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바 왓슨은 올 시즌 노던 트러스트 오픈 우승을 비롯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십 공동 8위,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공동 2위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로써 통산 두 번째 마스터스 챔피언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챙긴 왓슨은 타이거 우즈(39·미국)가 빠진 PGA투어에 새로운 황제 자리를 넘볼 수 있게 됐다.
전날 데일리베스트...
버바 왓슨은 올 시즌 노던 트러스트 오픈 우승을 비롯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십 공동 8위,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공동 2위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로써 통산 두 번째 마스터스 챔피언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챙긴 왓슨은 타이거 우즈(39·미국)가 빠진 PGA투어에 새로운 황제 자리를 넘볼 수 있게 됐다.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ㆍ한화 6억423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234언더파 268타로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33ㆍ노르웨이ㆍ19언더파 273타)을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2위, HSBC 여자 챔피언십 공동 4에 이은 세...
세계랭킹 1위 박인비와 5위 유소연은 6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다오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ㆍ7808야드)에서 열리는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ㆍ한화 6억4230만원)에 출전한다.
개인전과 국가대항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중국골프협회(CGA), 중국여자골프(CLPGA)투어가 공동...
버디 10개를 쏟아 부은 더스틴 존슨(29ㆍ미국ㆍ사진)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지켰다.
더스틴 존슨은 2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장(파72ㆍ7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더블보기를 2개나 범했지만 10개의 버디 집중시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존슨은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2위이자 지난해...
혼다클래식 도중 사랑니 통증으로 기권한 맥길로이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고,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도 1라운드에 탈락하는 등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캐딜락 챔피언십이 신·구 ‘골프황제’의 명예회복 전장이라면 푸에르토리코오픈은 신예들의 격전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푸에르토리코의...
올시즌 처음 출전한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데 이어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1회전에서 떨어지며 짐을 싸야 했다.
그의 부진은 새로 교체한 나이키 골프클럽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프로 나서는 그의 부담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
맥길로이는 올해 두 차례 대회에 출전했지만 지난달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컷 탈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64강에 머무르는 등 기대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1승을 올린 우즈 역시 찰스 하웰 3세(미국)에게 32강행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우즈는 15, 16번 홀에서 하웰에게 연달아 내주면서 17번 홀까지 2홀을 뒤져 패했다.
한국 골프의 간판...
올해 나이키골프와 2억 달러(약 2161억원)에 후원 계약을 맺은 맥길로이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골프채를 휘두르는 것이 훨씬 더 만족스러워졌다"고 밝혔다.
맥길로이는 새 클럽을 들고 처음 출전한 지난달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그는...
지난 20일 끝난 유럽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는 두 선수의 시즌 첫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대회를 앞두고 열린 두 선수의 인터뷰 내용도 이슈가 됐다. 특히 우즈는 맥길로이와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아직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필 미켈슨(미국), 비제이 싱(피지), 어니 엘스(남아공) 등은 이미 수많은 대회에서 함께 플레이를...
아울러 카이머는 2010년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년간 PGA 투어 출전권을 얻었지만 유럽투어에 전념해왔던 카이머도 올 시즌 PGA 투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통산 10승을 올린 카이머는 PGA 투어 기록에 포함되는 대회 중에서는 PGA챔피언십과 지난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에서 우승했다.
이안 폴터(36·잉글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총상금 700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폴터는 4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골프클럽 올라사발코스(파72·77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폴터는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 2위 그룹인...
김형성은 1일(한국시간)부터 중국 광둥성 선전의 미션힐스골프장 올라사발코스(파72ㆍ732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총상금 7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규모의 상금(우승상금 120만달러)이 걸려있는 초대형 대회로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월드랭킹 3~7위인 루크 도널드와 리 웨스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때문에 참가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한편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존 허(22) 단 한 명만 출전한다.투어챔피언십 진출 선수 전원에게는 내년 4개 메이저대회를 포함,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챔피언십, HSBC챔피언십 등 대형 대회에 출전권이 주어진다.
우승가시권에 자주 머무르는 그는 이달 2일에 끝난 LPGA 메이저 대회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3라운드 5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등 샷감각은 현재 최고다. 슬럼프에 빠지지 않기 위한 자기관리 역시 철저하다.
이번시즌을 위해 골프기술에 직접접인 변화를 주진 않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그가 이번에 중점을 둔 훈련은 바로 체력훈련이다.
그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남아공 선샤인투어, 호주 PGA 투어 등 세계 주요 골프 단체들이 공동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이다.
74명이 출전해 컷오프없이 경기를 벌인다.
올 시즌 우즈와 맥길로이는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EPGA)투어 HSBC챔피언십 1...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매킬로이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헌터 메이헌(미국)은 9위(5.03점), 이 대회에서 8강에 오른 배상문(26·캘러웨이)은 44위에서 39위로 상승했다.
한편 여자 세계랭킹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 26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제니 신제니 신(20...
먼저 LPGA투어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 안젤라 스탠포드(미국)가 연장전까지 몰고가 정상에 올랐다. 스탠포드는 놀랍게도 퍼터를 새로 마련해 이 대회에 출전해 2009년 이후 3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다음 주자는 27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에서 나왔다....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 칼튼CC(파72·7833야드)에서 23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출전자는 1위부터 64위까지. 1위와 64위, 2위는 63위와 맞붙은 형식이다. 조편성은 골프 전설들인 보비 존스, 개리 플레이어, 벤 호건, 샘 스니드로 나뉘어져 있다....
우즈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인 셰브론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첫 출전한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우승을 내주고 3위를 했지만 기량은 거의 회복한 상태다.
우즈는 랭킹에 관계없이 PGA투어의 흥행수표. 우즈가 빠지면 주요 골프대회 TV 시청률은 바닥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