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와 KODEX인버스 ETF는 각각 3318억 원, 851억 원어치 처분했다. 최근 급락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신용대출(19일 신융거래융자 25조 원) 반대매매(19일 기준 421억원) 때문에 억지로 주식 보유 비중을 줄이고 있지만, 자금 여력이 있는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를 노리고 지수 상승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기존에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채권, 금, 원유 등 상품들을 활용한 ETF가 상장되었고, 인버스(2009년) 및 레버리지(2010년) ETF의 상장으로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기회 제공했다.
2013년에는 실물운용이 어려운 해외자산에 대해 합성운용* 방식의 ETF 상장제도를 도입함으로써 ETF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2017년에는 채권형...
이달 들어 지난 6일까지 개인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225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ETF는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 1위에 올랐다. 순매수 규모에서 포스코(1517억 원), 카카오(1096억 원), SK이노베이션(881억 원), 현대차(705억 원) 등 대형주를 앞질렀다.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을 내는 이 상품은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코스피200을 기초지수로 삼는 KODEX 200(4조1089억 원), KRW Cash 지수를 기초로 하는 KODEX 단기채권(2조4150억 원),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기반으로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2조2241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 테마 관련 상품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KODEX 삼성그룹의 7월30일 기준 순자산총액이 1조8010억 원으로 테마형 ETF 중 가장 큰 덩치를...
삼성전자, NAVER, 카카오, SK하이닉스, 현대차, SK이노베이션, KODEX 200으로 대형 우량주로 손꼽히는 종목들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고액 자산가와 법인의 매수 상위 종목 중 다수 편입됐던 레버리지, 인버스2X 등 변동성을 활용해 이익을 거두는 ETF(상장지수펀드)류의 편입 비율은 올해 상반기 들어 크게 줄어들었다.
사재훈 삼성증권...
또한 올해 국내 지수 관련 ETF 중에서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6010억원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전체 ETF 가운데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6647억 원) 다음으로 많았다.
SPY ETF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반면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하루 등락률을 역방향으로 2배...
익명을 요청한 증권사 외환(FX) 담당 연구원은 “리스크(위험) 대비 기대수익 관점에서 지금 달러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 건 좋은 접근이 아니다”라며 “현 상황에서 인버스든 레버리지든 손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달러 ETF는 환율과 연동돼 수익이 오르내리는 ETF다. KODEX 미국달러선물, KOSEF 미국달러선물 등이 한국...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는 KODEX인버스 ETF를 174억 원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외인, 기관은 각각 129억 원, 47억 원 순매도한 것과 반대되는 양상이다. 이 기간 하락률은 1.6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2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2.89%포인트 정도 시장에 역행한 셈이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는 500억 원...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전일보다 15원(0.81%) 내린 1845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KODEX 200선물인버스2X 상장지수펀드(ETF)를 37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 카카오, POSCO에 이어 순매수 4위를 기록했다.
이들 개인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증권가는 여전히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사태가 최악을 벗어난데다 각국의...
이 밖에도 코스피 지수 하락을 추종하는 ‘KODEX 인버스’도 이달 들어 781억 원가량을 매입했다.
반면, 코스피가 발목이 잡히자 기관은 웃지 못한 상황이 됐다. 개인과 달리 기관은 증시 상승률과 비슷한 수익을 거두는 상품인 KODEX레버리지 매수에 나서면서다.
이달 들어 16일까지 KODEX 레버리지 144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은 코스피가 상승하기 시작한...
유안타증권은 17일 "현재의 달러 대비 원화 수준은 상대적으로 고평가 영역에 위치한다"며 "위안화와 동조가 최근 빠르게 진행되면서 현재의 경제환경 대비 고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통화가치의 예측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경제전망이 요구되는데, 한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경제 상황은 그리 녹록한...
하이투자증권은 14일 "주식시장 등 자산가격의 추세적 하락은 신용리스크, 즉 부도리스크가 부각될 경우 발생할 수 있다"며 "단순히 유동성 축소에 따른 긴축발작 리스크는 양호한 경기사이클이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제는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리스크가 또 다른...
11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지표와 유럽중앙은행의 기조 등으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완화되며 4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달러화는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미 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높일만한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소폭 약세였다. 유로화의 약세로 인해 달러화 약세는...
10일 원ㆍ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와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강보합권의 등락이 전망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미 달러화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유로화도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경계감 등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뉴욕증시가 하락하며...
9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외 선박 수주가 집중된 가운데 상방 경직성이 예상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 = 이날 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며 원·달러 환율은 지지력을 나타낼 듯하다. 하지만 외국인 주식 매수세는 강하지 않지만, 채권 순투자 흐름 지속하고 있는데다 한국...
7일 환율 전문가들은 미국 달러화에 대해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조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의 우려가 해소됐다며 약세를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미 달러화는 5월 미국 고용이 개선됐지만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점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를 완화,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약세로 마감했다.
5월 미국 비농가 신규...
29일 증시 전문가들은 6월 첫째 주(5월 31일~6월 4일)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다소 진정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확산에 따른 소비증가 등으로 상승할 수 있는 동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코스피는 3130~3230선을 전망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 = 반도체, 자동차 업종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 완화 중이다. 원자재...
곱버스(KODEX 200선물인버스 2X) 투자자들이 모처럼 만에 웃고 있다. 사흘째 오르는 중에 상승률도 3%를 넘은 것은 3월 이후 처음이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조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불안감이 전 세계 증시를 끌어내린 것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오전 9시27분 현재 'KODEX 200선물인버스 2X'(일명 곱버스)가 전일 대비 25원(1.23%) 오른 2050원에...
13일 증시 전문가들은 전 세계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하락세를 맞고 있지만, 증시 자금 이탈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쇼크에서 기인한 미국발 악재에 영향을 받아 하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연준의 조기 정책 정상화 시행, 그로 인한 유동성 장세 조기 종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