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대통령은 제 37주년 5.18 기념식의 제창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해 부르도록 주무부처인 국가보훈처에 지시했다. 이에 대해 윤 수석은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그 정신이 더 이상 훼손돼서는 안된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5ㆍ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한편 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무등산에서 열린 ‘임을 위한 행진곡 5.18 37주년 기념식 지정곡 부활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반드시 지켜내 5.18 기념식 지정곡으로 부를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은 진짜 이유는 쿠데타에 항거한 광주정신이 싫고...
구체적으론 △국정교과서 금지법 제정 △세월호 특조위 2기 구성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특검 도입 △국회 내 성과연봉제 관련 논의 기구 설치 AI(조류독감) 피해 구제책 마련 △기념식에서의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을 위한 5.18특별법 개정 등을 언급했다.
그는 조기 대선과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이 2월 말 3월초에 내려진다는 가정 하에 차기 대선을 4월 말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3년 연속 불참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과 이명박·박근혜정부가 8년간 한번도 안 간 제주 4.3기념식에 가라”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오늘 우리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했다”며 “이는 독재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있는...
보훈처는 입장 자료를 통해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국가보훈처에서 예우하고 지원하는 5.18 단체 일부 회원들의 저지로 정부기념식을 주관하는 국가보훈처장의 기념식장 입장 거부라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다.
정 원내대표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다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광주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바 있다.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불발된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광주 시민과 국민께 한없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우리당과 더민주는 이러한 작태를 매년 일삼고 있는 국가보훈처장에 대해서 해임촉구결의안을 20대 국회에서 제출할 것”이라며 “5.18 관계법에 님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곡으로 법제화될 수 있도록 개정안도 낼...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끝내 제창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어제 5.18 묘역에서 끝내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합창을 제창으로 승화시켰다”면서 “대통령의 지시를 어긴 박승춘 보훈처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만약 (대통령이) 해임 안 하면 여야3당 원내대표에게 하신 대통령의 첫 약속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8일 광주에서 열린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후 충청 공주에 있는 자신의 자택으로 가 칩거 모드에 들어갔다.
정 원내대표는 당초 이날 기념식 참석 이후 KTX를 타고 2시40분께 서울 도착이 예정됐었지만 갑작스럽게 일정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날 친박(친박근혜)계 주도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무산된 것에 대해 해법을...
손 전 상임고문은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민주묘역을 참배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기 온 취지를 말씀드리겠다. 5.18의 뜻은 시작이다”라며 “각성의 시작이자 분노와 심판의 시작이다. 또한 용서와 화해의 시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김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의 정치적 자유와 기본적인 인권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 시민들의 피로서 쟁취한 것”이라며 “금세기 21세기에 그 정신을 받들어야 한다”고 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식 제창...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8일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중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허 결정을 내린 정부를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은 논란에 대해 “지정곡이냐 아니냐는 것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