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고위 임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은 박성욱 부회장 이후 두번째다. SK하이닉스는 3월 14일에도 이사회를 열어 박 부회장에게 스톡옵션 29만8800주를 부여한 바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전날 이사회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IC에 대해 840억 원을 출자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는 SK하이닉스로부터 차세대 메모리 컨트롤러 IC PO(구매주문서)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공시한 36억 원 규모의 PO에 이은 연속 수주성과로 금액은 66억 원, 전년도 매출대비 29.1%에 이른다. PO수령 후 생산을 시작하여 약 3개월 후 납품되는 구조로 2018년 2월부터 양산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회사...
특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이기택 대법관, 김진태 전 검찰총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이 김준호와 사법연수원 14기 동기다.
그는 2004년 SK그룹에 영입됐고, SK하이닉스 경영지원총괄 사장을 맡다가 지난 5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위탁생산사업을 자회사로 분사하는 과정에서 SK하이닉스시스템IC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청주 신공장은 올해 8월 착공한다.
메모리 반도체 신화를 쓴 두 회사는 시스템 반도체에서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주문 제작하는 파운드리사업팀을 독립 사업부로 분리했다. SK하이닉스는 이달 초 파운드리 전문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IC’를 출범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팀을 독립 사업부로 격상시켰고,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 사업 부문을 떼내 만든 별도의 자회사‘SK하이닉스 시스템 IC’가 출범했다. 파운드리는 시스템반도체 부문으로 팹리스(Fabless) 업체들로부터 설계를 받아 생산만 담당하는 반도체 위탁 생산사업이다. 설계만 하는 업체를 팹리스, 제조만 하는 업체는...
2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다음달 1일 ‘SK하이닉스시스템IC’ 출범과 함께 김준호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최대 5명 규모의 본부장급 인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직원 1300여명이 이동했고, 지난 19일부터는 신규 및 경력 직원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김준호 신임 대표는 신일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최태원 회장과 고교ㆍ대학 동창이다. 사법고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 증가 때문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C 인사이츠는 최근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설비 투자에 약 145억 달러(약 16조2400억 원)를 지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만 반도체에 5조 원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기흥과 화성에 각각 시스템 반도체와 D램 공장을 운영 중인데 이번 평택(낸드플래시)...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과 관련된 자산 등을 계열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 파운드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성장 가능한 시스템IC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설 법인에 파운드리 사업부의 영업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 M8 공장 등 파운드리 사업부를 자회사로 분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M8공장은 파운드리·시스템IC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파운드리는 반도체 설계업체(팹리스)를 대신해 반도체를 생산, 공급하는 사업을 뜻하며, 시스템반도체 영역에 속한다.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사업부가 분사해 자회사로 설립되면 M8 공장의 기존...
SK하이닉스가 비메모리 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시스템IC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부에 이어, CMOS 이미지센서(CIS)사업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조직 개편했다. 대신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그동안 직접 챙겨온 D램 사업은 사업총괄(COO) 산하 조직으로 재편됐다. SK하이닉스가 본궤도에 오른 기존 사업 대신 신성장 동력 사업의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에이디테크놀로지는 SK하이닉스와 ‘메모리용 컨트롤러 IC’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디테크놀로지 측은 이번 계약이 지난 9월 국내 시스템 반도체 설계업계 최초로 도입한 ‘16나노 핀펫’ 공정의 기술력을 입증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16나노 공정 시스템 반도체 개발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아 시장을 선점할 수...
SK하이닉스는 22일 경기도 이천 본사 수펙스 센터에서 연구개발과 제조 구성원들의 최신 기술개발 성과 및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제4회 SK하이닉스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하게 생각하며 미래를 바꾸자’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소자·공정·분석 △설계·솔루션 △제품·패키지·응용기술 △뉴 메모리·시스템 IC △팹·품질보증 등 5개...
이와 함께 시스템IC 사업,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등 미래성장을 위한 역량도 강화한다.
지난해 8월 완공된 경기도 이천 M14 반도체 공장은 현재 1단계 장비 반입을 완료하고 20나노 초반 제품 양산에 주력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단계 공사를 위해 클린룸과 전력, 환경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 신규공장 부지 매입과 연내 이천...
이 외에도 시스템 IC 사업, 뉴메모리 솔루션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줄이는 등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불황극복을 위해서라도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스템 IC 사업, 뉴메모리 솔루션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이와 함께 지난해 완공한 이천의 M14 팹도 복층 팹 가운데 1개 층만 활용하고 있었으나, 나머지 1개 층에 대한 클린룸 공사를 시작해 생산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위기극복 DNA는 SK하이닉스가 갖고 있는 최대의 자산”이라며 “IT...
박 사장은 “비용 집행 및 투자 지출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해 원가 경쟁력과 투자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아울러 시스템 IC 사업,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8월 완공된 경기도 이천 M14 반도체 공장은 현재 1단계 장비반입을 완료하고 20나노 초반 제품 양산에 주력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SK하이닉스는 두 자릿수 웨이퍼 용량 증가율로 반도체 생산 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200mm 웨이퍼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월 253만장을 생산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8% 늘어난 것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웨이퍼...
삼성전자가 미세공정 전환으로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면, D램과 낸드플래시로 대표되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는 앞선 기술력으로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20나노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PC·서버 D램 양산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25나노 공정이 성숙단계에 진입한 상태로, 올 상반기 내 20나노 초반...
SK하이닉스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 조사결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2013년(343억 달러)보다 약 8% 증가한 372억 달러의 반도체 매출을 올려 2위를 기록했다.
IC인사이츠는 메모리(D램·낸드플래시)와 CPU(중앙처리장치), 시스템 반도체 등을 합쳐 순위를 매겼다. 순위에는 종합 반도체 회사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가 모두...
◆대형주 추천종목
△SK하이닉스-DRAM 산업의 제한적인 라인 증설과 서버, 모바일, 그래픽 등 수요확대로 인해 DRAM 고정가는 안정세를 지속. 이에 따른 4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할 전망. 또한, 아이폰6 및 6+ 등 애플수요의 견조한 확대와 OEM 수요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2014년 내에 순현금 상태로의 진입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