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다올인베스트, KCGI 컨소-메리츠자산운용 각각 인수 나서 KCGI 컨소 측, 법무법인 통해 대주주 변경 심사 절차 준비 중 우리금융, 중기부 창투사 대주주 요건 심사 대상…벤처투자법 적용
금융시장에 ‘대주주 변경 심사’가 화두로 떠올랐다. 우리금융지주와 KCGI 컨소시엄이 각각 다올인베스트, 메리츠자산운용 인수에 나서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주주...
한편 전날 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 강성부펀드(KCGI)는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GI는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이후 사명 공모와 공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운용 측은 매각 후 운용 내 조직이나 인력적인 부분에서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KCGI 측은 “투자자들과 함께 중장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메리츠자산운용의 가치투자 철학에 동의하고, 메리츠금융그룹의 주주 친화적 관점에서의 기업 지배구조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투자자와 투자 대상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KCGI는 메리츠자산운용의 투자 철학을 투자자들과 함께 계승,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와 매각 주관사 NH투자증권이 KCGI와 메리츠자산운용 매각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각 가격은 협상 중이다.
앞서 KCGI는 공모 펀드 시장 진출 계획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달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강 대표는 “바닥은 내년 1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공모펀드에 진출하려는 것도 그...
삼성부터 오스템까지…그들이 노리는 먹잇감
엘리엇 외에도 2004년 소버린자산운용(SK)과 허미스인베스트먼트(삼성물산), 2006년 칼 아이칸(KT&G) 등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은 굵직한 기업들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2018년 KCGI(강성부펀드)는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 약 17%를 매입해 2대 주주로 올랐고, 조원태...
최근 KCGI는 메리츠자산운용 인수 의향을 표한 바 있다. 그는 내년 상반기가 주식 시장 투자 적기라고 봤다. 강 대표는 “바닥은 내년 1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리세션(경기 후퇴)이 와야 그 이후부터 좋아질 건데, 그게 눈으로 확인되는 시점이 중요하다”고 했다.
KCGI는 지난 3월 말 갖고 있던 대부분의 주식을 처분했다.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예견한 이유에서다....
이에 일각에서는 KCGI가 메리츠자산운용 인수에 성공할 경우 지난해 6월 강 대표가 목대균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과 설립한 케이글로벌자산운용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강 대표는 “(인수 후) 구체적 지배구조 문제는 금융당국의 인허가 사항”이라며 금융당국의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통상 자산운용사의...
자본시장 부문 대상 수상자는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다. KCGI와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2013년 만도의 한라건설 편법 지원에 반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점, 대림산업에 대한 배당 정책 가이드라인 요구 등을 높이 평가했다. 동 부문 혁신가상 수상자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로 SM엔터테인먼트 주주 총회에서 독립적인 감사 후보를...
동부건설, 현대자산운용, STX 엔진 등에 투자했고, 최근에는 언론사 아시아경제를 인수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조만간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와도 손잡을 계획이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본지 통화에서 “(키스톤PE와의 협력은) 시중에서 자금 능력과 관련한 말이 나와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자금 능력 때문에 협력한 건 아니다”라며...
동부건설, 현대자산운용, STX 엔진 등에 투자했고, 최근에는 언론사 아시아경제를 인수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조만간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와도 손잡을 계획이다. 현재 출장 차 미국에 있는 강성부 대표가 귀국하면 협력 여부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본지 통화에서 “(키스톤PE와의 협력은) 시중에서 자금 능력과 관련한 말이...
동부건설, 현대자산운용, STX 엔진 등에 투자했고, 최근에는 언론사 아시아경제를 인수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조만간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와도 손잡을 계획이다. 현재 출장 차 미국에 있는 강성부 대표가 귀국하면 협력 여부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에디슨모터스의 재무적 능력을 두고 제기되던 의구심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강영권...
대한항공은 지난달 칸서스자산운용, 미래에셋대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진칼은 정부가 한국산업은행을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지원하는 것과 함께, 비 항공 계열사의 매각을 통해 회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진칼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까지 누적 1657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한진그룹 측은 "항공업은 항공기 도입을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으로 타 산업 대비 부채비율이 높다"면서 "항공기 및 엔진은 유동성이 매우 큰 자산으로 현금화 할 수 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리스회계기준 변경(운용리스의 부채 반영) 및 환율 상승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우리 회계 기준에 따르면 항공기 할부 등 금융...
고용은 423명에서 443명으로, 총자산회전율은 0.5회에서 0.6회로 늘었다. 다만 적극적 경영 참여보다는 소극적 재무적 투자 방식이 주를 이루면서 피 투자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효과는 미미했다는 지적이다.
국내 첫 ‘행동주의 펀드’로 불리는 KCGI와 같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이익 환원이라는 국내 경제계의 큰 화두를...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사업 △기업 거버넌스 관련 주요 분쟁 자문 및 정책 건의 등을 내놨다.
발기인으로는 KCGI의 강성부 대표와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 김봉기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홍성국 미래에셋대우증권 전 대표,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 등이 함께했다.
스톤브릿지는 운용자산이 1조 원 이상이며 한투증권으로 받을 인수금융 규모는 최소 5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선 자금력이 최대 강점이다. 현금성 자산만 1조5000억 원에 달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채가 7조 원 이상인 상황에서 풍부한 자금력은 유리한 요소다. 면세점과 호텔ㆍ리조트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항공사...
전년 대비 72%증가
△ 한일홀딩스, 자회사 (주)칸서스자산운용 탈퇴
△ 넷마블, 12일 결산실적 공시 예고
△ 넷마블, 12일 기업설명회(IR) 개최
△ HDC, 3분기 연결 영업익 327억 달성...전년 대비 37.5%↑
△ 동양생명, 7일 기업설명회(IR) 개최
△ 아리온, 3분기 영업익 1억900만…전년비 흑자 전환
△ 베셀, 21억 규모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이어 “제주항공이 새로운 항공사업 모델을 성공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노선과 기단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새로운 항공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자회사 등을 포함해 160여 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뱅커스트릿은 5월 하이자산운용과 하이투자선물을 인수하며 주목을 받았다. DGB금융지주와 인수 본계약(SPA)을 체결하고 현재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고 있다. 심사를 통과한 후 인수가 마무리되면 금융사 두 곳을 첫 포트폴리오로 확보하게 된다.
KCGI와 뱅커스트릿은 예비입찰 참여 전부터 협의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KCG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