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인 미만 중소 주택임대업 법인세 감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등 공공부문에서의 공공임대주택 조달이 한계를 나타냄에 따라 민간의 ‘임대주택리츠’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대거 추진된다. LH의 직접건설과 공공임대리츠를 병행해 오는 2017년까지 당초 건설예정인 공공건설임대 4만호를 공급하고 추가로 분양용지를 활용해 최대...
무엇보다 조직, 인사, 재무 등 경영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비상경영위원회(경영진)와 경영정상화추진단(실무진)을 설치하는 한편, 실질적으로 부채관리와 방만경영요소 등을 제거하기 위한 내실경영추진방안을 시행하는데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지난 19일 LH본사...
이어 “LH의 기능과 역할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뀌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떨쳐내고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나가자”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판매·원가절감·사업방식 다각화 등 부채감축 방안 ▲조직·인사·복지 등 경영전반에 걸친 내실경영 ▲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미래준비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눠 부채감축 방안이나 경영혁신...
‘코스트 다이어트 언더 300 신주택’이란 3.3㎡당 공사비를 300만원 이내로 건설하는 실용적·경제적 임대주택를 말한다.
조성학 LH 공공주택사업처장은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택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도입, 경영정상화를 위한 부채감축 자구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심으로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앞으로 지자체와 협의해 총괄사업관리자 역할도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 또 산업부·기재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2차 재생사업지구도 4개소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민간의 자금과 아이디어가 산업단지 개발에 활용되고, 수요자 중심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코레일에는 “22일간의 장기파업으로 막대한 국민생활 불편을 초래했다”며 “올해 상반기중 특단의 경영혁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신뢰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의에서 산하기관장들은 기관별 부채감축 방안과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보고했다. LH는 경상경비를 20% 절감하기로 했고 수자원공사, 코레일 등을...
이를 위한 정상화 방안으로 정부는 정보공개, 부채관리, 방만경영 개선, 추진·점검체계 구축 등 4개의 큰 항목을 설정하고 세부대책을 마련해 박근혜 정부 임기 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공기업 부채증가를 주도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등 12개 기관을 중점관리하고 부채발생...
현 부총리는 간담회가 끝난 후 “공공기관 혁신 방안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정부가 느끼는 공공기관 부채에 대한 인식 등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방향은 임원 보수뿐 아니라 인사, 복지 문제, 재무건전성 등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보겠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LH는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 경영혁신으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시적 위기경영 체계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영 LH 사장은 "지난 4년간 LH는 강력한 사업 조정과 경영정상화 방안을 시행해 43조원에 달하던 사업비 규모를 20조원대로 줄였고 연간 20조원 이상인 금융부채 증가 규모도 2011년 이후 6조원대로 축소하는 실질적 경영정상화를...
이 사장은 “부채의 절대규모는 당장 줄지 않더라도 부채증가세를 늦추고,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부채규모를 조정해야 한다”면서 “부임하자마자 중장기 재무관리, 국책사업 수행, 사업조정, 부채감축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른 ‘LH 경영혁신계획’을 미련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또 LH가 올해 진행할 중점 사업으로 행복주택 건설을 꼽았다. 이 사장은...
실제 이지송 전 LH 사장은 이달 경남진주혁신도시 등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하도급업체들이 상의하달하는 시절은 지났고, 앞으로는 수평, 상생관계로서 무언가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LH는 올해 새 정부 국정운영의 핵심기조인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업체와 ‘아름다운 동행’에...
도시재생이나 해외사업을 보다 적극 추진하는 등 LH 미래발전 사업에 대한 사업화 방안을 조기에 강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개발과 건설중심의 사업에서 주거복지, 산업기반, 조정·관리기능 등으로 LH의 역할도 차츰 변화를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국민중심 경영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청렴이 LH의 핵심가치로...
LH는 올해 내 보상계약 체결자에게만 현금으로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내년에 추진 예정인 화성향남2처럼 일부 주변도로의 연내 보상도 추진한다. 연말까지 5조3000억원을 투입해 4만5000가구의 주택을 추가로 착공해 상반기에 2만6000가구를 포함해 7만1000가구의 주택을 착공키로 했다.
고용도 지원한다.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300명 채용에...
부산은 청약가능지역 확대방안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확대방안 덕분에 순위 내 청약 자체가 불가능했던 부산 수요층을 끌어 들였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부산 집값은 지난 한 해 동안 16.7% 올라 21년 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세가격도 15.2% 상승했다. 올 상반기에도 이런 호황세가 이어졌다. 부산에서는 센텀시티가 분양열기를...
입주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입주초기에 부족한 상가, 병원, 약국 등 주민편익시설의 이용지원을 위해 LH가 직접 이동식 상가를 설치하거나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장 사업단에 콜센타 등 입주지원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입주불편 상황을 원스톱으로 종합처리하는 현장차원의 종합민원처리시스템도 구축된다.
이지송 사장은 “선(先)기반시설 설치...
LH는 공적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공적 사업으로 포항 블루밸리 등 4대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사업, 올 5월 열리는 여수 엑스포 지원사업 등이 있다.
더불어 7월 1일 공식출범하는 세종시의 기반시설도 적기에 설치할 예정이다. 혁신도시의 기반시설도 차질 없이 설치해 공공기관 이전이 순탄하게 진행하는데 보탬이 될...
국토부는 LH가 채권 등을 발행할 때 신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금조달과 운용의 폭이 넓어져 보금자리 등 서민주거 지원을 위한 사업과 혁신도시 등 국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LH는 2010년 12월 말에 발표한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라 인력을 25% 축소했고 임금은 10%를 반납했다. 고유목적 이외의 사업은 정리했으며 사업조정 등 재무구조...
우선, 진입도로, 상수도 등 기반시설 국고지원비 5년차 2000억원과 LH·지방공사 등 혁신도시 사업시행자를 통해 4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키로 했다. 이를 통해 2012년까지 혁신도시 부지조성 및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완공한다.
내년에는 모든 이전기관 청사가 착공된다. 이에 따라 이전기관을 통해 청사건축비 9조원이 단계적으로 투자되고, 사업초기 공급될...
캠코의 이번 종전부동산 매입은 정부가 종전부동산 매각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혁신도시법 시행령을 개정해 매입공공기관을 기존 LH에서 캠코, 농어촌공사로 확대한 이후 처음 시행하는 것이며, 앞으로 자체 재무상황 등을 고려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매입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10개 지역에 혁신도시를 만들어...
지난해 12월 부터‘자전거 모범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30년까지 동탄2신도시의 자전거 수단 분담률을 2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탄신도내 자전거 도로를 국내 신도시중 최장인 191㎞ 건설된다. 기존 자전거도로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 도로체계 위주의 자전거도로에서 벗어나 자전거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