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제약바이오산업을 비롯한 약업의 중요성과 존재 이유에 대해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한 해라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세계에서 3번째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감기약을 비롯해 기초필수의약품의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산 신약 개발을 비롯해 의약품 수출 등에서도 K-파마의 경쟁력과 존재감을...
업계는 적극적인 R&D과 융합 노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며, 전방위적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뤄질 때 무한한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면서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한껏 쏟아내,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산화염소수 방역 사업은 지난해 삼육대와 공동연구 체결을 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살충제 ‘비오킬’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K-방역 선도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동성제약의 핵심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역학(PDT) 연구에 대해서도 계획을 전하며 전통 제약 바이오 회사로서의 자리매김을 공고히 할 것이라 했다.
K-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제약·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출격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자리로 대규모의 기술수출·공동연구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2023년 1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JP모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 개국 150여 개 제약...
연세대학교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세사이언스파크 사업과 송도지역에 집적한 굴지의 바이오 기업 및 인프라 등 송도국제도시의 60여 개의 국내외 대학, 연구소, 제약사, 바이오 기업들과 연계해 산·학·연·병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융합연구 등을 통해 K-바이오를 선도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 의료원장은...
아리바이오는 다국적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위한 협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마케팅·판매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적절한 파트너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젬백스는 지난 10월 'GV1001'의 미국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GV1001은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 신약으로 Aβ와 타우 단백질의 응축과 침착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한껏 쏟아내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 글로벌본부장은 “국내 제약사는 전 세계 1.6% 비중에 불과한 내수 시장만 바라보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 및 판매 전략으로 선회해야 한다”며 “바이오 클러스터로 진출하면 빅파마 뿐 아니라 스타트업과도 교류를...
이어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한껏 쏟아내,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며 “2023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은 철벽같이 굳세고 튼튼한 강고무비(強固無比)의 자세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국가경제의 미래’란 시대적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한미약품의 ‘롤베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에 성공한 가운데 내년에는 어떤 제약·바이오기업이 낭보를 가져다줄지 주목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항암제, 보툴리눔 톡신, 바이오시밀러 등이 2023년 FDA 허가신청이나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환경에 접어들면서 K바이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속도를...
전문가들은 K-제약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ESG 경영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문한다.
12일 본지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 평가’를 분석한 결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87개 가운데 A등급 5곳, B+등급 18곳, B등급 8곳, C등급 28곳, D등급 28곳으로 확인됐다. KCGS는 상장기업...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발표
△제2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 개최
△배터리얼라이언스 산업경쟁력 분과 회의 개최
△국내 최초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개관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 개최
△산업단지 재도약 위해 민관이 머리 맞대
△제14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 개최
16일(금)
△통상교섭본부장 21:30 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
또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연세대 K-NIBRT 교육생 중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백신 특화 과정 진행, 엠랩 컬래버레이션 센터를 실습 공간으로 제공, 강사 인력 지원 등 연세대 K-NIBRT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북아시아비즈니스 대표는 “세계적 바이오 공정...
△삼성중공업, 산토리니 드릴십 사이펨 드릴링 노르웨이에 2991억 원에 매각해 현금 확보
△신한지주, 자회사 신한라이프 유동성 확보 위해 단기차입금 1조 2700억 원 증가 결정
△삼일제약,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90-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772-1 외 5곳(장부가 24억 원) 자산 재평가 결정
△제넨바이오, 당뇨병 환자에서 돼지 췌도...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22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기술수출 금액은 4조34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13조37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지난해 기록의 3분의 1 수준이다.
K바이오 기술수출 규모는 2018년 5조 원을 처음 돌파한 후 해마다 성과를 늘려 왔다. 2019년에는 8조52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0년에는 11조 원을 넘겼다. 지난해에는 더욱 증가하면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신약개발 가속화 협력 플랫폼 ‘K-SPACE’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하며 K-SPACE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 정보를 총망라한 K...
특히 국내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가 성장세여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관련 시장 진출은 계속될 전망이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 규모는 2020년 3조3753억 원에 달했고, 2027년에는 6조5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의 수명이 길어지고 양육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 진출하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수는...
그는 K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아직 기회가 많은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씨엘은 NHN클라우드와의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의료재단들과 스마트병원의 운영을 논의하고 있다. 구상 중인 스마트병원은 치매 조기진단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김...
문재봉 대웅펫 대표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실히 챙기기 위해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영양제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라며 “제약ㆍ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건강보조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Custom Market Insights는...
CJ는 올해 1월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구 천랩)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르년 2년 내 면역항암∙자가면역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항암제 불응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CJRB-101'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CLP105'의...
특히 최근 수년간 국내외에서 K-제약바이오 기술력이 인정받으면서, 국산 신약개발 기술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35호 국산 신약이 나올 전망이다. 첫 번째로 꼽히는 약이 대웅제약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으로, 연내에 35호 신약 허가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