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 5·18의 진실을 알렸으며, 5·18기념재단이 추진했던 옛 광주교도소 행방불명자 암매장 발굴 조사에도 참여했다.
5·18기념재단 고백과 증언센터 차종수 팀장은 "신 전 소령은 양심 고백 이후 518 진상규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며 "신 전 소령의 그동안 옛 광주교도소는 방문했지만 5·18민주묘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저도 사실은 광주5·18민주화운동 당시 공장에서 일하던 소년공이었는데, 언론에 속아서 광주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알고 억울한 피해자들을 폭도로 비난하는 2차 가해에 참여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실상을 알고 나서 개인적 영달을 꿈꿨던 한 청년이 다시는 이런 국가폭력이 없는 공정하고 공평한 나라 만들겠다는 그런 결심을...
그러면서 “(조 교육감이) 오늘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걸로 알고 있다”며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으로 복귀하지 않고 자택으로 퇴근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이날 진보 교육단체에서는 과잉수사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서울교육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의 압수수색은 진보교육의...
지난 2018년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검토·추진하고 지시하는 데 관여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조 교육감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압수수색 현장에는 없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행사를 마친 뒤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지만, 서울시교육청으로 오진 않을 계획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권한대행이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인 18일 광주에서 만나 함께 식사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광주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님과 주먹밥으로 아침을 나누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송 대표와 김 대표대행,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 강민국 국민의힘 대변인이 함께 앉아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인 18일 “오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억한다. 오월 광주의...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주관 부처인 국가보훈처는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
김부겸 국무총리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김 총리는 18일 오전 8시 30분 광주광역시청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김 총리는 국무회의에 이어 광주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마당에서 열리는 ‘5·18민주항쟁 제41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한다.
서울시는 18일 오세훈 시장이 사단법인 5·18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리는 기념식에서 헌화·분향하고 기념사를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식에는 5·18...
“한국의 5·18민주화 운동은 홍콩인에게 많은 자극을 줬다”고 강조했다. 네이선 로 역시 “한국의 민주화 경험이 말해주듯, 공포정치는 결코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의 염원을 죽일 수는 없다”고 전하는 등 한국의 역사가 이들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홍콩 현지에서는 시위 기간 80년 광주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와 ‘1987’이...
유승민·원희룡 등 민주화 묘지 참배김기현·안철수는 18일 행사 참석전문가 "보수 색깔 중성화…중도 지지↑"
야권 인사들이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잇따라 광주를 방문했다. 차기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가 5·18민주묘지를 참배했고 18일에는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윤 전 총장이 5·18민주화운동에 입장을 낸 건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윤 전 총장은 광주고검 검사 등에게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정신을 깊이 새기고 현안 사건 공소 유지에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윤 전 총장이 말한 '현안 사건'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국무회의(광주) 10:00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광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석간)
△농축산물 물가관리 강화
19일(수)
△농식품부 차관 11:00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서울)
△K-바이오,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5분에 뚝딱
△전국 30개 지역 축산악취 개선 본격 추진
20일(목)
△농식품부 장관 14:50 김치 수출 현장 방문(보은)...
그 결과 5·18민주유공자 유족회로부터 광주 민주화운동 41주기 추모식에 처음으로 초대를 받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호남 행보를 이어가며 표심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5.18 유족회는 17일 진행하는 41주기 추모제에 성 의원과 정운천 의원을 초청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5.18 유족회의 초청을 받는 것은 이번이...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는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조사위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대 법정과제의 조사 진행 상황을 밝혔다.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5월 본격 조사에 착수한 조사위는 5·18 당시 광주 진압 작전에 참여한 계엄군 출신 인사들을 저인망식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학살과 실종 사건 등에 대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한다.
국민의힘은 초선의원들이 10일 오전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묘지 정화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듣고, 5·18 당시 외신기자가 촬영한 현장 사진 등을 공개한 ‘노먼 소프 특별전’을 관람한다. 또...
안성기 주연의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5·18민주화운동을 조명한 영화로 이정국 감독이 데뷔작 '부활의 노래'(1990) 이후 30년 만에 같은 소재를 그린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5월 12일 개봉.
송 의원은 홍·우 의원과 마찬가지로 “본인을 필요로 해 다시 추대되길 바라는 고도의 복선일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김 전 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죄에 대해 사죄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 민주묘지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도 했다. 쇼라 비판할 수 있지만 잘한 것이다. (이 때문에) 전광훈 목사 등과 부딪히는 것”이라며 전통적...
국가정보원은 5일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사진 등 관련 기록을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규명위)에 추가 제공했다. 지난해 8월과 11월, 올 2월에 이어 네 번째 관련 자료를 넘겼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242쪽 분량 기록물 22건과 사진 204장을 진상규명위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5·18 당시 차륜형 장갑차가 시위 현장에 투입되고, 학생들이 연행되는...
많은 현지 시민이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 민주항쟁 등으로 마침내 독재 정치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한 한국에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추모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태국과 미얀마, 홍콩의 시위 현장에서 울려 퍼졌다.
이런 것을 단순히 뿌듯해하면서 바라만 봐서는 안 된다. 한국도 동남아 시민의 숭고한 저항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