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우선협상자 선정까지 목표…1차 때 입찰 ‘제로’
11일 IB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달 중으로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의 재매각을 검토 중이다. 계획대로 이달 중에 입찰 공고를 낸다면 상반기 중에 우선협상자 선정 절차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MG손보 이번 매각 작업은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이후에 처음으로 추진되는...
MG손보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날 명절음식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떡국과 불고기 등 명절음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떡국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했다. 떡국꾸러미에는 떡국떡, 사골국, 한우국거리, 소불고기거리, 불고기양념 등을 담았으며...
악사손보는 85%에서 89.4%로, MG손보는 98.1%에서 107.3%로 상승했다. 손보사들은 통상 사업비를 고려해 '77~80% 초반대'를 적정 손해율 수준으로 본다.
이 때문에 이번 자동차보험료 인하 행렬에 중소형 손보사들까지 자동차 보험료 인하 움직임에 동참할지는 미지수다. 점유율이 높아지며 보험료 수입이 늘고 있는 대형사와 달리 중소형사들은 손해율을 회복할 여력이...
MG손보는 매도가능증권 비중이 적어 당국의 구제안도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다. MG손보의 건전성 부실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1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MG손보의 RBC비율은 74.24%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 RBC비율(69.27%)에 비하면 소폭 올랐지만, 같은 기간 2021년 88.28%, 2020년 128.38%에 비하면 크게 떨어진 수치다....
이로써 MG손보는 다시 관리인 체제로 전환됐다. MG손해보험 대주주인 JC파트너스는 법원의 2심 판결에 재항고하고, 매각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부장판사 성수제)는 전날 MG손보 측이 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적기시정조치 집행정지 사건의 항고심에서 원고 승소 결정을 내린 1심을 뒤집고 이날 금융위의...
MG손보의 다이렉트 법인 자동차보험은 홈페이지에서 365일 24시간 보험료 산출 및 가입이 가능하다. 여러 대의 자동차도 한번에 보험료를 계산하거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뿐 아니라 법인카드로도 인증이 가능해 계약 체결이 편리하다.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자사 오프라인 법인 자동차보험 대비 평균 13.5%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최근 3년...
다만 이 원장은 “특정 금융기관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업계 전반적인 내용 그리고 우리가 원칙과 기준을 어떻게 세우고 어떻게 운영할까에 대해서 얘기한 것이고 MG손보와 관련해서는 행정재판부의 절차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어서 그걸 한번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현재 MG손보의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두고 대주주인 사모펀드 JC파트너스와...
지난 5년간 요율 인상분을 고려하면 현대해상의 실손보험료는 100% 이상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MG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 같은 경우 2017~2021년 5년간 1세대 실손보험료가 각각 117.7%, 105.5% 인상된 바 있다. 같은 기간 현대해상은 81.3% 올랐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5년 만에 보험료가 급격히 오르게 되는 고객들이 4세대 실손으로 갈아탈 것으로...
농협생명, DGB생명, 한화손보에 사전자료 제출 요구"RBC 완화, 보험사 구제만을 위한 방안 되진 않을 것"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인상하면서, 보험사들의 RBC(지급여력)비율은 또 한 번 급락할 전망이다. 재무건전성 위기를 겪고 있는 보험업계는 금융당국에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당국은 권고치 150%에 미달하는...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차보험 판매사 11곳(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MG손보·흥국화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AXA손보·하나손보)의 지난달 차보험 손해율(가마감 기준)은 76.4~92.7%로 전월(63.1~91.9%) 대비 크게 상승했다.
차 보험 손해율 상승 배경은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격 해제되면서 나들이 차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탓이다. 4월...
올해 들어 한화손보, 농협생명 등 당국 권고치에 미달되는 보험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작년 말 기준 150% 미만을 기록한 보험사는 부실금융기관 기로에 섰던 MG손해보험이 유일했다.
대형사들은 겨우 턱걸이를 한 곳도 있다. 평균 20~30%p씩 RBC가 떨어진 가운데 삼성생명이 가장 큰 하락폭(58.6%p)을 나타냈다. 한화생명(161.0%), KB손해보험(162.3%) 등은...
앞서 법원의 도움으로 JC파트너스가 경영권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지만, 금융당국의 규제를 벗어나게 된 만큼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MG손보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자 우려를 일축한 것이다.
MG손보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전부터 금융감독원의 상시 감독체계 하에 있었고, 적기시정조치 이후 파견 감독관이 상주하는 등 타사 대비...
한화손해보험과 악사손해보험은 지난해 각각 자동차보험에서 24억 원, 98억 원의 흑자를 봤고 흥국화재 하나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각각 84억 원, 110억 원, 68억 원, 72억 원의 적자를 봤지만,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됐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미 다른 손보사들은 4월부터 인하 보험료를 적용했다"며 "손해율이 워낙 높고...
또 지난 13일 금융위원회가 엠지손해보험(주)(MG손보)를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MG손보의 대주주인 JC파트너스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금융기관 대주주 변경승인의 요건을 갖추지 못해 KCV PEF 투자심의위원회 결의를 거쳐 SPA를 해제했다.
KCV PEF는 KDB생명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시장 상황 등을...
-부실금융기관 결정 이유
"MG손보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금산법 제2조상 부실금융기관 요건에 해당. 작년 말 금산법상 순자산(이하 순자산)이 마이너스로 전환돼 올해 2월 말 기준 순자산 -1139억 원을 확인함."
"MG손보의 자체 경영정상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점도 고려. 그간 자본확충을 이행하지 못했고, 3월 2일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도 구체성과...
"영업 정지되는 건 아냐…보험료 납입 지급 정상 업무"
MG손해보험(MG손보)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부실금융 기관으로 지정돼 공개매각 절차를 밟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MG손보의 자산과 부채를 평가한 결과 부채가 자산을 1139억 원 초과한...
다른 업종을 보면 △하나카드(8.3건) △KDB생명(168.4건) △MG손보(43.5건) △한화증권(26.0건) △OSB저축은행(4.3건)이 민원을 가장 많이 받은 금융사였다.
인구 10만 명당 연간 민원건수는 평균 126.1건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가 228.2건으로 가장 민원을 많이 제기했다. 이어 40대(167.5건), 50대(124.2건), 20대(108.3건), 60대 이상(83.3건) 순이었다.
2021년...
3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MG손보가 제출한 경영 개선 계획을 승인하지 않았다. 경영개선계획은 이달 말까지 유상증자로 360억 원을 마련하고, 6월까지 900억 원을 더 채우겠다는 내용이다. 금융위가 명령한 마감 시일보다 3개월 더 시간을 달라는 것이다.
MG손해보험은 유상증자 주금 360억 원 납입 시한을 이날로 정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