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은 “연세대 K-NIBRT사업단은 아일랜드 NIBRT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난 4월 실습교육센터를 개소하고 바이오인력양성 시범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GC녹십자와 협약을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공정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진단키트와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은 앞다퉈 원숭이두창 진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감염 초기에 치료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신속한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인 진스랩은 70분...
특히 코로나19 이후 ‘K-제약바이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 도입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28일 열린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에서도 이러한 평가와 향후 대응 전략 등이 제시됐다.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그룹장은 “국내외...
또 아이진은 2020년말 mRNA기반 코로나 백신이 상용화 된 것을 계기로, 향후 mRNA 기반 백신 연구개발이 바이오 및 제약 업계의 판도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존 백신의 개량 뿐만 아니라 현재 예방이 취약한 여러 분야의 백신 연구 가능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사업성이 뒷받침되는 mRNA 백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이슈가...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의약품 생산 능력과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수행 등 K-제약바이오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해외진출이 활발해 인재 영입은 필수”라며 “글로벌 임상시험이 늘고 있고, 미국·유럽 등 현지 인허가가 필수인 만큼 분야별 전문 인력 확보에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일동제약은 새로운 조직 신설과 인재...
이밖에 에이비엘바이오, 헬릭스미스, JW중외제약 등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이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온라인으로는 아무리 몇 시간씩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데 대면 미팅을 하니 확실히 효율적"이라며 "3년 전만 해도 몇 군데를 만났다고 하는 게 자랑거리였는데 지금은 얼마나 중요한 회사를...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K-블록버스터 미국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센터 지원 기업 10개사를 선정, 이들 기업에 임대료와 현지 법인·지사 설립, 전문 컨설턴트 자문, 회의실·편의시설 인프라 등을 지원키로 했다.
원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3년 전 CIC 방문 당시 일본총영사관 사무소, 중국혁신센터 등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는데, 국내 제약바이오기...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비롯해 롯데바이오로직스, SK팜테코, JW중외제약,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참여한다.
삼성·롯데·SK, CDMO 사업 '승부수'
올해 바이오USA에는 국내 대기업 삼성·롯데·SK의 바이오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이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앞으로 품질 관리가 핵심인 바이오, 제약, 식품, 화학물질 분야에도 K-LAS 시스템 적용을 확대하겠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IT인프라 사업부에서는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를 판매, 설치, 그리고 유지/보수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세계 유수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과 파트너 계약을 통해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IT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앞으로 품질 관리가 핵심인 바이오, 제약, 식품, 화학물질 분야에도 K-LAS 시스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MAS(Material-handling Automation System)는 물류4.0에 맞추어 창고 내 물류 이동 자동화를 통하여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국내 대형 물류 유통기업 C사와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C사에 AGV(무인운반로봇)을 활용한...
'항암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ASCO에 나서는 다수의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저마다 유망한 임상 결과를 들고 출격 대기 중이다.
올해 ASC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딛고 3년 만에 대면 개최되는 올해 ASCO는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매년 70여 개국에서 암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 등 4만여 명이 모여...
생명공학, 디지털헬스 등 차세대 제약·바이오 기술 위주의 ETF(상장지수펀드)인 ARKG는 연중 주가가 46.8% 하락한 상황이다. 국내에선 KRX헬스케어 지수 수익률이 -19%, KRX 바이오K-뉴딜지수는 -21%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5월 들어 전세계 원숭이두창 확산 우려가 나오며 바이오주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에 ‘관심’ 경보를 발령하고...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도전자가 아닌 강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 정복을 위한 여건도 좋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임상 인프라에 더해 정부와 기업들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신약개발의 원천이 되는 인력양성에도 적극적이다. 정부는 이달 초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열어 올해 8777억 원의...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최근 수년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 강자로 확실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 계획과 경쟁력 강화 전략을 살펴본다.
동아에스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돌격
동아에스티가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스텔라라...
2018년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를 떠나보낸 CJ는 올해 1월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과 기존에 보유한 레드바이오 자원을 한데 모은 회사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1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을 목표로, 빠르년 2년 내 면역항암...
1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백신의 시장성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은 중도 포기를 선언해 더 이상의 시간과 비용 지출을 막는 쪽을 선택했다.
HK이노엔은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백신(IN-B009)의 국내 임상을 중단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임상 1상 환자 투약을 마친 후 후속 개발...
주름 케어에 제격인 ‘바이오 EX 셀펩타이드 앰플 리미티드 세트’도 66% 싸게 판다.
오라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까지 ‘오월엔 오라틱스’ 행사를 진행한다. 오라틱스는 오라팜의 글로벌 구강유산균 브랜드로 연령대와 구강 건강 상태에 따라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오라틱스 덴티’ ‘오라틱스 키즈’ 등 구강유산균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오라틱스...
2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중국 필러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LG화학, 휴메딕스, 시지바이오, 제노스, 동방메디컬 등이다. 여기에 휴젤이 합류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각축전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성이 뛰어난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다. 중국 필러 시장은 2020년 9500억 원(49억 위안)에서 2025년 약 3조 원(157억 위안)까지...
글로벌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을 향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성공하면 대규모 시장에서 노다지를 캘 수 있지만, 까다로운 임상 과정과 허가 기준을 넘어야 한다는 점에서 녹록지 않은 여정이다.
13일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10년만에 2배 늘어나 2027년 8조6000억 원(69억8200만 달러)...
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에서는 제약·바이오기업 9곳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2곳만 임상 마지막 단계인 3상을 완료했거나 진입했으며, 절반에 가까운 4곳은 아직 임상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속도가 현저히 뒤처진 가운데 엔데믹 선언이 가까워지자 대다수 기업은 백신 개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부스터샷으로 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