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기순이익은 대규모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규모 감소 등 성공적인 체질개선이 이뤄지며 1343억원(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렌터카 부문에서는 업계 1위 KT렌탈을 인수하면 점유율이 30%를 넘어서 2위 AJ렌터카(점유율 13.3%)를 제치고 단숨에 업계 대표 업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KT렌탈 인수도 검토중이다.
매물로 나온 4곳의 인수가격만 1조원이 넘는다. 또 시멘트 기업에 투자를 성공한 전력이 있어 아직 딜이 시작되지 않은 동양시멘트, 쌍용양회 등의 인수후보자로 언급되는 등 가장 적극적인 PEF로 꼽히고 있다.
보통 PEF는 투자 정관때문에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PEF의 펀드 계약기간이 10년이라면 절반이 투자기간...
KT렌탈 인수전에 참여한 FI(재무적 투자자)들의 셈법이 바빠지고 있다. 인수가격이 높아지자 일부는 초반부터 SI(전략적 투자자)와 합종연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KT렌탈 인수를 검토 중인 몇몇 FI들이 SI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전이 흥행하며 KT렌탈 몸값이 높아지면서 가격...
독립계 = 그런데 요즘 다들 KT렌탈 보지 않아요? 지금 국내 PEF들은 모두 자금줄이 말라서 투자 가능한 곳이 과연 있을지 의문이에요.
1세대 = 우리도 관심이 있는데 경쟁으로 가격이 오르면 끝까지 못 가요. 대형 딜은 우리도 못 해요. IMM의 경우 규모 있는 딜에는 들이밀고 들어가니까 어쨌든 시장에서 확실히 어필하고 있잖아요. 그런 점은 존경할 만해요. MBK나...
최근 M&A 시장에 STX팬오션, KT렌탈, 금호고속 등 매각 금액이 4000억~7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매물이 나왔지만 이를 소화할 수 있는 PEF는 외국계뿐이다. 토종 PEF는 에쿼티 파트너로 들어오는 투자자(LP)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LP들이 손실 보전을 위해 약정을 맺고 투자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에 도전하기 어렵고 자본을 키우는 데 한계가 있다. 이처럼 본래...
KT렌탈이 M&A 시장에서 올해 가장 뜨거운 매물로 떠올랐다. 캐쉬플로우, 사업전망,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남는 장사라는 평가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엑시트를 고려해야하는 FI(재무적 투자자)와 사업 시너지를 노리는 SI(전략적 투자자) 모두 적극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고 있다.
24일 M&A업계 및 PE업계에 따르면 KT렌탈 인수전에 참여한 PE는...
올해 상반기 기준 KT렌탈(25.9%)이 1위를 차지했으며, AJ렌터카(13.4%)가 뒤따랐다. 이어 현대캐피탈(9.6%), SK네트웍스(6.5%), 레드캡투어(3.4%) 등 순이다. 이번 투자로 순위에 변동이 오지는 않지만, KT렌탈과의 격차를 줄이며, 하위 업체와의 시장점유율을 크게 벌리게 됐다.
최근 AJ렌터카는 렌터카 뿐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 사업부문에서도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신민석 연구원은 “렌터카와 면세점 사업이 확대되는 2016년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2분기부터 렌터카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KT렌탈이 4분기 매물로 나올 경우 인수를 검토하고 있어 M&A를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휴대폰 사업은 팬택 충당금 이슈로 3분기 부진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패션...
9%), 패션 538억원(+17.1%), 워커힐(면세점 등) 346억원(+43.9%) 등 신규 사업 영업이익의 고성장세가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팬택 관련 충당금은 일회성 요인이며 단통법 시행에 따른 이익 감소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라면서 “4분기 국내 렌터카 1위 업체인 KT렌탈 인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렌터카 업체인 KT렌탈은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인 제주도에서 올여름 가장 많이 렌트된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라고 밝혔다.
여름휴가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는 7월 1일부터 휴가가 절정에 이르는 8월 8일까지 KT렌탈 제주지점에서 단기 렌탈을 한 고객이 가장 많이 빌려간 차는 아반떼(전체 렌탈 차량 중 26%)였다. 이어 그랜드 스타렉스(11%)와 K3(11%), 쏘나타...
KT가 KT캐피탈과 함께 매물로 내놓은 KT렌탈의 경우 매각 주간사 선정과 동시에 SK, 롯데 등 10대 그룹이 욕심을 내비치는 것에 반해, KT캐피탈은 그나마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황창규 KT회장이 비주력 사업 정리 차원에서 내놓은 KT캐피탈에 인수의사를 보인 곳이 비금융권 기업 2~3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KT렌탈에 비해...
또 KT렌탈과 KT캐피탈 매각 관련해서는 "두 자회사 매각 이후 들어오는 현금은 우선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그 외 계열사 구조조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회사 매각보다 오히려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에 더 집중할 것"이라며 "유무선 통합...
맞았네" "KT 적자전환, 매출 상승으로 상쇄가 안됐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T 측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대부분 분야에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 미디어·콘텐츠, 금융·렌탈 등의 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매출 향상의 배경이다.
금융·렌탈 매출은 BC카드의 안정적 매출과 KT렌탈의 활발한 성장세로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1조179억원을 달성했다. 기타 서비스 매출은 IT솔루션 및 기타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3820억원을 기록했다.
KT CFO 김인회 전무는 “통신사업 경쟁력이 유무선 모든 분야에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며 “2분기 영업정지와 시장이...
8%↓
△현대글로빌스, 1890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SGA, 28억원 규모 CB발행 결정
△현대건설, 3360억 규모 조건부 채무인수 결정
△호텔신라, 싱가폴 자회사에 3662억 채무보증 결정
△와이비로드, 76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결정
△KT "KT렌탈ㆍKT캐피탈 매각 추진 중"
△현대제철, 2Q 영업익 3589억…전년비 97.7...
△코웨이 - 국내 렌탈 사업 호조 및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지속. 중국 대기오염 심화에 따라 공기청정기 수출 고성장 전망.
△KCC - 향후 리모델링 시장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 전망.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시 동사가 보유한 에버랜드 지분가치 부각.
△현대모비스 - 현대차그룹 신차 사이클 도래 및 Capa 확대의 최대 수혜주. 자동차산업...
4%↓
△현대글로빌스, 1890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SGA, 28억원 규모 CB발행 결정
△현대건설, 3360억 규모 조건부 채무인수 결정
△호텔신라, 싱가폴 자회사에 3662억 채무보증 결정
△와이비로드, 76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결정
△KT, "KT렌탈ㆍKT캐피탈 매각 추진 중"
△현대제철, 2Q 영업익 3589억…전년비 97.7...
또 사건에 가담한 AJ렌터카, KT렌탈, CJ대한통운 등 조합 소속 7개 사업자에세 시정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관광 성수기와 비수기 간 렌터카 대여요금 차이가 크고 성수기 바가지 요금 논란 등이 계속되자 2008년 3월부터 자동차 대여사업자들에게 대여요금 등을 도청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자 제주도 렌터카사업자조합은 2008∼2010년 수차례...
이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은 KT렌탈이 24.65%로 가장 높고, AJ렌터카 13.5%, 현대캐피탈 9.90%. SK네트웍스 3.98%, 레드캡투어 3.25%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KT렌탈은 렌터카 업계 점유율 1위이던 금호렌터카를 인수한 뒤 그해 매출 3585억원, 영업이익 333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만 3년이 지난 2013년 매출은 8852억원으로 147% 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