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8인치 파운드리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 보유했다”며 “파운드리 생산 캐파는 8인치 웨이퍼 기준 약 월 8~10만 장으로 2020년 매출액 7030억 원, 영업이익 1179억 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시스템반도체 주력 제품은 패널향 DDI, 전력반도체(Power IC), 금속 산화물 반도체(CMOS) 이미지...
디스플레이용 시스템반도체와 차량용 반도체의 가치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16년 2월 설립된 큐버모티브는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현재 확보한 첨단 기술력은 삼성전자, LG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대기업을 퇴사하고 합류한 석박사 출신 경영진들 포함 20명의 직원과 함께 확보했으며...
27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내달까지 사업성장 기획을 담당할 경력 직원을 충원한다.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신사업 개발 및 제휴 협력 업무도 맡게 된다. 전략기획, 인수ㆍ합병(M&A), 기업 가치평가 직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2018년부터 진행된 중국 우시(無錫) 공장 이전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18일 SK하이닉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파운드리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상반기 3467억 원, 761억 원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매출액(3485억 원)은 200억 원가량 줄었지만, 순이익(533억 원)은 42.7% 증가했다. 그 이전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더 가파르다. 2019년 상반기 순이익(290억 원)과 비교하면 162.6% 상승했다. 2년 만에 2배 훨씬 넘게...
지분은 SK하이닉스시스템IC와 사이프러스가 각각 60대 40의 비율로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측이 40억 원가량의 출자금을 댔다.
설립 자본 금액은 많지 않지만, 고부가가치 낸드플래시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비슷한 시기 출범한 파운드리 자회사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한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사이프러스는 1982년부터 약 40년간 SLC 낸드플래시...
이러한 차원에서 2019년 지분 인수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던 옛 매그나칩 파운드리 부문 '키파운드리' 완전 인수도 검토 중이다.
현재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보유한 생산능력이 8인치 웨이퍼 기준 월 8만5000장, 키파운드리 생산능력은 9만 장이다. 키파운드리를 자회사 형태로 인수하게 된다면, 박 부회장이 앞서 말한 계획도 충족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날 국내 증설, M&A 등 전략적 옵션까지 구체화 되며 ‘M&A 전문가’인 박 부회장이 조만간 M&A나 공격적인 지분 인수 등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 IC를 통해 중국에서 파운드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충청북도 청주 사업장에도 일부 파운드리 설비 공간이 남아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 IC를 통해 중국에서 파운드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충청북도 청주 사업장에도 일부 파운드리 설비 공간이 남아있다.
지난해 3월엔 매그나칩 반도체 파운드리 부문(현 키파운드리)을 인수하기 위한 SPC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49.8%를 출자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IC 우시 법인은 올해 들어 23개 분야에서 현지 신입·경력 인력 채용을 진행하며 현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인사, 총무, 재무관리, 전략 기획 등 기본적인 회사 운영에 필요한 부서부터 시작해 반도체 공정(DIFF, ETCH), 공조 시스템(HVAC) 등 엔지니어도 두루 뽑고 있다.
SK하이닉스 시스템IC는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올해 D램과 낸드플래시 매출이 각각 18%, 17% 늘어 전제 반도체 제품 중 성장률 1, 2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도 올해 메모리 반도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3.3% 증가해 전체 반도체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D램ㆍ낸드 동반 상승국면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8인치(200㎜) 웨이퍼 공장에서 이미지센서(CIS), 디스플레이 구동드라이버IC(DDI), 전력관리칩(PMIC) 등을 주력으로 위탁 생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비대면) 관련 제품 판매 증가로 이들 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며 공급 부족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역시...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176단), 키옥시아(162단) 등 주요 낸드 업체들이 차세대 제품으로 적층형(더블스택) 낸드플래시 양산 계획을 밝혔지만,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해 공정 전환지연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엔 더블스택 제품 양산에 삼성전자도 가세한다.
이는 2016~2018년 낸드 빅사이클이 일어난 맥락과도 유사하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이달 총 26개 직무에서 경력직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중 핵심사업인 D램과 관련한 직무도 5개 포함돼 있다. △D램 테스트 설계 △D램 테스트 확률적 그래픽 모델(PGM) 개발 및 자동화 △새로운 메모리 시스템 연구 및 감압식 셀(Resistive cell) 기반 메모리 설계 등이다.
삼성전자 역시 이달 1일부터 DS(반도체) 부문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주력 사업인...
SK하이닉스는 이달 총 26개 직무에서 경력직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중 핵심사업인 D램과 관련한 직무도 5개 포함돼 있다. △D램 테스트 설계 △D램 테스트 확률적 그래픽 모델(PGM) 개발 및 자동화 △새로운 메모리 시스템 연구 및 감압식 셀(Resistive cell) 기반 메모리 설계 등이다.
이외에 △미래전략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커뮤니케이션 등 향후 경영 전략과...
올해에도 공급 부족에 따른 8인치 파운드리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SK하이닉스는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의 점유율 상승과 키파운드리를 통한 투자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주문 들어갈 팹이 없다” 수요 폭발에 10% 증설
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키파운드리는 올해 내 청주 팹의 유휴 공간을 이용해 생산능력(Capacityㆍ캐파) 증설에...
업계에선 시스템반도체 기술 고도화와 퀄컴과 엔비디아, AMD 등 대표적인 팹리스 기업의 성장이 팹리스 분야 약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 등을 일컫는 종합반도체 기업들의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2657억 달러(약 290조5000억 원)로 전망됐다. 2010년(2042억 달러·약 223조3000억 원)과 비교하면 30% 증가한 수준이다....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는 D램에 49억 달러(약 5조 원), SK하이닉스는 40억 달러(약 4조 원)를 투자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1%, 38%씩 감소한 규모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투자는 항상 시황에 따라 매번 바뀌어 왔다”라며 “내년 상황도 업황을 보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년부터...
대신증권은 “기존의 반도체 강자들이 미래 반도체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 M&A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며 “올해 반도체 시장에서 M&A가 가장 활발한 분야는 시스템 반도체다. 지금까지 반도체 수요가 PC, 노트북, 스마트폰 수요로 성장해왔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추세가 IoT로 인해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리 샤오민 부위원장의 경우 과거 우시시 서기 출신으로, SK하이닉스 시스템IC 중국 팹 설립과 이설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우시 파운드리 공장 가동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이라며 “시험가동이 시작된 올해 하반기부터 현지 관료들의 방문 의사가 꾸준히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8인치(200㎜) 웨이퍼 공장에서 이미지센서(CIS), 디스플레이 구동드라이버IC(DDI), 전력관리칩(PMIC) 등을 주력으로 위탁 생산한다.
이들 제품은 최근 스마트폰 외에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제품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실적을 낸 DB하이텍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