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통상 전문가들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입규제 등 양국간 통상 이슈별로 쟁점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트럼프 당선자의 인프라투자, 제조업 육성, 에너지 개발 공약 등 새로운 기회요인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우 차관은 "앞으로도 전문가와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미국의 새 정부 출범 후 통상현안에 대응하고 협력...
한창회 실장은 현재 한국무역협회에서 △통상정책 및 협상 △업계공조 및 보완대책 △통상협력 △통상애로 등을 다루는 ‘통상산업포럼’과 비관세방벽 발굴 등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비관세장벽협의회’의 실무 책임과 운영을 맡고 있는 통상 전문가다. 1990년 입사해 무역협회와 26년간 인연을 맺어온 그는 총무부, 하주사무국...
세계물포럼의 개최,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내는 산업부 첫 여성국장에 임명된 유명희 FTA(자유무역협정) 교섭관이다.
30회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남자 합격자는 최희주 전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83학번이었던 그는 21살의 나이로 30회 기수에 명단을 올렸다....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중기청은 올해 이 같은 포럼을 5회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쇼핑몰의 강사를 초청해 B2C 전자상거래 이해, 진출전략, 판매노하우 등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쇼핑몰 판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선 대학생 대상 4주간의 전자상거래 활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한·중 FTA 발효, 중국의...
염두에 둔 듯 리 총리는 “아시아 각국이 지난 수십년간 경제 고성장을 기록한 것은 이 지역이 대체로 평화적이고 안정적 환경이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대화와 협력이 이를 위한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보아오포럼은 22일 개막해 25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정치인과 기업인, 전문가 등 2000명이 넘는 인사가 참여했다.
포럼 오전 세션에는 산업부, 무역협회를 비롯한 무역유관기관이 한중FTA를 활용해 수출을 늘리기 위한 지원대책을 설명하고 대중국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서 오후 세션에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각 분야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내수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및 홈쇼핑 시장 공략법을 설명하고 화장품, 식품시장 진출 전략을 무역업계에 전달했다.
특히 오전...
해외 현지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에 양국 정상들이 참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한국과 체코는 아시아, 유럽 진출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EU FTA가 든든한 협력의 틀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 초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며 협력의 미래도 매우 밝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내 대형농산물 전자상거래업체인 항주 안추전자상무유한공사의 왕샤오쩐 회장과 중국 농산물 유통전문가인 중국상무연합회 시장위원회 전문위원인 쩡룽 중국 티엔롱그룹 회장이 참여해 현지 분위기와 최신정보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항주 안추전자상거래유한공사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 배송센터 + 농가’를 결합한 모델을 통해 주문형...
분야 전문가, 업계 담당자 등과 함께 ‘통상법 포럼’을 열고 최근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외국의 상계관세 조사 관련해 통상법적 관점에서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상계관세 제도는 정부나 공공기관의 보조금을 받은 해외 수출기업으로 인해 국내 시장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에 상응한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말한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관세장벽이 점차...
10일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에서 열린 ‘2015 통상산업포럼 국제 콘퍼런스’에서 피터 페트리 미국 브렌다이스대학교 교수는 “한국이 TPP에 참여할 경우 일본 및 기타 시장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수 있는 이득이 있으며, 참여로 인한 손실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페트리 교수는 “한국이 세계 무역정책 의제의 중심에 계속 위치하면서 TPP와...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무역체제의 신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김인호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 이일형 KIEP 원장, 프레드릭 아가 WTO 사무차장과 24명의 국내회 석학․통상전문가들이 참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컨퍼런스는 ‘메가 FTA와 국제 무역체제의 변화’,‘TPP : 한국의 현...
이를 멕시코와 FTA가 만회할 수 있는가에 대해 대부분 전문가의 답은 부정적이다. 경제적 실익은 별반 없어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참여 여부는 TPP를 단순히 경제협약으로만 보고 결론 내릴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TPP는 경제협약을 넘어 외교, 국방, 안보를 총망라한 전방위 공동규약의 성격을 띠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속에서 중국의...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TPP 참여 득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취지의 신중론이 힘을 얻었다.
안덕근 TPP 전략포럼 의장은 “이미 한미 FTA 등을 체결해 놓은 우리나라는 TPP타결로 시장접근 관련해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TPP가 발효되기 전 1~2년이 골든 타임(Golden time)이 될 수 있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 “가입비용을 최소화하고...
이재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른 시일 안에 TPP 협정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가입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다만 가입 협상 과정에서 그 비용이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도록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 불합리한 요구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및 다자간 FTA 협정의 관련 조항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TPP 타결의 의미와 내용에 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국내에 미칠 영향,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자간 FTA에 집중해 온 우리나라는 당초 TPP에 소극적 입장을 보이다가 2013년 11월 관심을 표명하면서 사실상 참여 쪽으로 가닥을 잡아왔다. 하지만 결국 협상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정부는 뒤늦은...
TPP 전략포럼은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TPP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월 출범했다. 경제·산업, 정치ㆍ외교, 통상법, 개별 국가 등 세부 분야로 나눠 매월 2회 열리고 있다.
이날은 TPP 금융규범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한·미 FTA를 통해 높은 수준으로 금융시장을 개방한 만큼 전문가들은 TPP가 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통상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과 ‘통상법 포럼’을 열고 거대 자유무역협정(Mega FTA) 확대, 보호무역 추세 및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에 대해 통상법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이프가드 제도는 공정한 무역행위에 의한 수입일지라도 그 수입 증가로 국내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받거나 받을 우려가 있을...
“우리 업계가 활용할 기회 요인을 자세히 분석하는 한편 디지털정보 이동과 관련해 개인정보 등의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 대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TPP 전략포럼은 TPP 전략포럼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TPP 주요분야 협상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국영기업(SOE), 금융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TPP 지재권 규범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유사한 수준으로서 이미 한ㆍ미 FTA를 통해 선진화된 지재권 규범을 도입한 우리로서는 추후 TPP에 가입하더라도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다만, 생물의약품(biologics)에 대한 자료보호기간 등 일부 이슈는 국내 제도보다 높은 수준에서 합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서, 협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TPP 협정문 규범은 현재 한국-미국 자유무역협정(FTA) 규범을 토대로 협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부분 한미 FTA와 유사한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식품 동식물검역구제협정(SPS: Sanitary and Phytosanitary Measures), 농업, 수산 보조금, 국영 기업 등 분야에서는 일부 새로운 요소들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석자들은 우선 우리나라의 TPP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