전문가 모두 ‘다양한 사업자가 경쟁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라는...
앞서 크립토닷컴은 2022년 8월 FCA에 암호화폐 사업자로 등록한 바 있다.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 크립토닷컴 CEO는 “영국은 크립토닷컴의 사업과 가상자산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가상자산 업계의 책임 있는 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FCA 및 전 세계 규제당국과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발표로...
FTX 파산 및 하루인베스트·델리오 사태 등 사업자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사건이 되풀이되면서 크고 안전한 거래소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 그만큼 한국 이용자들이 가상자산을 많이 거래한다는 이야기도 된다.
국내 시장에서 업비트의 독주 요인은 복합적이다. 먼저 업비트는 2017년 출시할 때부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네이티브 앱을 도입했다. 편리한 UI/UX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가 금융정보분석원(FIU)와 협조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제보 접수 업무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내국인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을 하는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이며, 제보는 닥사 제보 메일(jebo@kdaxa.org)을 통해 할 수 있다.
제보자는 △사업자...
또 기존 사업과 함께 이미 개발된 델리오 인프라와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활용한 ‘가상자산 커스터디’ 및 ‘토큰증권(ST)’ 등 신사업 전개와 M&A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델리오가 주장하고 있는 회사 정상화 방안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우선 이번 회생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회생법원 제14부는 회생 전 조사가...
코드는 매 반기마다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최신 가상자산 규제 동향과 회원사 간 교류를 목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60여 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지난 1년 코드의 운영 현황을 회원사에 소개하며, 코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선도 트래블룰 솔루션사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클립은 지갑 사업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았다. 다만, 고객 개인 키에 대한 통제권은 가지고 있지 않다.
빗썸 자회사 로똔다가 운영하는 빗썸 부리또 월렛도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개인 휴대폰 번호로 회원가입 및 지갑을 생성하지만, 개인 키에 대한 통제권은...
금융감독원은 법안 시행 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가상자산 전담조직을 새롭게 만들었다. 29일 금감원은 가상자산사업자 감독·검사, 시장 모니터링 및 제도개선 등을 담당하는 '가상자산감독국'과 불공정거래 조사 등을 통해 시장 교란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가상자산조사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멀티체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Web3 서비스의 제공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글로벌 규제 동향에 맞춘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클린한 웹3 서비스 환경을 위해 국제표준 트래블룰 적용이 필수이며, 당사의 역량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VASP)와 Web3 서비스 시장에서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빗과 신한은행은 가상자산사업자와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내년에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 지침을 조기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코빗은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중 거래지원종료된 가상자산 개수가 가장 적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자사 보유 가상자산 수량 및 지갑...
가상자산 거래소의 폐업이 늘어남과 동시에 새롭게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준비하는 업체 대부분이 비거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현재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예비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총 20곳으로 이 중 13곳이 거래소 사업이 아닌 다른 범위로 인증받았다. 앞서 VASP는 총 35개로 그중 가상자산 거래소는...
지난말 기준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는 모두 37곳으로, 가상자산거래소가 27곳, 기타 지갑 보관·관리업자가 10곳이다. 특금법에는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에 관한 자료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에 관한 자료 등을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45일 전까지 FIU원장에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문제는 FIU의 최근 행보가 신고제지만, 사실상 허가제에 준한 운영 시스템을...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이뤄진 가상자산사업자(VASP) 현장검사 과태료 중 최고 금액이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업권과 한해 3건의 소송을 치루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가 가상자산 업권과 치른 소송은 최근 3년간 1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금융위가 내린 제재에 반발하는 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FIU에...
특금법 제7조 제3항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의 요건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이용 △사업자에 대한 벌금 이상 형 종료 후 5년 초과 △신고·변경신고 말소 후 5년 초과 등을 나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앞선 4개의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거짓으로 조건을 만족한 것이 아닌 이상 원칙적으로 FIU가 변경 신고를...
금융위원회가 영업을 종료하는 가상자산사업자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권고사항을 내놓았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다. 이번 권고 사항에 법적 강제력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영업 종료를 선언한 거래소 코인빗에서는 과거에도 자금 미반환 사례가 있어, 이런 우려는 더 커진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영업을 종료한 가상자산사업자로 인한...
개정안은 FIU가 가상자산사업자(VASP) 대주주의 범죄 경제 이력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는 국내법뿐만 아니라 ‘이에 상당하는 외국의 관련 법령’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전한 사회적 신용을 갖추지 아니한 자’ 등을 신고수리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FIU 요청으로 국회 논의를 거쳐 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이나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가상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등의 기능도 담고 있다.
이 밖에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고교·혁신 공유 대학 학생증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어 갤럭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원 확인이나 성인 인증도 가능하다. 즉 제주도 여행을 하러 공항으로...
이어 “특금법 상 직권말소 과정에서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 피해 방지 관련 사항도 충실히 고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영업종료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영업 종료 방침을 결정하더라도, 사업자 지위가 유지되는 한 특금법 및 이용자보호법 상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