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연내 분양을 앞둔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는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이 있다. 롯데건설은 11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또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에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선보이고 GS건설은...
원 장관은 "건설현장 맞춤형 근로계약서를 마련해 시공팀장이 하도급을 근로계약으로 위장하는 것을 예방하고 시공팀장 간 하도급 방지를 위해 경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0대 건설사의 불법 하도급 명단 포함 여부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원 장관은 "10대 건설사가 있다 까지만"이라면서 "아직 처분절차가 끝나지 않았고 미리...
올해 상위 10대 건설사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개 건설사(호반건설)를 제외한 9곳이 같다. 이를 반영하면, 대형 건설사의 시공 여부가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브랜드 프리미엄, 차별화된 상품성 등을 갖추고 있는 만큼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서울 동작구...
올해 7월까지 청약자 10명 중 7명은 10대 건설사 브랜드를 택한 만큼, 하반기에도 주요 건설사 분양 단지의 강세가 예상된다.
17일 국토교통부 2023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대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지배구조 부분에서는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대우건설은 3월 회계·재무 전문가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면서 10대 건설사 중에는 유일하게 2명 이상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은 “앞으로 안전한 현장 조성, 인권 우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해 10위를 차지하면서 평가액 4조3965억 원으로 10대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 또 중흥토건은 평가액 2조649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계단 튀어 올랐다.
제일건설은 2조510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해 17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14계단 급상승해 평가액 1조8324억 원으로 23위를 기록했다. KCC 역시...
기존 아파트가 삼성이나 현대와 같은 건설사 이름을 활용한 것과 달리 브랜드로 등장하면서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됐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는 16.8%의 응답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꼽았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은 10.7%로 3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불리는 GS건설의 '자이'는 7.6%의 신뢰만 얻으면서...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등 10대 건설사는 전날 서울시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과 호반건설 등 중견 건설사까지 정책 참여 의사를 밝힌 만큼 향후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 대부분이 동영상...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 분양 단지와 그 외 건설사가 분양한 단지 간 청약경쟁률 격차가 지난해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10대 건설사 브랜드를 선호하는 수요자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 단지(컨소시엄 분양 포함)는 전국에 24곳...
이들 제품은 국내 10대 건설사가 짓는 전국 곳곳의 공동주택 단지로 공급된다. 실제 마루공장 2층에는 공정을 완료한 뒤 로봇에 의해 포장된 합판들이 프로젝트(공동주택 건설 현장 등)별로 나뉘어져 층층이 쌓여 있었다. 이 곳 생산공장의 일일 마루 생산능력은 2만6000㎡. 한 달이면 5000가구 이상 대규모 시공현장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다.
현재...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 10대 건설사 민영아파트 분양물량은 지난해 말 계획했던 분양 물량의 29%에 그쳤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부동산 침체로 건설사들이 수주를 많이 진행하고 있지 않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도 줄어 앞으로도 분양 물량이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건설사들은 여전히 공급에 신중한 가운데 일정 조정이...
군산 조촌동 일대에 형성된 ‘디오션시티’는 모두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만 공급됐다. 또 롯데몰 군산점 등 다양한 교육, 문화시설이 들어서면서 군산 대표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앞으로 디오션시티 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조성도 기대된다. 앞서 분양한 1277가구 규모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2차’ 단지와 함께 총 2000여 가구의 단일...
이달 10일 기준 올해 1~4월까지 10대 건설사의 민영아파트 분양실적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302가구, 지방이 5647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조사한 계획물량에 비해 수도권은 61%, 지방은 80% 각각 실적이 줄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가는 물론, 브랜드 및 규모 등을 고려한 선별 청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의...
건설사들이 사명 변경을 통해 공통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굳혀진 주택 건설현장 이미지를 벗기고, 신사업 확장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국내 주택사업은 최근 들어 하향세를 걷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분기 기준 10대 대형건설사 도시정비사업 신규 누적 수주액은 4조52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6조7786억 원 대비 33.3%(2조2544억 원) 줄었다....
따른 건설사의 수주 포기 영향이 큰 탓이다.
실제로 이자 부담이 커지고 미분양 등 부실 우려가 확산하자 아예 공사 포기하는 사례도 등장했다. 지난 2월 대우건설은 울산 동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사업을 포기했다.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앞두고 금융사는 기존 5% 수준에서 10%대 금리 조건을 요구했다. 이에 대우건설은 후순위 브리지론 440억 원을 상환하고...
10대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수주액 양극화도 커지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 해외건설 수주액 중 삼성물산(23억3709만 달러)과 대우건설(13억9256만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61.06%로,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 공사’(5억8918만 달러),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LNG) 기본설계(FEED) 작업’(244만 달러)...
10대 건설사 중에서는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의 증가 폭이 컸다. GS건설은 2021년 9488억 원에서 지난해 1조5212억 원으로 60.3%, SK에코플랜트는 같은 기간 5736억 원, 9889억 원으로 72.4% 늘었다. GS건설은 건축·주택, SK에코플랜트는 플랜트와 환경 부문이 증가액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3.2% 늘었고 포스코이앤씨(27.8%)와 대우건설(26.3%)도 평균을...
2021년은 기본급 8억8000만 원과 격려금 2억 원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기본급 10억1200만 원, 성과급 7억5900만 원, 복리후생 등과 관련해 2000만 원을 수령했다.
같은 기간 직원 연봉은 1억100만 원으로 4.1% 올랐다. 현대건설의 직원 연봉 인상률은 임금이 줄어든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하면 10대 건설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윤 사장과 직원들의...
국내 10대 건설사 중 여성 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한 곳은 대우건설이 유일하다.
이사회 내에 보상 위원회도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보상 위원회가 신설되면 성과에 기반을 둔 연봉 및 인센티브의 설계 및 검토가 이루어져 등기 이사에 대한 동기부여 제고, 투명하고 공정한 보수 집행 등 지배 구조상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사회 소집 통지도 앞당기기로 했다....
다만 증권사들의 유동성 공급에도 건설업계의 분양경기 침체, PF우발채무의 확정채무 가능성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공순위 10대 건설사의 연내 회사채 만기 도래액은 1조6510억 원이다. 이중 SK에코플랜트(6000억 원), 현대건설(2500억 원), 삼성물산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1700억 원)이 절반에 달한다.