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표는 “해외VC와 함께하는 글로벌 펀드가 활성화 되면 국내 벤처생태계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ESG를 강조하는 미국‧EU로의 적극 진출을 가능케 하는 맞춤형 전략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취임 당시 서신을 통해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벤처투자 시장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
손미지 신한자산운용 ESG전략팀 차장은 “2023년은 탄소배출의 재무적 부담이 체감되는 첫해가 될 전망으로, 관련 리스크를 투자 판단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며 “2023년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주 관여 활동이 활발해지는 원년으로 국내 ESG 펀드 기준에 대해서도 해외 규제 동향에 발맞춰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PEF는 기업을 인수하여 일정 기간 경영하며 기업가치를 상승시킨 후 매각을 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ESG와 비교하면 인수 전부터 또는 인수 후에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재무와 ESG가 연계된 전략들을 구사하며 ESG를 실천할 수 있다.
블랙스톤, KKR과 더불어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칼라일은 2010년 중국 최대 분유 회사 중 하나인...
2013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에 기금을 출연, 약 200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신규 펀드 300억 원을 추가 조성해 5년간 차세대 기술과 ESG 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열악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고, 2018년부터는 중기부·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수십 년 제조...
또 신한은행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ESG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 인적자원 개발, 컴플라이언스 개선 등 협력회사의 ESG 경영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하도급 업체들에 대한 대금 지급 조건을 꾸준히 개선해 현재 하도급대금 결제는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월 마감 횟수를 3회로 증가해 하도급 대금을 마감 후 7일...
롯데백화점은 우수 금융사와 연계해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며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1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기금’을 마련해 무이자 대출도 직접 지원했다. 이외에도 추석과 설 명절 기간에는 2200여 파트너사에 수천 억대의 판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줬다.
롯데백화점은 내년에도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와의 소통...
올해 3분기 기준 엔씨소프트의 2대 주주는 지분 9.3%를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다. PIF는 올해 2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약 1조 원을 투입해 주식을 사들이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당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50만 원대였으나 현재 40만 원대 중반으로 하락한 상태다.
지난해 주주 간 협력 의무가 6년 만에 해지됐지만, 넷마블은 지분 8.9%를 보유하면서...
MSCI 지수에 편입되면 국부펀드, 연기금 등의 중장기·안정적 투자성향의 글로벌 롱-텀 펀드(Long-Term funds)가 유입될 수 있다. 이에 따른 투자자금의 질 고도화, 증시유동성 개선의 효과가 예상된다.
손 이사장은 “국내 채권시장이 제도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에 등재된 만큼, 주식시장 또한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이외에도 지난 8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 출연과 신용보증 지원을 비롯해 해외 판로 개척 및 기술혁신 지원 등에 3년간 총 326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것을 풀려면 펀딩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오히려 투자 펀드를 만들어서, 투자 전문가들이 과감하게 할 수 있는 목적성 형태의 펀드를 만들어 전략산업 육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력 육성에 대해선 “특화된 인력에 필요한 지원책이 뭘까 조금 더 고민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교육과 훈련을 한꺼번에 아우르는...
△1장 ‘ESG 동향’에서는 ESG 국내외 동향및 국제지속가능성공시기준 △2장 ‘기후변화’에서는 기후 관련 보고 동향 및 기준 △3장 ‘ESG 정보 공시·보고 및 인증’에서는 국제 공시·보고 기준 및 ESG 정보 인증 △4장 ‘지속가능금융’에서는 지속가능금융 및 ESG 채권·펀드 인증 △5장 ‘ESG 평가’에서는 ESG 모범규준 및 국내외 ESG 평가지표 △6장 ‘ESG 관련...
우리자산운용이 오는 16일 KOSPI200 Index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ETF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써 대한민국 경제 흐름에 맞추어 주식 배분이 가능한 펀드이다. 특히 ‘WOORI 200 ETF’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기존 KOSPI200 추종 ETF들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직전 12개월의 배당 수익금을 월 분배...
한편 ESG 투자에 대해서는 “올해 지속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됐으나 순유입 기조는 유지됐고, ESG 외 펀드들에서는 자금 유출이 지속된 것을 고려하면 ESG 테마 자체의 퇴조로 보기에는 시기상조”라며 “ESG가 실행 단계로 넘어가면서 현실에서 다양한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등 성장통을 겪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논란이 많았음에도 탄소중립과 배출량...
산업은행은 2021년에 이미 ‘위탁운용사 ESG 투자 이행점검 모형’을 구축하여 주로 사모펀드 대상으로 우수 운용사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대체투자에 ESG가 도입되면 기존 ESG 평가나 관리와는 사뭇 다른 논점들이 생긴다.
부동산은 개발을 주도하는 시행사와 시공사 등 기존 방식처럼 회사를 평가해야 하지만, 일정 기간 내의 ‘프로젝트’ 또한 평가...
ESG펀드 수익률과 자금 유입 상황도 녹록지 않다. KB증권에 따르면 이달 8일 기준 국내 ESG채권 펀드를 제외한 국내 ESG펀드, 사회책임투자(SRI)펀드, 녹생성장펀드, 국내주식형 ESG펀드의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다. 지난 6개월간 해당 펀드들에서 총 6635억2000만 원이 순유출됐다.
김호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고물가 통제를 위한 긴축적...
이를 위해 지난 3월 150억 원 규모의 ‘한투 바른동행 셰르파 제1호’ 펀드를 결성하고 책임 투자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바른행동 1기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 투자도 이어진다. 올해 선발된 바른동행 1기 스타트업 16개사는 11억 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6개 스타트업에 10억 원의 후속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한국투자금융그룹 예하 벤처캐피탈(VC)...
또 기업주도형 벤처키패털과 101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신산업에 뛰어드는 민간 투자를 돕는다. 소부장 신뢰성 바우처 예산도 올해보다 80% 가까이 늘린 25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외에도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맞춰 조직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부서장 전결 권한을 확대하고 개방형 계약직 직위를 늘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8.16%)과 2대 주주인 블랙록 펀드(5.05%)보다 지분이 적다.
이 GIO의 지분율은 2002년 코스닥 상장 당시 7.82%였다. 이후 새롬기술과 분쟁 해결 과정에서 1%를 매도한 뒤 점차 지분율을 낮춰갔다. 그러나 이 GIO는 실질적으로 네이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2017년 이 GIO를 공정거래법상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하면서 이 GIO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 이익에 초점을 맞춘 ESG 투자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 등 성장성 큰 기업 발굴, 해외 주식거래 편의 제공, 소수점 거래,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 등을 선보이며 서민들에게 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를 제공했다.
‘2022 마켓리더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