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차보험 인상… 개인용 2.8%, 영업용 7.8% ↑

입력 2016-01-25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계 2위 현대해상이 25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다. 삼성화재, 동부화재와 함께 국내 '빅3' 보험사 중 첫 사례다.

현대해상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은 개인용 차량 2.8%, 업무용 2.7%, 택시 등 영업용 7.8%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고가 수입차 증가로 인한 수리비 지급 과다와 보험업계 전반적인 불황이 손해율 상승을 불렀다“며 "이를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의 지난해 연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9.6%다. 업계에서는 자동차 보험의 적정 손해율을 77~78% 수준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업계 평균 손해율은 2014년 88.3%, 지난해 88%로 증가 추세다.

현대해상은 개인용 차량 보험료는 6년 만에, 업무‧영업용 차량 보험료는 2년 만에 올린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차량의 90%정도가 개인용 차량이라며 사업비를 줄이려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불가피하게 6년 만에 개인용 차량 보험료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소형보험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보험료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AXA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 등이 보험료를 개인용과 업무용별로 2.9~8.8% 인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더케이손보와 MG손보도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KB손보는 '대물배상 가입금액 확장특약'을 신설해 사실상 보험료 조정 효과를 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71,000
    • +0.27%
    • 이더리움
    • 3,40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
    • 리플
    • 2,085
    • +2.11%
    • 솔라나
    • 135,600
    • +4.31%
    • 에이다
    • 404
    • +4.39%
    • 트론
    • 516
    • +0.19%
    • 스텔라루멘
    • 241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30
    • +2.21%
    • 체인링크
    • 15,300
    • +5.37%
    • 샌드박스
    • 120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