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 10분 끝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첫 모의평가 수학 영역을 두고 입시 업계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킬러 문항(고난도 문항)'이 난도 높게 출제됐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올해 처음 문·이과 공통으로 치러진 선택과목 문항들은 예년보다 쉬웠다는 평가다.
종로학원, 메가스터디교육, 진학사,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3일 6월 모의평가...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11월 18일 시행하는 2022학년도 수능과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같다.
또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뀌는 개편된 수능 체제에 따라 치러지는 첫 모의평가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 영역(10시 30분~12시 10분) △3교시 영어 영역(오후...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의 경우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하고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일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기도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고사도 실시하지 않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내신성적 합격선이 매우 높게 형성된다. 수험생들이 면접에 대한...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48만2899명이다. 재학생은 41만5794명(86.1%), 졸업생 등은 6만7105명(13.9%)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지원자 수는 387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735명 줄었는데 졸업생 등은...
수험생의 7월 백신 접종을 추진하는 것은 11월 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다. 또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험생들의 학업에 최대한 영향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처이기도 하다. 관건은 ‘백신을 접종받을 수험생을 어떻게 파악하느냐’이다.
방역당국은 수능 응시 접수보다 백신 접종 시기가 더 빨라 백신 접종자 명단을 어떻게 추릴지...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수시에서는 어렵다 생각하고 뒤늦게 정시로 눈을 돌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대학의 내신 반영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에 따라 비교적 낮은 내신으로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것이 수시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에는 85,168명(24.4%), 2021학년도에는 86,083명(24.8%), 2022학년도에는 79,503명(22.9%)을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성적, 논술성적, 수능점수와 같이 단일한 평가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고교 3년간의 학교생활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왔는가를 대학별 평가 항목인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통해...
올해 2022학년도 대입일정은 작년의 코로나19로 인한 연기된 일정과 달리 과거의 정상적인 입시일정으로 회귀되었다. 수능시험일은 2021년 11월 18일(목), 수시원서 접수기간은 2021년 9월 10일(금)~14일(화), 정시원서 접수기간은 2021년 12월 30일(목)~2022년 1월 3일(월)이다. 9월에 접수하는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정시는 일반전형으로...
당시 교육부는 2022학년도까지 대학들의 수능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도록 했다. 다만 수능전형을 급격히 확대하기 어려운 지방대·전문대·산업대에 한 해 수능 대신 교과전형을 30%로 높이도록 허용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쏠림을 막고 전형 간 균형을 꾀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특히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최종 전형방법은 1차 필기시험 200점, 2차 시험 중 체력검사 50점, 면접시험 100점, 학생부 150점, 수능 500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필기시험 합격이 가장 중요하고, 최종 전형 때는 수능성적이 포함되므로 수능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경찰대의 홈페이지에 국어, 수학, 영어 기출문제들이 게시되어 있는 데, 올해 출제 범위에 맞추어...
서울대의 경우 정시모집 인원을 2022학년도 1047명에서 2023학년도엔 1413명으로 376명을 늘렸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상위권 대학입시가 정시모집으로 무게가 옮겨가면서 수능 전형을 통한 합격 기회가 커졌다"며 "주요 대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수능 역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2023학년도...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대학별로 전형별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수시는 논술전형을 지원하고 정시 수능위주로 지원하겠다고 스스로 결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논술전형도 각 대학마다 약간씩 문제경향이 다르니 지원하고자하는 대학을 미리 선별하고 지원대학의 논술경향을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데 막연히...
대교협에 따르면 교육부가 정시 확대를 권고한 16개 대학의 2023학년도 수능 전형 비율은 2022학년도(37.9%) 대비 2.6%포인트 늘어난 40.5%로 집계됐다.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대입 공정성 강화를 위해 해당 대학들은 2022학년도 입시 정시모집 비율을 30~40% 수준으로 올렸다.
16개 대학의 2023학년도 정시모집 비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을 노리던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2학년도 서울의 주요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수시선발 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비율은 46.2%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면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수치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올해 수능시험은 2021년 11월 18일(목)이고 수능성적표 통지일은 2021년 12월 8일(수)이며, 이 수능성적을 가지고 지원하는 정시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0일(목) ~ 2022년 1월 3일(월)이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전체 모집인원 346,553명 중 수시에서 75.7%인 262,378명이 선발되고, 정시에서 24.3%인 84,175명을 선발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수능시험이 연기된 전년도의...
올해 2022학년도 대입전형일정은 다음과 같은데, 수능시험은 2021년 11월 18일(목)이고, 수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2021년 9월 10일(금)~14일(화)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2021년 12월 30일(목)~2022년 1월 3일(월)까지 진행된다. 신입생들은 정원내 모집을 기준으로 하면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으로 분류 할 수 있으며, 정시모집은...
교육부는 2024년 고교학점제에 맞는 새로운 수능 체계를 비롯한 입시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개정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와 대입과 관련한) 정책연구와 논의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교학점제 취지와 달리 오히려 입시 경쟁이...
올해 2022학년도 입시에는 수시에서는 서울소재 상위권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내지는 선발인원이 증가되었고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변화가 없으나 논술전형 선발인이 조금 감소했다. 정시에서는 선발인원이 전년도보다 많이 늘었으며 국어, 수학, 탐구의 수능영역별 선택과목에 변화가 생겨서 희망하는 대학별로 공통된 선택과목을 잘 확인해...
수능시험일이 연기되고 전체적인 입시일정도 연기되었으며, 학교등교도 못하고 온라인 수업 등 참으로 처음 겪는 일들이 우리주변 상황에 많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시원서가 접수되고 비대면 면접이라는 것이 등장하고 논술시험이 치루어지고 합격자가 발표되었으며, 정시원서가 접수되고 수능성적순에 의한 합격자가 발표되는 등 연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