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6일 오후 수원 305㎜, 안산 324㎜, 시흥 316㎜, 의왕 299㎜, 원주 249㎜, 서울 167.5㎜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도로ㆍ주택 침수도 잇따랐다. 경기지역은 5~6일 내린 폭우로 안양...
기상청은 "앞으로 100∼200㎜, 제주도 남부와 산간은 300㎜ 이상 비가 오겠다"며 "너울 때문에 파도가 매우 높아 만조시 해일과 월파가 우려되는 만큼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앞으로 북북서진해 8일 새벽에는 군산 서쪽 약 330㎞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에서...
경기북부지역에 하루 사이 300㎜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27일 밤~28일 새벽에도 최대 250㎜의 폭우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주의가 요망된다.
문산기상대는 27일 오전 10시께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동두천, 연천, 포천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하며 앞으로 나올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지역은 이날 오전과 낮...
이번 비는 27일까지 강수량 200~250㎜, 많은 곳은 300㎜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26~27일 밤사이 4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내리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안전에 유의하고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덕양구 용두동, 양주 회정동 일대 도로 등도 시간당 60~8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물이 빠지지 않아 한때 침수됐다.
경기도와 각 시ㆍ군은 비상1단계를 발령해 공무원 1천150명이 비상근무중이며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비는 27일까지 강수량 200~250㎜, 많은 곳은 300㎜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황해남도 태탄군 등지에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북한 중·북부지역의 농경지가 상당 부분 침수되고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한에 기록적인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앞으로도 수백㎜의 비를 더 뿌릴 것으로 보여 북한의 피해 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오후 “조선 각지에서 12∼15일 내린...
서울지역에 호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우량이 30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해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호우로 서울시 곳곳에서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한강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29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169.5㎜의 비가 내렸다....
태풍 메라이는 강풍반경 400km, 최대풍속 27m/s의 중형 태풍으로 26일과 27일 경기 서해안에서 황해도 서해안으로 상륙, 전국적으로 최고 300㎜ 안팎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태풍의 북상 소식이 전해진 25일 전후부터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비상근무 대비체계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는 245일 부터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은평구는 이날 주택과 아파트, 상가 등 200여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뎬무가 한반도에 접근하며 구름이 매우 불안정해져 해당 지역에 국지성 폭우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1년 서울에는 7월14일부터 이틀 동안 300㎜가 넘는 비가 내려 모두 28명이 숨지고 1만3400여가구가 침수 피해를 봤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육상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10일 오후 1시를 기해 태풍경보(비 2급, 바람 2급)로 대치했다.
비 2급은 강수량이 250∼399㎜, 바람 2급은 바람의 세기가 초속 25∼32m로 예상된다는 뜻이다.
기상청은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간에는 300㎜, 나머지 지역에는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산간에는 300㎜, 나머지 지역에는 100∼200㎜의 강수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초속 17∼24m의 남동풍이 불고, 4∼7m 높이의 파도가 일 전망이며,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현재 초속 17m의 바람이 불고 있고 4∼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틀 동안 최대 300㎜가 넘는 집중호우를 쏟아 부은 장마전선이 북한지방으로 올라가면서 18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그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올라가 황해도와 평안도 사이 에 머무르면서 오전 10시 현재 서해5도와 강원 영서지방 등 일부 지역에만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