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3연임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KB손보가 보험업황 악화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왔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 그 배경으로 풀이된다. 지난 3분기 KB손보 순이익은 67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5% 줄었지만, 손보업계 손해율 급등 등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도 사업 다각화로 KB국민카드의 실적 방어를 이뤄냈다는...
KB금융지주가 7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조직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세 번째 연임에 성공하면서 손해보험업계 불황 가운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손해보험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추위는 KB손해보험 양종희, KB국민카드...
KB손보 대표앱은 고객경험정보를 기초로 쉽고 빠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의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 최대인 6가지 방식의 로그인 수단을 적용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별로 달라지는 초기 화면 및 보험 정보...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임원 규모를 줄였고,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은 조직 체계 단순화로 실무 능력 강화에 나섰다. 또 내년 사업계획 수립 때 사업비 축소 등 비용절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인 보험료 인상은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물가와 직결돼 금융당국은 늘 보험료 인상에 부정적인 생각이다. 실손보험은 11일...
제일 먼저 요율 검증을 신청한 KB손보는 이번주 내에 인상안의 적정 여부를 통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보사들이 실제 인상에 돌입하는 시기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보업계가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는 이유는 적자 규모가 갈수록 커져서다. 잠정 집계를 기준으로 11월 기준 삼성화재(100.8%), 현대해상(100.5%), DB손해보험(100.8%), KB손해보험(99.6...
추가로 플랫폼 기반의 모든 프로세스가 자동화된 부분도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KB손보는 2020년 6월까지 최대 6개월간 단독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상무)은 "더 나은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여부를 놓고 보험개발원에 보험료 요율 검증을 신청했다. 통상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앞서 보험개발원으로부터 검증을 받는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자동차보험료가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적정성을 기하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도 보험료 인상 폭에 대한...
KB손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희망기금으로 ‘희망의 집’을 건축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 가정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전북 진안군에 희망의 집1호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강원 고성군에 42호가 탄생했다.
이날 행사에는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전무 및...
이번 자율 결의에는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코리안리재보험, SGI서울보증, AXA손보, AIG손보, 더케이손보, 농협손보, BNP파리바카디프, ACE손보 등 손보협회 회원사 17곳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이는 최근 미ㆍ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저금리 기조 확대, 국내 보험시장 포화...
화재로 당장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21가구에 3470만 원(한화손보)의 생계비와 중증화상을 입은 화재 피해자 1명에게 1000만 원(KB손해보험)을 지원했다.
현재 저소득층 주택수리복구지원은 에쓰오일ㆍ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소방재난본부, 긴급생계지원은 한화손보ㆍ전국재해구호협회ㆍ소방재난본부 3자간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KB금융은 3분기 9403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5.1% 줄었다. 일회성 요인이 사라진 데다, 보험이 발목을 잡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자 이익은 늘었지만 전분기의 한진중공업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요인이 사라졌음을 고려하면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누적 순이익은 2조7771억 원으로 지난해...
KB손보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UIC 지분을 늘리거나 또 다른 보험사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금융사 AXA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17%가량을 인수해 바오민(BaoMinh)보험의 2대 주주가 되는 안을 검토했으나 최종협상 단계에서 철회한 바 있다.
바오민보험은 1994년에 설립된 국영 보험사다. 베트남 자산관리공사가...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고객 경험 기반의 개인맞춤형 ARS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의 상담 이력을 기준으로 해당 업무의 상담원에게 연결해 불필요한 진입 과정을 최소화했다. 또한 재작년에는 손보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
특정 고객층을 위한 별도의 서비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VIP고객, 불만고객, 고령고객 등을 위한 계층별 전담...
업체별로는 삼성화재 92.6%, 현대해상 95.4%, DB손해보험 92.3%, KB손해보험은 93.0%였다. MG손해보험(117.8%), 더케이손해보험(101.8%) 등은 100%를 상회했다.
보험사들은 손해율이 오른 만큼 보험료가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보험료를 올리기 전에 사업비를 절감하고 보험금 누수를 줄여야 한다는 당국의 지적에 당장 보험료 인상은 힘든 상황이다.
손보업계 관계자...
나신평은 KB금융과 우리금융, 농협 등을 보험부문 투자를 확대할 금융지주로 꼽았다.
그러나 보험업황이 좋지 않아 매각전 흥행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30% 넘게 급감했다. 저금리 지속,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인한 자본확충 필요 등 업계 상황도 부담이다.
더케이손보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은 KB손보 법인영업부문장 남상준 전무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체결된 주요 협약으로는 한국여행업협회 소속 회원사들의 여행업자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위한 협회 전용상품 개발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보는 한국여행업협회 협회 회원사를...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가축재해보험은 현재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6개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상품 중 ASF를 담보하는 상품은 하나도 없다.
가축전염예방법에서 정한 가축전염병은 보장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가축재해보험의 약관 때문이다. 일례로 NH손보의 약관은 '가축전염예방법 제2조에서...
아마존이 한화손보의 데이터 관리 관련 실사와 감독 등의 요구에 대해 영업비밀이라는 모호한 이유로 미진하게 대응한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초기에 국내 IT업체 성장 발판 마련에 찬물 끼얹는 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다른 금융 IT 관계자는 “KB국민카드를 시작으로 국내 금융사들 사이에서 해외...
삼성화재 92.6%, 현대해상 93.5%, DB손보 92.3%, KB손보 92.9%로 주요 손보사 모두 90% 이상의 손해율을 기록했다.
통상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이 77~80%가량인 것과 비교하면 10% 이상 웃도는 수치다. 보험사가 자동차보험을 영위하기 위해 지출하는 사업비가 통상 20%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사업비와 손해율을 합한 비율(합산비율)이 100%를 넘어선 셈이다. 합산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