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다각화와 균형있는 내실성장 실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
취임 초 부터 수익원 다각화를 기치로 내세웠던 김흥제 HMC투자증권 사장의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 수익 다각화 노력이 리테일 실적의 안정적 흑자기조로 나타나고 있는 것.
지난 2013년 최대 372억원의 세전손실을 기록하는 등 2008년 출범 이래 매년...
주로 신용도가 떨어지는 건설사들이 비교적 높은 수수료를 내고 증권사의 신용보강을 받아 발행한다.
수수료 영업 과정에서 일부 증권사는 자기자본을 초과할 만큼 우발채무가 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우발채무 비율은 메리츠종금증권 295%, 교보증권 190%, 하이투자증권 169%, HMC투자증권 142%, IBK투자증권 118%로 집계됐다.
유행을 따라 ELS 물량을 늘렸던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은 맥을 못 춘 반면 자체 역량강화에 방점을 찍은 KB투자증권, HMC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중소 증권사는 최대 30% 이상 이익이 늘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HMC투자증권이 자기매매 금지와 리스크관리 위반 등을 위반한 관련 임직원들 14명에 대해 무더기 징계를 통보했다.
이는 앞서 금감원이 지난 3월 HMC투자증권에 기관주의를 포함한 3건의 경영유의 기관제재 조치를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당시 금감원은 이와 관련된 직원 8명에 대해 과태료와 정직, 감봉 등 징계를 내린 바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정도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단기자금운용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 단기국공채펀드는 경남은행, 광주은행, 교보증권, 국민은행, 대구은행, 대신증권, 부산은행, 산업은행, 수협은행, 신영증권, 우리은행,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HMC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가나다 순) 등 16개의 은행 및 증권사 전국 전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 김지만 HMC투자증권 - 동결, 연내 동결
한국판 양적완화 논의에 따라 이르면 5월 인하도 가능하다는 시각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신임 조동철 위원이 소수의견을 내지만 않는다면 만장일치 동결 가능성 높다고 본다.
4월 금통위 후 그동안 고수했던 연내 금리인하 전망을 철회한 바 있다. 성장률 측면에서 올해 1분기를 최저점으로 봤고, 물가도 연말까지 상승을...
반면 연내 동결을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었다. 이미 인하 적기를 놓쳤다는 판단에서다. 김지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률 측면에서 올해 1분기를 최저점으로 봤다. 물가도 연말까지 상승세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금리인하 적기는 지났다”고 밝혔다.
한편 한은은 오는 13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HMC투자증권은 동부화재의 1분기 이익성장률이 시장 평균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해 우수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 880억원이 컨센서스 960억원을 하회한 것은 통상 2분기에 지급하는 본사 성과급을 3월에 350억원 지급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1145억원으로...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 "어려움 이겨낼 체력 충분"현대중공업은 수주 가뭄 속에서 자체적인 원가 관리와 사업 부분 다각화에 힘써 생각보다 빨리 실적 개선(턴어라운드)에 성공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체력(펀더멘탈)이 충분합니다. 해양플렌트가 문제죠. 해양플랜트 인도(선주사들에게 드릴십ㆍLNG설비 등을 넘기는 것)는 올해 9기, 2017년 5기...
HMC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215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HMC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에 215억원의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잠정치)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77억원 보다 180% 늘어난 것으로 전년 동기 177억원 대비해서도 21% 증가한 것이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보다 217%,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성수기에 IM부문의 이익기여도가 60% 가까이 근접한 것은 ‘불안한 서프라이즈’”라며 “’갤럭시 S7’로 인한 효과는 3분기 이후 점차 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선세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의구심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28일 LG이노텍에 대해 북미 전략 거래선의 재고조정과 부품 단가 인하로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북미 전략 거래선의 카메라모듈 재고조정 여파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12.5% 하회한 1조20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