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ㅜ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기업 대출(대기업+중소기업) 잔액은 796조4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5조9676억 원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640조672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5조1655억 원, 작년 말과 비교해서는 9조1817억 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이 크게 불어난 것은 규제...
9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명보험사 14개사(해외 생보사 8곳 제외) 중 해외에 진출한 곳은 4개사(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생명)에 불과하다. 국내 16개 손해보험사(해외 15개사 제외) 중에서는 7개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SGI서울보증보험·코리안리재보험)가 해외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11개사는 전...
앞서 4대 금융지주의 증권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냈다. NH투자·KB·신한투자·하나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8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거래가 늘어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악재들을...
기아(-3.71%), 현대차(-2.07%)는 2% 넘게 하락했고,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146%), LG에너지솔루션(-1.15%), 삼성바이오로직스(-1.26%), 삼성전자우(-1.65%), POSCO홀딩스(-1.36%), KB금융(-1.42%) 등은 1% 넘게 내렸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넷마블(6.75%), HMM(6.33%), 효성중공업(5.08%), LG생활건강(5.03%), HD현대일렉트릭(3.86%) 등은 강세를...
신한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은 각각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등록된 수탁업체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카르도(CARDO), 한국디지털에셋(KODA)에 투자했다. 이중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실명계좌 계약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지난해에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완료한...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이라는 미션 아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KB스타 드림봉사단' 운영을 확대한다고 9일 발표했다.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수해·산불·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피해지역을 돕는 '신속 드림봉사단'과 계열사별 업권 특색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희망 드림봉사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금융전문가인...
올 초 저점 대비 KB금융 56% 상승…52주 신고가 근접하나금융지주 46%·신한지주 29%·한국금융지주 29% 상승우려와 달리 1분기 실적 일제히 시장 컨센서스 상회“밸류업 프로그램 관계없이 지속적인 주주 환원 확대 될 것”
국내 은행주들이 악재에도 올 1분기 실적을 선방하면서 주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증권가는 은행주들이 밸류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주주...
간담회에는 자본시장연구원, 삼일회계법인, 증권사 6사(미래, KB, 삼성, 대신, 하나, 신영), 운용사 2사(NH아문디, 신한), 금융투자협회, 코스닥협회가 참석했다.
금감원은 “최근 중요 위험요인 기재누락, 공모가 고평가 등 일련의 논란으로 주관사 역량과 책임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시장전문가, 금융투자업계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반...
SK증권은 9일 KB금융에 대해 주요 자회사인 은행, 증권, 손해보험, 신용카드 등의 경우 모두 각 업계 내 상위권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업황과 관계없이 일정 수준의 경상 실적을 꾸준히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7만3900원이다.
KB금융의 올해 지배순이익이 4조8723억...
8만원, 투자의견 BUY 유지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
◇SK텔레콤
1Q 리뷰 - 과도한 저평가, 수급 개선되며 주가 오를 것
매수/TP 7만원 유지, 12개월/5월 통신서비스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
1Q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부합, 매출/주요 영업비용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한 흐름
현 주가 락바텀 수준, 장기 배당 투자가라면 투자 매력도 높아
김홍식 하나금투 연구원...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해외법인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내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강규원 법인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진출 초기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해 사업을 확대했고, 이후 리테일 고객과 로컬기업 등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현지 영업을 강화해 사업의 균형적인 성장을 이룬 것이...
현지 점유율이나 실적을 따지면 아직 국내 금융사 간 경쟁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해외 점포의 실적은 천차만별이다. 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KB부코핀 은행은 지난해 2612억 원 순손실을 냈지만, 캄보디아 KB 프라삭 은행은 같은 기간 115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학계에서는 이런 편중현상이 수익성 악화, 경쟁의...
최악의 경우 유동성 위기에 몰린 기업들은 ‘좀비기업’으로 전락하고 금융시스템을 흔들 수 있다.
신평사 3사 ‘상하향배율’ 하향 우위
8일 본지가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의 연초 대비 국내 기업 장기 신용등급과 전망 평가를 분석한 결과, ‘상승·긍정적’인 곳과 ‘하향·부정적’인 곳은 각각 ‘27곳’과 ‘41곳’으로...
교육 과정 종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5기에 참가한 모든 청년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한 미래 IT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며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KB금융(5.14%), 삼성바이오로직스(0.76%) 등이 올랐고 SK하이닉스(-0.89%), POSCO홀딩스(-0.74%)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6포인트(0.13%) 오른 872.42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329 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7억 원, 703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3.22...
‘AI시대의 금융서비스 현황 및 시사점’ 주제발표를 맡은 오순영 KB 금융AI센터장은 AI가 금융산업에서 미치는 영향과 및 소비자금융의 도입효과 등을 설명했다. 구체적 활용사례로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머신러닝’,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디지털 ID’ 등에 대해 언급했다.
오 센터장은 “금융분야의 생성형 AI기술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들에...
KB국민은행이 Z세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리브 넥스트(Next) 내 ‘인공지능(AI)금융비서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이달 31일까지 AI금융비서 OBT(오픈베타테스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AI금융비서’는 금융소비자가 ‘금융’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민은행이 개발 중인 초개인화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리브 넥스트...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소호 대출 총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조35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말 9870억 원보다 3690억 원(37.4%) 증가한 규모다. 소호대출은 법인이 아닌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 등을 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 개인 사업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KB금융(4.87%), 삼성바이오로직스(0.89%), LG에너지솔루션(0.38%) 등이 오르고 POSCO홀딩스(-1.11%), SK하이닉스(-1.06%), 삼성전자우(-0.9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10포인트(0.59%) 내린 866.1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185억 원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27억 원, 499억 원...
사이버다임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삼성전자, 현대카드와 에코프로를 포함한 국내외 1200개 이상 기업과 기관에 문서보안, 인적자원, 협업·산출물 관리 등 기업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서버 핸들링 기술을 통해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서도 철저한 문서 관리와 높은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