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롯데손보(144.4%), 흥국화재(150.9%), MG손보(163.3%) 순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높은 RBC 비율을 유지한 국내 손보사는 350.4%를 기록한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의 RBC비율도 2013년 6월(277.7%) 이후 최저치인 278.3%로 떨어졌다. 국내 생보사 중에서는 KDB생명(178.5%), 동부생명(182.4%), 흥국생명(183.1%) 순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손해·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지난해(1~12월) ‘보험금 청구·지급 관련 소송공시’에 따르면, 최종 선고 건수가 10건 이상인 보험사 중에서 전부 패소율이 가장 높은 손해보험사는 MG손보(26.47%)였다.
생명보험사는 KDB생명(25.9%)이었다.
MG손보는 지난해 법원 최종 확정 판결이 나온 68건 중 전부 패소건수는 18건으로 전부 패소율이 26.47%이었다. 보험사...
MG손해보험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동주 현 마케팅기획담당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MG손해보험 마케팅기획 담당 전무 겸 사내이사를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일은 4월 1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10년 계약유지율이 가장 낮은 곳은 MG손보(46.01%)였다. 메리츠화재가 58.43%로 계약유지율이 가장 양호했다.
MG손보 관계자는 “계약건수가 자체가 타사에 비해 많지 않아 중도 해지자가 조금만 늘어도 해지율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보사 역시 가입기간 3~5년차에 접어들면서 해지율이 급증했다.
가입 1년차 87.8%를 보인 계약유지율은...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협회는 보험사들 회비로 운영되는 이익단체인데 얼마나 공정하고 철저하게 보험사 광고를 심의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광고 심의 시 제재조치를 많이 내리면 업계에 미치는 경제적 타격이 크다"며 "업계 자율 규제라는 취지를 존중해가며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성 감사는 금감원 손해보험검사국장 출신으로, 그린손보가 MG손보에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된 후, 이 회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성 전 국장은 공직자윤리법(17조)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해임을 요구받았다. 법에 따르면 ‘퇴직공직자는 퇴직일부터 3년간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지난해 7월 AXA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 등이 보험료를 개인용과 업무용별로 2.9~8.8% 인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더케이손보와 MG손보도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이로써 손보 ‘빅4’로 불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중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은 보험사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2개사 뿐이다.
아울러 MG손보, 더케이손보, 서울보증보험, 악사다이렉트 등도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각 보험사별로 순이익이 증가하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지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면서 받지 못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며 “경영실적이 좋지 않은 중소형사는 성과급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강남 지역의 빌딩임대 사업 수익률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도 MG손보가 높은 매각가를 고집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떠난 것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사옥을 매각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후 신영에셋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뒤 지속적으로 기관투자가들에게 IM(투자제안서)을 발송했다....
2일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손해보험협회와 흥국화재, 악사(AXA)손해보험, M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등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을 긴급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가 손보업계를 조사한 것은 최근 차보험료 인상 과정에서 담합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악사손보의 경우 지난해 7월 차보험료를 5.4% 올렸으며 이어...
이 외에도 MG손보는 24.0%, 롯데손보는 22.7%, 메리츠화재 19.5%, 한화손보는 17.7%, 농협손보는 6.8%를 올렸다.
보험업계는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관리·심사 체계 부족으로, 보험금 지급이 매년 증가해 손해율에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올해부터 보험료 산정이 자율화된 점도 큰 폭의 인상을 이끈 원인이 됐다. 애초 보험사들은...
KB손해보험(9.03%)과 MG손해보험(10.56%), 미래에셋생명(10.86%), 동부화재(11.07%)는 푸른저축은행(8.1%)과 솔브레인저축은행(8.18%)보다 금리가 높았다. 흥국화재(12.83%)와 한화손보(13.44%) 역시 드림저축은행(12%), 대아저축은행(12.57%)보다 금리가 높았다.
보험사 신용대출은 각사가 정한 대출심사기준에 부합하면 받을 수 있다. 보험사들의 신용대출 금리가 천차만별인...
같은해 11월에는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가 인상했고, 12월에는 더케이(The-K) 손보와 MG손보가 보험료를 올렸다.
KB손보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대물배상 가입금액 확장특약’을 신설해 보험료 상향 조정 효과를 봤다. 기존에는 대물배상 금액을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1억원 등의 기준에서 선택하는 방식이었지만, 지난해 11월부터는 1000만원...
MG손해보험의 경우 그린손해보험 시절 발행했던 100억원의 후순위채권 만기가 11월 6일로 예정돼 있지만, 이는 그린손보 청산법인에서 처리해 부담을 덜었다.
문제는 5%가 넘는 고금리로 후순위채권을 발행했을 때와 달리 현재 채권 운용 수익률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점이다.
한화손보는 “현재 자산운용수익률이 4%~5%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8%, 업무용은 2.7%, 택시 등 영업용은 7.8%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앞서 중소형보험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보험료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AXA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 등이 보험료를 개인용과 업무용별로 2.9~8.8% 인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더케이손보와 MG손보도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앞서 중소형보험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보험료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AXA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 등이 보험료를 개인용과 업무용별로 2.9~8.8% 인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더케이손보와 MG손보도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KB손보는 '대물배상 가입금액 확장특약'을 신설해 사실상 보험료 조정 효과를 봤다.
이어 12월는 더케이(The-K) 손해보험과 MG손해보험도 보험료를 올렸다.
하지만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사들은 여론의 눈치를 살피느라 섣불리 인상카드를 빼들지 못했다.
대신에 KB손보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대물배상 가입금액 확장특약'을 신설해 사실상 보험료를 조정한 효과를 봤다. 동부화재 역시 KB손보와 유사한 특약을 도입할...
이는 손보사 평균 대출금리(6.2%)보다 최대 1.2%포인트, 5.03%로 가장 낮은 대출금리를 보인 MG손보보다는 2.38%포인트 각각 높은 수치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용등급 1~3등급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KB국민은행이 3.57%, 신한은행 3.61%, 우리은행 3.32%로 3% 초중반대에 불과하다. 신용등급 7~8등급도 7~8%대다.
보험사들은 과거 판매하던 고금리 상품들이 있기...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30일부터 개인용 차량 보험료를 8.6% 인상한다. 업무용 차량도 6.7%, 영업용 차량도 9.6%씩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형 4대 손보사를 제외한 중소형 손보사들은 올해 하반기에 모두 한번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다.
중소형사들의 릴레이 인상은 AXA 손해보험이 7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5.4%,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4.5%씩...
지난 2012년 인수한 그린손해보험(현 MG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늦어도 2018년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신 회장은 “MG손보를 인수한 뒤 매출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보험업의 특성상 모집, 관리비 등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현재 계획대로 진행 중으로 늦어도 2018년에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