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무위 국감에서는 내부통제가 최대 이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KB를 제외한 신한과 하나, 우리, NH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은 모두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각 은행의 준법감시인들만이 국감에 나와 여야 의원들의 지적을 받았다.
금감원은 KB의 자료를 검토한 뒤 불출석에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후보군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임 전 회장은 재정경제부 2차관을 지낸 뒤 KB금융지주 사장과 KB금융지주 회장을 지냈다.
회추위는 김 회장과 산업은행(강석훈) 농협(이석용) 신한(정상혁) 우리...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금융지주는 16일 금융당국과 간담회를 앞두고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다.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가장 먼저 20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책을 발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취약 금융계층의 이자감면 등 1050억 원에 달하는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내놨다. 앞서 3월...
하나은행 1억1485억으로 최대국민·신한·농협·우리은행 뒤이어카뱅 1.4억…5대 은행 앞질러희망퇴직금 평균 3.5억 넘어
지난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인당 평균 연봉이 모두 1억 원을 넘어섰다. 임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3억 원 수준이었고, 희망퇴직금은 3억5000만 원을 넘겼다. 특히 급성장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임직원...
지난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인당 평균 연봉이 모두 1억 원을 넘어섰다.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전체 은행 중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카카오뱅크였다.
1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의 임직원 1인당 평균 소득은 1억1006만...
지난해에도 국감 현장에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은행장들이 증인으로 나왔지만 여야 의원들의 호통에 연신 고개 숙이는 모습만 비쳐졌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사과를 받는 것이 전부인 듯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어떤 방안도 요구하지 않았고, 은행권의 구체적인 대책도 제시받지 못했다.
올해 국감 역시 같은 문제를 놓고 도돌이표 양상이...
금융위 국감 증인에 은행권의 증인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결국 같은 지적을 반복하는 의원들의 질의와 이에 대응하는 김 위원장의 답변만 이어졌다. 은행권의 목소리는 17일 이어지는 금융감독원 국감에서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무위는 전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의 준법감시인을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5대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우리금융저축은행만 수도권에 영업 기반이 없다. 우리금융이 저축은행의 영업활동 반경을 넓히기 위해 인천·경기 지역을 영업 구역으로 하는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이 큰 이유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우리금융과 마찬가지로 충청지역이 영업구역이지만, 여·수신 규모가 커...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느라 출석하지 못한다. 5대 은행장과 지방은행장 등도 명단에서 빠졌다.
이달 17일 열리는 금감원 국감과 27일 금융위ㆍ금감원 종합감사에서 은행장들이 증인으로 추가 채택될지 지켜봐야 한다. 지난해 금감원 국감에는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우리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는 각각 캠코펀드 출자 500억 원, 700억 원과 별도로 500억, 20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3개 금융지주사는 자체계획에 따라 PF 사업성 제고 촉진, 사업진행에 필요한 신규자금 지원 등에 약 4500억 원을 투입한다.
IBK기업은행은 유암코(UAMCO)와 함께 비주거 PF 사업장과 하도급 등 PF 관련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하는 약 1500억 원...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는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까지 가세하며 토큰증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 합류하지 않고, 하나증권과 STO 사업 협력을 진행 중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웹3.0 시대에 맞춰...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한투·메리츠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3조62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3776억 원)보다 1조2462억 원(10.1%)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10개 금융지주사의 총자산도 3418조2000억 원에서 3477조5000억 원으로 59조3000억 원(1.7%) 늘었다.
이처럼...
금융지주 및 민간투자자가 참여한 펀드는 1조1000억 원 규모로 이달 중 조성을 완료하고 실사가 완료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입을 위한 입찰에 착수하기로 했다.
민간 금융사 자체적으로도 1조 원 규모의 별도 펀드를 조성해 PF 사업 재구조화가 필요한 사업장을 자체적으로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우리·NH농협·기은 등이 6000억 원, 저축은행...
캠코펀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조성한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로, 신한ㆍ국민ㆍNHㆍ우리 등 금융지주 및 민간투자자가 참여했다.
금융권 자체적으로도 1조 원 규모의 별도 펀드를 조성해 PF 사업 재구조화가 필요한 사업장을 자체적으로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우리·NH농협·기은 등이 6000억 원, 저축은행·여신업권이 4000억 원 등을 조성한다....
지난해에도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회장들은 해외 일정을 이유로 국감 출석을 피했다. 당시 금융지주 회장들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는 일정을 잡았다.
올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IMF, WB 연차총회가 다음 달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5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릴 예정인데, 올해도 금융지주 회장들이 대거...
우리금융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5386억 원으로, NH농협금융지주(1조7058억 원)에 밀리면서 5위로 추락했다. 이를 두고 우리금융이 그동안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뒤처지면서 은행 의존도가 높은 점이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실제 우리금융은 5대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증권사와 보험사 계열사를 두고 있지 않다. 이는 우리금융의 고질적인...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도 비은행 부문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매물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근 5대 금융그룹 수장들의 세대 교체가 마무리되면서 M&A 시장에서 CEO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두뇌 싸움이 예고된다. 성장 동력과 외형 확장을 위해 비은행 부문 M&A가 필수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M&A에 통찰력 있는 리더가 리딩금융...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본 PF로 전환되지 않은 브릿지론 단계는 사업이 아직 진행이 안 된 상황이라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상황에서 사업은 진행이 안 되다 보니 경·공매로 많이 나올 수 있다”며 “브릿지론 비중이 높다는 것은 부실사업장이 많다는 것과 같은 얘기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융당국 측은 “상대적으로 이해관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