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선택권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달 말 초저가 일반폰을 출시하고 2G폰을 지속출시하는 등 연내 6~10종의 일반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판매점)은 2만7000개로, 이중 개별 이동통신사 대리점은 7000개다. SK텔레콤 대리점 중 인증을 받은 안심대리점은 2200여개다.
장동현 SK텔레콤...
2G서비스 종료를 성공적으로 끝낸 KT는 올해 LTE에 올인할 방침이다. 사상 최대 금액을 투자하고 내년도 가입자 대부분을 모두 LTE가입자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 VoLTE를 도입해 프리미엄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KT는 6일 201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매출액을 전년 매출액 20조 167억원과 비슷한 20조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올해도...
방통위는 무선통신 서비스를 △2세대(2G)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3세대(3G)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와이브로 등으로 나눠 사업자별 가입자 수를 집계한다.
예를 들어, 작년 12월 한 달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2G가입자는 688만1756명, 9만9835명, 883만3896명이다. 전월 11월보다 각각 2.8%(19만9천913명), 32...
KT로서는 작년 12월 2G서비스 종료 지연으로 인해 LTE 상용서비스가 늦어졌던 것이 뼈아팠다. 한참 늦은 LTE시장 진입을 만회하기 위해 작년 12월 19일 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한달 여 간 LTE폰을 3G요금제로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지만 가입자 유치효과는 10만여명에 불과했다. 현재까지 SK텔레콤은 LTE가입자를 100만명, LG유플러스가 80만명 이상 유치했지만...
소비자들이 3G보다 5∼7배 빠른 LTE 서비스를 통해 고화질(HD)의 동영상 및 네트워크 게임을 즐기면서 발생하는 부가적인 수익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LTE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가입자들의 요금사용량(ARPU)이 늘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ARPU가 낮은 2G 가입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는 것 만으로도 ARPU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업계는 올해 2G와 3G 피처폰(일반폰) 사용자 2800만명 중 대부분이 3G 스마트폰과 LTE폰으로 갈아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올해 LTE 가입자 목표를 각각 500만명과 400만명으로 세웠다. KT 역시 500만명 가입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LTE, 속도로 세상을 바꾼다= LTE의 강점은 ‘속도와 용량’이다. 3G 스마트폰보다 데이터...
KT는 지난 26일 서울고등법원이 2G 종료 계획을 인정함에 따라 새해 1월 3일 오전 10시 서울지역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수도권, 지방 등 단계적으로 서비스 중단 범위를 확대한다. KT는 2G 종료와 동시에 LTE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KT, LTE 추격전 예고= KT가 당초 계획과 달리 이번 항고심에서 전국 일시 2G 중단이 아닌 단계적 종료 계획을 밝힌 만큼...
KT는 26일 서울고등법원이 2G 서비스 폐지 승인 처분에 대한 집행 정지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2G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에 대해 국가 자원인 주파수의 효율적 활용 및 차세대 통신망 투자 활성화를 촉진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IT산업...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2G서비스 종료 집행정지 명령에 불복해 방송통신위원회와 KT가 제기한 항고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신 서비스 업그레이드 지연에 따른 부작용과 이용자 보호라는 논리 대결 속에 2G 종료 여부가 어떻게 결정될 지 주목된다.
21일 KT에 따르면 당초 내년 1월에 열릴 것으로 관측됐던 항고심이 사안 특성상 조속한 심리가 필요하다는 방통위의...
KT는 2G 종료 문제로 LTE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자 19일부터 LTE폰을 3G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게 하는 자구책을 내놨다.
특히 KT가 LTE폰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다른 통신사들의 입장 변화 역시 주목된다. KT가 한달 동안 한시적으로 내놓은 고육지책이지만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LTE폰은 무조건 4G 요금제를 고수해온 정책이...
KT 역시 '2G 종료' 지연에 따른 한시적 프로모션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이 정책을 유지해야 할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단말기 블랙리스트 제도는 휴대전화 단말기와 이동통신사를 각각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갤럭시 노트' LTE 단말기를 구입한 뒤 원하는 이통사에서 3G 유심(USIM; 가입자 식별카드) 칩을 사서 끼워도 단말기를...
KT가 LTE(롱텀에볼루션)폰 사용자에게 3G 요금제를 판매할 방침이다. 최근 출시되는 LTE폰은 3G와 LTE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통신사의 제한조치만 없다면 3G 유심과 LTE 유심을 끼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당장 오늘부터 LTE폰을 3G로 개통하면 3G스마트폰처럼 상용 할 수 있다는 얘기다.
KT 관계자는 16일 “경쟁사의 경우 LTE폰...
대기업 오너와 같은 카리스마로 이전 KT CEO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일들을 서슴없이 실행에 옮겼다.
그러나 최근 법원이 2G 이동통신 종료 집행정지 처분으로 연내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 상용가 물거품된 것은 큰 부담이다.
결국 이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LTE서비스에서 선발업체인 SKT와 LG유플러스와의 격차를 어떻게 좁혀나가느냐가 큰 숙제가 될 전망이다.
MC 유재석이 홍콩에서 2G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홍콩 특집 편으로 꾸며져 특별 게스트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배우 이민정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콩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프닝 인사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김종국과 나는 큰일났다. 여기 2G가 안 된다"라고...
◇KT LTE 차질, ‘일파만파’=지난 7일 법원 판결에 의해 2G 서비스 종료 집행이 잠정 보류되면서 올해 안에 LTE 서비스 상용화를 하지 못하게 된 KT로서는 ‘그림의 떡’이다.
실제로 LTE 서비스 지연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G망을 유지하는데 연간 700억원, 하루 2억원 이상이 소요된다. 특히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현 3G...
2세대(2G) 이동통신서비스 종료 지연으로 LTE 서비스 개시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통신업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행정법원은 KT 2G 가입자 970명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2G 서비스 폐지 승인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LTE 서비스를 시작하려던 KT의...
반면 KT는 2세대(2G) 서비스 종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LTE 서비스를 시작도 못하고 있다. KT는 당초 지난 8일 2G 서비스를 종료한 뒤 이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KT의 2G 서비스 종료에 대해 반발하는 2G 가입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고 KT의 LTE 서비스 개시는 차질을 빚게 됐다....
SK텔레콤은 상대적으로 음성통화 품질이 좋다는 평을 받아왔고, 2G와 3G에서도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VoLTE를 서둘러 도입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새로운 LTE 서비스 계획을 미리 발표하기보다는 시장을 지켜보고 나서 핵심 서비스를 선별한다는 계획이다. 또 SKT는 이를 위해 우선 망 품질부터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달 초...
KT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3일 KT가 제출한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 폐지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오는 12월 8일 2세대(2G) 서비스를 종료한다. 2G 이용자가 15만9000명으로 전체 가입자 1652만명의 1%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T는 총 1조3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루 평균 4만명이 유입되고 있는 LTE시장이 KT의 합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