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코로나19 사태 발발로 방역 및 피해극복,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고용난 해소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일명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위해 네 차례에 걸쳐 추경이 편성되면서 국고채 발행계획물량은 174조4000억원까지 불어났다.
기재부는 원활한 물량 소화를 위해 비경쟁인수 행사비율 확대와 행사기간 연장 등 국고채...
문 대통령은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국난극복과 선도국가로 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555조8천억 원으로 편성했다"면서 "본 예산 기준으로는 8.5% 늘린 확장 예산이지만 추경까지 포함한 기준으로는 0.2% 늘어난 것으로,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제출하는 2021년 예산안은 위기의 시대를...
디지털 뉴딜반을 통한 점검 결과 디지털 뉴딜 관련 3차 추경 사업들의 정부 집행률은 90.4%로 집계됐다.
뉴딜반에서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자원 국가기반시설(SOC)의 디지털화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화 등에 대한 세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부처 협업 필요사항에 관한 토론도 이어졌다.
정부는 코로나19로...
5조 원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SOC) 데이터 수집 및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추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게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580여 건(489억 원), AI 바우처 200여 건(56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종 감염병 예측, 범죄 예방 등 국민의 체감이 높은 분야의 7대 AI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 산업과 국가...
4차 코로나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민생경제 회복 △사회적 약자 보호 △그린뉴딜 활성화 △시민안전을 위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은 앞선 3번의 ‘코로나 추경’의 연장선에서 시가 기존에 추진해온 기존 코로나19 정책을 보완ㆍ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서울시는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에 254억...
올해 3차 추경에서 503억1700만 원 규모로 통과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가 배울 수 있도록 행정 복지센터, 평생학습관, 도서관 같은 생활SOC의 공간을 활용해 연간 1000개소의 ‘디지털 역량 센터(가칭)’를 운영할 방침이다. 센터는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지털 활용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책정된 추가경정예산(추경) 8548억 원을 14개 사업에 집행할 것이며 2021년 13개 사업에 1조 2260억 원, 2022년 9개 사업에 1조 4858억 원을 집행할 것이라 밝혔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디지털뉴딜 사업에서 가장 급한 출발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단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이후 다가올 제 2, 제...
협회는 "3차 추경에 경기부양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SOC 분야가 소외됐다"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도 SOC 예산은 30조원 이상 편성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정부가 편성한 3차 추경에 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SOC 분야가 소외돼 있어 아쉽다"며 "건설경기 침체 및 고용시장 위축의 빠른 해결을...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상가시장은 코로나19 충격으로 유동인구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로 공실률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임대 수익률도 줄어 상가 매매시장 전반이 침체할 것"이라며 "다만 긴급재난지원금 효과가 소비심리 회복세로 이어질 수 있어 3차 추경예산이 상가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어도...
필수 경비인 보육료 및 보육시설 운영 등 국ㆍ시비 보조사업과 보조금 반환금 등에 264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2~23일 구의회 심의와 2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로부터 민생경제 회복과 구민안전 강화, 생활SOC사업 추진에 먼저 필요한 사업들을 심사숙고해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울시 투자 출연기관 보유자산 임차 소상공인의 임대료 감면(6개월간·50%) 등에 대한 보전, 서울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한 SOC 사업 추진 및 국고보조 사업 추진에 3005억 원을 배정했다. 자치구 및 교육청 등에 대한 법정 의무경비(1조2219억 원)와 공정지연 사업 등 감액분(1547억 원)도 반영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한...
1, 2, 3차 추경을 합치면 모두 59조2000억 원이다.
재원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축소하는 등 지출구조조정으로 10조1000억 원, 기금 활용 1조4000억 원, 적자국채 발행으로 23조8000억 원을 조달한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채무는 840조2000억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43.7%에 이를 전망이다. 재정당국의 방어선이었던 40%를 훌쩍 넘는다. 실질적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구 의원은 “이런 상황에도 문재인 정부는 정부재정지출을 더 투입할 계획인데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일자리 예산과 추경을 진행하는 것은 경제 정책 방향이 ‘포퓰리즘’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려워진 경제를 민간 시장이 아닌 정부가 해결하려다 보니 단기성 일자리만 창출하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는 정부재정지출을 민간시장...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서는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6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면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마련해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비상경제회의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서는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6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면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마련해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비상경제회의에서...
아울러 노후 터널과 철도, 건널목, 하천 등의 안전을 보강하는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도 이뤄진다. 이 밖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플루 무상 접종 대상 연령을 만 14세에서 18세로 상향하기 위한 예산도 추경에 포함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충분한 규모의 재정 대책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3차 추경 편성으로...
디지털화하는 SOC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다듬어진 정부의 구체안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서는 소비ㆍ민간투자 활성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해외 공장의 국내 복귀, 즉 기업 리쇼어링 등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도 논의 확정된다.
3차 추경안 편성과 관련한 구체적 규모와 내용도 다뤄질...
△데이터·5G·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산업 집중 육성 △SOC 디지털화 등 3대 영역 프로젝트와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3차 추경을 통해 지금의 위기 탈출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1분기엔 방역에 역량을 집중하느라 경제엔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분기엔 감염자 감소 등으로 경제에도 집중할 수 있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