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높은 전문 지식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갈 인재를 등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 부행장
△강신노 (전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강태영 (전 농협은행...
NH농협금융은 농협의 정체성을 반영해 농민과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은 지난달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해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와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손 회장은 인제군청을 방문해 최상기 인제군수를 만나 '사랑의 우리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이동율 NH-Amundi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은 "농협금융지주의 ESG 투자 확대와 NH-Amundi의 ESG 퍼스트(First)의 투자 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IFM인베스터스와 손잡게 돼 기쁘다"며 "IFM인베스터스의 한국 파트너로서 ESG 투자문화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임기가 다음 달 말 만료되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내년 1월까지가 임기다.
신한금융은 민간회사로 그나마 정부 입김에서 자유롭지만 농협과 기업은행은 벌써 차기 인사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농협의 경우 역대 농협금융 회장들이 2+1년 임기를...
예상됨에 따라 스트레스테스트가 강조되고 있다"며 "새롭게 도입한 경기예측 모형은 경기충격 영향을 효과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은 지난 달 25일 NH LBVAR모형을 활용해 자체정상화계획 작성을 완료했으며, 충당금 등 경영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당국, 5개 금융회사(KBㆍ신한ㆍNH농협ㆍ우리ㆍDGB금융지주) 관계자와 금융지주 핀테크랩 소속 핀테크 기업 8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핀테크 기업 측은 간담회에서 금융당국이 샌드박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규제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해 시험, 검증할 수 있도록...
NH농협금융지주도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손병환 회장 자리를 놓고 14일 임추위에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NH농협금융은 이날 임추위 회의를 시작으로 지배구조 내부 규정에 따라 40일 이내에 회장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이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이...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이 원장의 이날 발언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여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이 원장은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문책 경고)를 받은 손태승 회장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5대 금융지주 중 3곳 CEO 임기 만료 예정…연임에 무게
5대 금융지주 중에선 NH농협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3곳의 CEO가 연말이나 내년 3월 임기가 종료된다. 일반적으로 금융지주 회장의 경우 연임 사례가 많아 이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올해 금융지주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도 이들의 연임에 긍정적인 평가로 작용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사업추진을 위한 금융시장 전망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손병환 회장과 지주 및 계열사 임원, 부서장 등이 참석해 내년도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농협금융 내 조직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참석자 전원이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통화긴축 가속화, 물가상승...
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5대금융지주 CEO 간담회유동성 공급 73조·채안·증안펀드 12조·계열사 자금공급 10조 지원금융시장 안정화 될 때까지 격주로 만나 시장 점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가 올해 연말까지 95조 원 규모의 유동성 및 자금 지원에 나선다. 또 금융시장이 안정화 될 때까지 금융위원장과 5대금융지주 회장이 격주로...
5대 금융지주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 등에 대한 자금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취약 차주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해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NH농협생명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다만 최근 갑작스런 시장금리 급등으로 일시적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회사 측은 "회계인식의 문제일 뿐, 고객 보험금 지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28일 공시자료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421억 원으로 전년 동기(1142억 원)보다 112%(1279억 원) 올랐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717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8247억 원)보다 8.1%(1470억 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타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그룹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연도중 지원한 농업지원사업비 3379억 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2조2023억 원이다.
3분기까지 누적 이자이익은 6조98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7억 원...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다음 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 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하는 것은 7월 21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 회장에게 금융시장 안정을...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9월 말 현재 기업대출(개인사업자 등 중소기업 대출 포함) 잔액은 694조8990억 원으로, 작년 말(635조8879억 원)보다 9.3%(59조111억 원)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709조529억 원→695조830억 원)은 13조9699억 원으로 줄었다.
◇은행채 시장도 얼어붙어…"돈이 씨가 말랐다"
늘어난 대출 규모와 이자만 문제가...
5대 금융지주회사(KB금융·신한금융·NH농협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지주회사)의 최근 5년간 이자이익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다며 금융감독원이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회사의 이자이익은 2017년 28조4000억 원에서...
은행들의 배당성향(당기이익 대비 현금배당 비율)은 SC제일은행이 65%로 가장 높았고, 우리은행 55%, 경남은행 50%, 부산은행 48%, NH농협은행 47%, 하나은행이 45%로 뒤를 이었다.
윤 의원은 "최근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 자금난에 허덕인 가계와 기업이 대출에 매달리면서 은행과 금융지주의 이자이익이 역대 최대 규모로 급증했다"며...
제주은행·메리츠금융지주·포스코에너지·삼척블루파워 등도 기관들로부터 외면받았다.
9월 회사채 발행액은 급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자산유동화증권(ABS) 제외 회사채 발행액은 5조3438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조4950억 원보다 37%가 줄었다.
자금조달 시장이 얼어붙자 기업들은 신용 위험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올해 초 0.605%p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