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자동차 보험료 담합혐의 손보사 4곳 조사한다

입력 2016-02-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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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자동차보험료를 올린 손해보험사들에 대해 담합 혐의로 긴급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손해보험협회와 흥국화재, 악사(AXA)손해보험, M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등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을 긴급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가 손보업계를 조사한 것은 최근 차보험료 인상 과정에서 담합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악사손보의 경우 지난해 7월 차보험료를 5.4% 올렸으며 이어 흥국화재 등 중소형사들 역시 지난해 말 차보험료 인상을 단행했다.

최근에는 현대해상이 차보험료를 2.8% 올리는 등 삼성화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형사가 인상에 나섰다.

이와 관련 손보사들은 2014년 초에도 차보험료를 올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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